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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고종과 16세 명성후 민씨의 왕실혼례식 재현행사 개최
15세 고종과 16세 명성후 민씨의 왕실혼례식 재현행사 개최
서울시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우리 왕실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2011년 9월 24일 14:00 ~ 16:00 간 ‘고종 · 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고종 · 명성후 가례’ 재현은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로서 지나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켜보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봄 · 가을 년 2회 재현되고 있다. 이번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왕비로 책봉된 예비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의식’과 국왕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으로 친히 거동하여 맞이하러 오는 ‘친영(親迎)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인사동을 지나 운현궁까지 이어지는 어가행렬, 식전 특별공연으로 인남순 무용단의 전통무용이 준비되어 있다. 어가행렬은 취타대를 선두로 왕이 왕비를 맞이하러 왕비의 가마인 덩을 가지고 오는 행렬로 구성하였다. 행사 당일인 9월 24일은 가례 관람을 위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 촬영이 있으며 고종·명성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관리사무소(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F1 영암 경주장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인기 촬영지로 각광
최근 F1 영암 경주장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인기 촬영지로 각광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1 F1 코리아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이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의 주말 오전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는 한국 F1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9. 22(목) ”F1특집“으로 영암 서킷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10월 2일(일)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개그맨 이창명의 익살스런 입담으로 F1대회 홍보대사인 이세창과 한민관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문준영 등과 ‘드림팀’을 이뤄 개그맨 김대희,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이종훈 등으로 이루어진 ‘개그콘서트팀’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줄 계획이다 특히, F1대회 홍보를 위해 서킷에서 진행하는 1:1 카트레이싱 경주와 드리프트 퍼포먼스는 방청객들에게 간접체험을 통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 서킷의 특징적인 장소인 한옥 육교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출발드림팀 시즌2" F1 특집은 일반 팬들에게 영암 서킷의 매력을 한껏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조직위원회와 출발드림팀 관계자는 공개촬영을 하고 있으므로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관을 오히려 요청중이라면서 평일이지만 지역내에서 개최되는 빅 이벤트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쳐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F1 코리아 그랑프리 주관 방송사 MBC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영암 서킷 촬영이 9월 20,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F1 영암 서킷을 배경으로 드라마 속에서 모터스포츠 매니아로 나오는 남자주인공 변동우(이태성 분)와 강재미(이보영 분)의 러브스토리가 영암경주장을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 F1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영암 경주장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면서 각종 레이스 대회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F1대회 이외의 경주장을 활용한 수익사업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25일)에는 “F1 코리아그랑프리 D-20일 성공기원 빅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로는 한국 DDGT 챔피언십(5전), 2부 행사로는 그리드걸 선발대회 본선경연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리드걸은 F1대회에 경주장에서 활동하게 되는 '서킷의 꽃'으로서 일반 모터스포츠행사에서 참여하는 레이싱 걸과 구별하고 있다.
상처 난 사회의 구석구석을 다양한 웃음으로 다가가는 작품
상처 난 사회의 구석구석을 다양한 웃음으로 다가가는 작품
제15회 과천한마당축제 자유참가작 9월22일-23일 오후6시 과천 중앙공원 분수광장 거리의 대중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을 바라보기 위해 마련된 과천한마당축제의 15번째 마당에 NOW무용단의 인기레퍼토리 <웃음>이 초정되었다. NOW무용단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신진예술가 및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자유참가작 부분에 초청되어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 중앙공원 분수광장에서 참을 수 없는 웃음, 해맑은 웃음, 킥킥거리는 웃음, 너털웃음, 어이없는 웃음 등 각양각색으로 해석된 웃음을 스토리텔링 없이 춤과 연극적 익살로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과천한마당축제는 거리예술(마당극, 거리극, 야외극)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공연예술축제로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연희 양식의 극을 독창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면서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15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국내 거리예술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웃음을 통해 마주하는 이 시대 우리의 모습 <웃음>은 ‘다름'을 웃음거리로 치환해 버리는 획일화된 사회 속에서 뒤뚱거리며 세상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작고 왜소한 우리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빨리 빨리'를 세상살이의 이치로 받아들이는 사회 속에서 불편하고 느린 걸음으로 다수의 줄에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는 우리 자신의 모습은 웃어 버리기에는 그 아픔이 큰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변동에 즈음하여 작품 <웃음>은 상처 난 사회의 구석구석에 다양한 웃음으로 다가가려 한다. 비록, 마냥 맑게 웃기에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우리에게 많지만, 쓴 웃음이라도 지어보고, 난감한 웃음이라도 지어보고 싶은 것이다. 스트레스로 점철된 사회는 우리로 하여금 호탕하게 웃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웃음>은 웃으려 노력하는 작품이다. 벌어지지 않는 입을 열어보려 애쓰고, 열려지지 않는 가슴을 내 보이려 애쓴다. 관객과 통(通)하다 <웃음>은 무용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제작 되었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현대적인 감각의 움직임을 토대로 “서울구경” 등 경쾌한 대중음악 등을 사용하고 중간 중간에 무용수들이 직접 짧은 대사를 읊조리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06년 초연이래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관심을 받았던 <웃음>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공연, 양평 바탕골 예술관 공연, 진도 국립국악원, 안산 거리극 축제, 토탈 미술관 등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1 중국영화제’ 뮤즈 10인의 화려한 상영작 및 트레일러 공개
‘2011 중국영화제’ 뮤즈 10인의 화려한 상영작 및 트레일러 공개
한-중 영화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는 <2011 중국영화제>가 역대 최대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4일(화)까지 일주일간 서울 용산CGV와 부산 센텀시티CGV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라인업 및 트레일러를 전격 공개한다. <2011 중국영화제>는 ‘대륙의 꽃을 만나다 - 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강일연, 계륜미, 고원원, 공리, 리빙빙, 서기, 서정뢰, 양자경, 장즈이, 판빙빙 등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작품을 ‘뮤즈, 사랑을 말하다’, ‘뮤즈, 시대를 말하다’, ‘뮤즈, 삶을 말하다’의 세가지 섹션으로 소개 한다. 개막작 강일연·계륜미 주연의 <어깨 위의 나비> 전격 선정!! 현재 중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여배우 3인인 계륜미, 강일연, 양영기가 공동 주연하는 영화 <어깨 위의 나비>가 개막작으로 전격 선정되었다. 한 남자가 세 명의 여자를 만나 각기 다른 사랑을 키워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어깨 위의 나비>는 중국에서 올 여름 개봉된 최신작으로 중국 대표 청춘 스타 3인의 아름답고 풋풋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중국현대사 조명한 특별전부터 뮤즈들의 국내 미 개봉작 대거 포진! 중국영화제는 그 동안 무협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중국영화들을 국내 관객에 소개하는데 일조를 해왔다. 2011 중국영화제 역시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다양한 장르의 국내 미 개봉작이 대거 포진해 있어 기대가 된다. 국내에는 <모리화개>라는 제목으로 알려진바 있는 장즈이 주연의 <자스민 우먼>은 2004년 제7회 상해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으로 3대에 걸친 여인들의 삶을 1인 3역으로 소화해 낸 장즈이의 연기가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중국 개봉 당시 <아바타>의 흥행을 눌러 화제가 된 서기의 로맨틱코미디 <쉬즈 더 원 2>도 소개된다. 중국영화 흥행메이커 평 샤오강 감독의 작품으로 중국 상업영화의 현재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룬 <두라라 승진기> 역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청초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서정뢰가 주연과 함께 연출까지 한 <두라라 승진기>는 중국 내에서 1억 3000만위안(한화 224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2004년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로 제52회 스페인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서정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밖에도 중국 최고의 섹시심볼이라 할 수 있는 판빙빙의 청춘 멜로물 <관음산>등 국내 미 개봉작이 대거 소개된다. 또한 중국 여배우의 전설인 공리의 <황후화>, 양자경의 <검우강호>, 중국의 청순미녀 고원원의 <호우시절>, 떠오르는 월드스타 리빙빙의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등 국내 개봉 화제작까지 놓치지 않고 구성했다. 한편 특별전으로 첸 카이커, 오우삼 등 중국의 유명 감독과 유덕화, 견자단, 성룡, 여명, 조미, 장즈이 등 중국의 초호화 스타배우들이 총 출동해 중국 현대사를 한눈에 보여준 2011년 중국 내 최고의 흥행기록 작 <건당위업>과 <건국대업>을 소개한다. 10인의 뮤즈들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전격 공개! 이번 2011중국영화제의 개막작인 강일연, 계륜미의 <어깨 위의 나비>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작되는 트레일러는 각 섹션에 걸맞게 서기의 <쉬즈 더 원2>, 고원원의 <호우시절>이 속해있는 ‘뮤즈, 사랑을 말하다’에서는 사랑에 빠진 여배우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공리의 <황후화>, 양자경의 <검우강호>, 리빙빙의 <적인걸: 측전무후의 비밀>이 속한 ‘뮤즈, 시대를 말하다’에서는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여인들의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이 단연 돋보인다. 장즈이의 <자스민 우먼>, 서정뢰의 <두라라 승진기>, 판빙빙의 <관음산>으로 이루어진 세 번째 섹션 ‘뮤즈, 삶을 말하다’에서는 중국 현대 여성들의 삶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 속 명장면들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어우러진다. 관객들을 향해 청초한 눈빛을 보내는 고원원의 매혹적인 모습으로 끝을 맺는 이번 2011 중국영화제 트레일러는 10인의 뮤즈들이 보여 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2011 중국영화제>는 9월 28일(수)~10월 2일(일)은 서울 CGV용산에서 10월 3일(월)~4일(화)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개최된다.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영화 상영뿐만이 아니라 여배우 사진전, 시네마토크 등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쳐 진정한 중국영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