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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TV토론 "안철수 후보와 당당하게 겨루어 국민의 평가를 받아라"
국민의당,TV토론 "안철수 후보와 당당하게 겨루어 국민의 평가를 받아라"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6일 법원의 양자 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국민의힘에서 또다시 양자 토론 주장을 들고 나왔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 이 총괄선대본부장은 "어제 국민의힘 대변인은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다자토론도 관계없다 밝혔다"며 "공당이 말이 이렇게 하룻밤 사이에 바뀌니 공당 맞습니까?"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이전의 선례도 무시하고 법원이 결정해도 따르지 않겠다는 오만함의 극치"이며 "이미 국민의힘은 법원의 위에, 국민의 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에 맞섰다는 것 하나로 제1야당 후보가 된 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당당하지 못한 모습이다. 볼성 사나운 모습이다"라고 비난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우리 국민들은 국민의힘이 왜 그토록 설전에 양자 토론 만을 고집하는지 알고 있다"라며 "설 밥상에서 안철수라는 떡국을 빼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TV토론과 관련해 자신들이 안 받으면 그 어떤 제안도 무용지물이고, 자신들이 만든 안을 던지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교만과 착각이 국민의힘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법원이 결정한 취지를 받아들여 4자 토론이 열려야 합다. 유튜브에서 하든 어디서 하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 선택의 권리를 무시하는 어떠한 꼼수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국민의힘이 4자 방송토론을 거부한다면 선거방송 준칙에 따라 국민의힘 후보를 빼고 3자 토론을 진행하면 된다.며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길기 바란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안철수 후보를 설 밥상에 어떻게 해서든지 빼려고만 하지 말고 안철수 후보와 당당하게 겨루어 국민의 평가를 받으면 된다"라며 "법원의 판결 취지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역행하는 꼼수를 즉각 중단하고 4자 토론에 성실하게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슬기로운 협력 지속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슬기로운 협력 지속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LG디스플레이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USR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시장 최종환) 이 사업은 지역내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1월부터 5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는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USR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주거취약 13가구에 도배, 장판, 지붕수리, 창호, 바닥공사 등 낡고 노후된 집을 고치고 방의 전등도 LED로 바꿔, 어두웠던 집은 물론 주거문제로 걱정이 많은 주민의 마음도 환하게 밝혀줬다. LG디스플레이의 ‘USR 러브하우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봉사활동으로 파주시가 발굴하고 LG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민관협력의 우수 사례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기업관계자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로 주택수선에 비용과 인력이 필요한 취약 농가 사례가 다수 있었으나, LG디스플레이의 협력으로 2020년부터 ‘USR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거 환경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파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실시
파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코로나19 대응 및 설 연휴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및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실시(사진=파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 논의 내용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협조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방안 ▲선별진료소 운영에 관한 사항이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시민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이에 5일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399곳, 약국은 55곳으로 결정됐다. 연휴기간 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의 선별진료소는 1.29.(토)은 9~18시, 1.30.(일)~2.2.(수)은 9~13시 운영한다. 다만, 임시선별진료소(운정,문산)은 연휴기간 내 9~13시까지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해주신 의료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이 연휴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 당부드리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의 자랑새로운 캐릭터 ‘파랑’
파주의 자랑새로운 캐릭터 ‘파랑’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8일 파주시의 새로운 캐릭터 ‘파랑’이의 상표권 출원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파주시, 새로운 캐릭터 ‘파랑’ 선포식 개최(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해 ‘파랑’이를 선정했다. ‘파랑’이는 ‘파주의 자랑’을 함축한 이름으로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대표 동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캐릭터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선포식을 생략하고,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서 영상을 통해 ‘파랑’이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영상에서 ‘파랑’이는 시청 민원실에서 캐릭터 인증서를 만들고, “파주시 대표 캐릭터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파주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파랑’이는 공감형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선다. 파주시, 새로운 캐릭터 ‘파랑’ 선포식 개최(사진= 파주시)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파랑’이를 파주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에서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캐릭터 탈인형을 제작해 파주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기 위해 ‘파랑’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캐릭터에 친숙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한 ‘파랑’이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야당역, 문산역, 금촌역 등 파주 전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돌봄SOS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천구 모든 동에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한다(사진=금천구청) 지난해까지는 독산1동, 시흥1동 2개 동에만 전담인력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금천구 모든 동에 돌봄 매니저를 배치해 긴급 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돌봄SOS센터)’는 가족돌봄 기능의 약화로 생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2020년 8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가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는 돌봄 계획을 수립하면, 신청 주민은 구와 협약된 28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주요 5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식사지원 △주거편의(집수리, 청소·방역,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게 된다. 2021년 한 해 동안 1,207명의 금천구 주민이 1,642건의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현관 방충망, LED 전등 설치 등 집수리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구는 올해 계절 용품 지원, 명절 특식지원, 진단서 발급비 지원 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금천구, 동네방네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한다(사진=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 동네방네 돌봄서비스(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금천구 구민이라면 누구라도 돌봄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관리자 및 직원 교육 강화
금천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관리자 및 직원 교육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월 26일(수) 관리자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행정지원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관리자 및 직원교육(사진= 금천구 제공]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부서 및 기관 안전관리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구 소속 부서장, 각 부서(동) 안전관리 감독자, 보건소 및 출자·출연기관(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자, 환경공무관 및 공무직 노조 관계자,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 각 센터 시설관리자, 도급·용역·위탁 사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람과 안전’ 컨설팅 대표이자 ‘사람과 산재’ 선임 공인노무사인 배연직 산업안전지도사가 맡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의무이행 사항 및 법규정 안내’, ‘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됐다. 금천구,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관리자 및 직원교육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바탕으로 재해예방 및 대응, 개선책 마련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은 사고나 작은 위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충실히 대처할 때 큰 사고나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현장 근로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파주중앙도서관, ‘삶을 담고, 삶을 바꾸는 지역 아카이브’ 파주기록학교 전시회 개최
파주중앙도서관, ‘삶을 담고, 삶을 바꾸는 지역 아카이브’ 파주기록학교 전시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은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삶을 담고, 삶을 바꾸는 지역 아카이브’ 주제로 2021 파주기록학교 졸업 전시회를 연다. 2021 파주기록학교는 아카이브 교양강좌 수준을 넘어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 정리, 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의 사라져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전시는 기록활동가들이 수집한 기록을 주제로 ▲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기록활동을 마무리 져 18명의 시민기록활동가가 탄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시민기록활동가는 파주의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에 도서관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대응..."농장방역 강화"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대응..."농장방역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2일 화성시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됨에 따라 전국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 산란계 농장 역학조사에서 AI 발생농가를 출입한 왕겨 차량이 관내 가금농가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2월 5일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내렸으며,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파주시 농장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월은 철새의 최대 유입 시기이고 북상이 시작되는 시기로 철새의 많은 이동이 예상돼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도 높은 만큼, 시는 철새도래지와 하천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AI전담관을 활용해 매주 지역 내 가금농가 예찰을 실시하고 공릉천 등 주요하천, 가금농가 주변 및 주요도로에 방역차량 5대, 광역방제기 1대,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소독 강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모든 가금농가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 정비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