검색결과

[ 1,544건 ]
송파구, 화재취약 시설 찾아라!!...“모든 노인복지시설 안전진단”
송파구, 화재취약 시설 찾아라!!...“모든 노인복지시설 안전진단”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월 9일까지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소방안전전문가와 함께 심층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종로 서울장여관, 밀양 세종병원 등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은 1년에 세 차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을 살피는 운영실태 점검과는 별도로 이루어지는 특별 점검이다. 지난 2월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화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소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과 시설 점검, 대피 매뉴얼 확보 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자칫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점점검을 시행, 대피로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살피고 소방안전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보강 및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7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1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24개소) 등 현재 구에 등록된 모든 노인복지시설 총 51개소이다. (복지관 3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1개, 양로원 1개)점검 시에는 소방안전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설비, 건축구조, 화재대피 매뉴얼 등을 상세히 살피고,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 특히 안전 컨설팅은 안전관리자에게 직접 시설의 화재취약요인과 개선해야 할 점, 피난방법 확보 등 권고 사항을 정확히 인지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빠른 개선을 도와 위급상황에 대한 매뉴얼 확보와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준비 중이다. 이는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점검 결과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함께 인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또,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매뉴얼을 배포하고 사례 및 화재시 인명 피해 발생원인, 초기대처요령, 화재시 호흡기 보호 요령, 종사자의 안전의식 함양 등도 교육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전문가 안전컨설팅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며 “각 시설 안전관리자는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권고 사항을 잘 따르고 개선해 소방안전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도 함께한다
고양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도 함께한다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가 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연합회 등 장애인 응원 서포터즈 75명과 함께 오는 13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응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고양시장애인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장애인 무료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지원과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 것. 이번 응원은 장애인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꿈의 버스 2대와 전세버스 1대 등 편의를 제공 받아 이뤄진다.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위해 버스 운행을 제공하는 고양시의 복지서비스다. 이날 장애인 응원 서포터즈는 시 홍보와 동시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과 16일에도 꿈의 버스를 활용해 47명의 장애인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고양시연고선수로 등록돼 있는 고양시 아이스워리어스 장애인하키클럽 이용민(절단장애 1급)선수가 출전하는 강릉 하키경기장을 방문, 선수 격려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기간 중 고양시 홍보부스설치, 셔틀버스지원 등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지원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고양시체육회와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응원단이 강릉 컬링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진행했다.
연극 ‘컨설턴트’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라”, 4월 20일 초연… 캐스팅 공개
연극 ‘컨설턴트’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라”, 4월 20일 초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소설, 영화, 드라마 등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물들이 무대화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6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임성순 작가의 소설 [컨설턴트]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컨설턴트>가 캐스팅을 공개하고 4월 20일(금) 초연을 올린다. 연극 <컨설턴트>는 의문의 남자 ‘M’으로부터 범죄 소설을 의뢰 받고 한 편의 시나리오를 쓰게 된 무명 작가 ‘J’가 얼마 뒤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누군가 실제로 죽게 되면서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J’와 그런 ‘J’를 회사라는 미지의 존재로 끌어들이고 관리하는 ‘M’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자인 개인과 거대한 사회를 각각 대변하며, 모두가 잘 살기를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 누군가는 희생될 수밖에 없는 나약한 현실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담아 표현해 낸다. 연극 <컨설턴트>는 원작 소설 [컨설턴트]에서 강조된 ‘부조리한 사회가 현대인에게 가하는 폭력’에 초점을 맞춰 옥랑희곡상과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희곡작가 정범철에 의해 완벽히 재창작 되면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기발한 상상이 더해져 무대에서 표현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본으로 거듭났다. 냉철하고 치밀한 분석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J’ 역은 그룹 ‘파란’으로 데뷔 후 공연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뮤지컬<시라노>, <유럽블로그>, <비스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종혁 배우와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 <배니싱>,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주민진 배우, 그리고 연극 <네버 더 시너>, <언체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을 거치며 최근 대학로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강승호 배우가 함께 분한다. 인간이 지닌 나약한 면모를 자신의 욕망으로 정당화시키며 점차 괴물화 되어 가는 ‘J’의 과정을 세 명의 배우가 각자의 매력으로 표현해 낼 전망이다. ‘J’를 발탁하여 회사로 끌어들이고 관리하는 의문의 킬러인 ‘M’ 역에는 연극 <엘리펀트 송>, 뮤지컬 <아이러브유>, <라카지> 등의 작품으로 대극장과 소극장을 아우르는 공연계 배테랑 고영빈 배우와 연극 <지상 최후의 농담>,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늘근도둑 이야기> 등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을 창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오민석 배우, 대극장 앙상블을 시작으로 일찍부터 무대 위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며 연극 <프라이드>, <모범생들>, 뮤지컬 <팬레터> 등 이제는 대학로에 없어서는 안 될 양승리 배우가 함께한다. 절대적인 ‘회사’의 존재를 대변하는 ‘M’의 카리스마 돋보이는 무대를 위해 이들은 벌써부터 인물의 내면 분석뿐 아니라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고심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회사의 지시를 전달하며 ‘J’의 이상형과 완벽하게 일치된 매혹적인 ‘매니저’ 역으로는 제3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하고 영화 <중독 노래방>, 연극 <인간> 등 장르를 불문하며 꾸준한 매력 발산을 하고 있는 김나미 배우와 6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진소연 배우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니저’는 ‘J’와 ‘M’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중추 역할을 해 낼 예정이다. 회사의 지점장을 비롯하여 다역을 소화하는 ‘디아더’ 역에는 연극 <더 언더독>, <앨리스를 찾아서>, <후산부, 동구씨> 등 깊이 있는 작품들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낸 윤광희 배우와 연극 <쉬어매드니스>, <자메이카 헬스클럽>, <형제의 밤> 등에서 그만의 개성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일 배우가 맡았다. 흔히 통용되는 ‘멀티’라는 배역명을 대신해 ‘디아더’라는 새로운 역할을 창조해 낸 만큼 가벼운 웃음을 제공하는 다역이 아닌, 진지한 고민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인물들을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현대의 자본주의가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에 대한 적나라한 폭로와 함께 ‘진정한 구조는 조정되지 않으며 사라지는 건 늘 그 구조 속의 구성원일 뿐’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연극 <컨설턴트>는 죽음을 컨설팅 한다는 원작 소설의 기발한 소재와 원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 인간성을 버리게 된다는 연극적인 상상이 만나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는 남자가 권력에 취하여 괴물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 <컨설턴트>는 4월 20일(금)부터 TOM 2관에서 진행되며, 3월 14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에 오픈되는 프리뷰 기간 공연(4월 20일(금)~4월 29일(일)) 예매 시에는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프리뷰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연극 <컨설턴트>의 배우들 사진이 들어간 특별한 사원증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활빈단 "안희정 전 충남지사 즉각 구속수사,엄벌하라"
활빈단 "안희정 전 충남지사 즉각 구속수사,엄벌하라"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오후 충남도청 도지사실 앞에서 여비서를 위계에 의한 성폭행을 밥먹듯 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최악의 인권유린자로 맹성토하면서 “지사직 사퇴로만 끝날 일이 아니다”며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과 도청 관할지인 대전지검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에 “다른 피해자도 죄다 밝혀내 안 전 지사를 즉각 구속수사해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차기대권을 꿈꿨던 안 전 지사가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비서를 성적 욕망 충족용품으로 취급한 부적절한 처신을 해명하고 발뺌을 한 것이 “국민적 분노의 불길에 기름을 끼얹어 더욱 망가졌다”며 제왕적 지사에서 성폭행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사퇴해 자연인 신분으로 추락했으니 “이젠 저지른 죄값으로 법의 심판을 달게 받도록 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각계 각층에서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인 ‘미투(#MeToo)’운동이 들불처럼 일고 있는데도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성폭행을 반복하면서도 김지은씨의 폭로 당일에는 도청 공무원들에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강연에서 “미투운동을 통해 인권 실현이라는 민주주의 마지막 과제에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앞 뒤가 너무다른 후안무치하고 뻔뻔한 야누스 의 두얼굴로 여비서에 깊은 상처를 주고 성노예로 만든 죄과에 대해 “국민들에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앞으로 활빈단은 전국 지자체,각급관서 등에 미투운동외에도 미퍼스트(#Me First·나부터 바뀌자)과 ‘남성들,손조심·입조심·뿌리조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5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4월 14일 국회서
제5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4월 14일 국회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제5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및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회,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대양영농조합, (주)신원리조트, 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후원한다. 추천자 방식은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차원서 심사 후 추천된 의원들에게 전화나 공문을 보내 해당의원들의 이력서, 공적서 및 사진 등을 이메일로 받아(강영한 사무총장 kangs56@gmail.com, 이창열 수석부회장 charls1016@naver.com) 진행한다. 접수된 서류를 선정된 8명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자 선정 심사기준에 준해,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한 후 20~30명이내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이다.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더라도 시상식 당일 참석하지 못할 경우, 시상하는 의미가 결여되는 관계로 선정에서 자동 배제된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 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사람들을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사진, 이력서, 공적서를 이메일로 접수받아 심사한다. 이후 최종 수상자(30명 이내)를 선정 발표한다. 모든 예비후보 수상자들의 서류는 3월 30일(금)까지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 발표는 4월 6일(금)에 인터넷이나 전화통지 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태안군, ‘더 빠르고 편리하게!’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대폭 개선
태안군, ‘더 빠르고 편리하게!’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대폭 개선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의 검색기능 및 속도 향상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군청 민원봉사과와 태안읍, 안면읍, 고남면, 이원면 등 5개소의 장비를 교체하고 버스터미널과 남면, 근흥면, 소원면, 원북면 등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도 지난달 말 교체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군민들이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적공부와 개별공시지가 등 총 15종에 달하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부터 도입돼 현재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 공용버스터미널 등에 총 10대가 설치돼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열람속도가 기존 7초에서 3초로 크게 단축되고 해상도도 향상됐으며, 검색범위도 기존 군내 각 읍·면에서 충남도 내 각 시·군으로 확대돼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몸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장애인 겸용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을 함께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와 부동산 정보를 문자로도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스템 미이용 시 관광정보와 날씨정보, 주변 편의시설 검색, 군 홍보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군정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쉽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신 부동산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열람실적은 전년 대비 4%가 늘어난 14만 5695건으로 월 평균 1만 2141건의 열람 수를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사람 경상현 축제 전문가 감독상 수상!!
여주사람 경상현 축제 전문가 감독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여주사람 경상현 감독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감독상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월 27일(화) 더 케이호텔 서울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2012년부터 제정되었고 전국에서 연중 다채롭게 펼쳐지는 축제 중에 다양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해서 축제관광,축제경제,축제콘텐츠 등 10여개 부문에 표창을 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객사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100 여년 전에 중단 된 망궐례를 k6 캠프험프리스 미군가족과 주민들이 만들어내는 체험 형 문화축제로 구성되었다. 축제 중에 망궐례 행렬이 객사를 향해 100년전 과거에서 현재의 팽성읍 객사로 이동하는 행렬 속의유모차를 이끌고 나온 주민과 미군가족,1,000년고찰 자비사 참여 등3,000여명의 자발적 참여는 장관을 이루고 지역축제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문화재의 소중함과 주민 주도적 참여와 망궐례 주민참여 재현으로 인하여 아동 청소년은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자부심 고취의 행사로 다가왔다. 또한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재 지킴이가 결성되고 행사 날이면 주차장 확보를 주변 주민들께서 진행하여 주시는 등 주민들의 호응 또한 문화재급이다.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축제의 경상현 감독은 2015년에 시작된 문화재청,경기도 와 평택시가 진행한 생생문화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망궐례 행사로서 “임금님 만나러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주한미군과 화합하며 평택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애향심을 고취하는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평택미군가족과의 문화적 교류와 지역적 연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주사람 경상현 감독은 현재 여주한글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도 단장 직을 수행중이며,다양한 문화기획 및 축제를 관여하고 있지만 여주시에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문화를 통한 여주 발전을 꿈구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