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9건 ]
금천구,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설맞이 ‘동네방네 행복카드’
금천구,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설맞이 ‘동네방네 행복카드’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아동청년과 제공] 아이들과 따뜻한 동행, 설맞이 ‘동네방네 행복카드’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설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531명이다. 지원되는 카드는 1월 24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일반음식점에서 쓸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금천구청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걱정‘뚝’
파주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걱정‘뚝’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5천만원을 증액한 1억7천3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392곳, 보육 교직원 3366명, 아동 13348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화재(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등이 있었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 지원되는 특약은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비 특약 ▲제3자 치료비 지원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풍수해 지원이다. 이로써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비 특약은 보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골절‧화상 진단비(각 30만원), 상해입원 위로금(3만원/일), 장례위로금(300만원)을 포괄적으로 확대 보상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지원을 확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준비상황 발표
고용노동부,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준비상황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고용노동부(차관 박화진)는 먼저, 지난 1월11일 발생한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 중앙정부는 광주시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실종자 수색·구조와 사고수습,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 하고 있고, 재발방지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1.27.)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는 시점에, 오늘 정부는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사진=고용노동부 현장스케치 갭쳐)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경영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일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할 것, 그리고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력, 예산 등을 갖추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제 법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인들께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한층 더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기업에서 가이드북, 자율점검표, 강의 영상 등을 활용토록 마이크로홈페이지(중대재해처벌법 바로알기*)를 개설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잘 준비 해두는 현장 작업자들이 안전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이다. 작업자들도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표준작업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관리 독려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관리 독려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19.(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주재 국무총리 김부겸)에 참석하여 ‘외국인 3차 접종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안경덕 장관 (사진= 고용노동부 열린장관실 캡쳐) 이어 외국인근로자 3차접종, 설 연휴 사적 모임 자제 등 당부, 방역점검 제외, 신규인력 배정 시 우대 등 인센티브 추진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역 점검을 제외하고,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지원 및 향후 신규 외국인력 배정시 우대(점수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 부여를 추진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접종률 제고 및 방역 수칙 준수의 강화‧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현장 점검‧고용허가사업주‧주한공관‧유관단체 등 가용한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3차 접종 독려 및 설 연휴 기간 모임·이동 자제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력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추가 접종* 등 홍보를 확산한다고 말했다. 안경덕 장관은 “해외 입국 및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임‧이동 자제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접종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파주시 교통시설 체계 문제에 대한 5분 자유발언"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파주시 교통시설 체계 문제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 안명규 의원은 17일 제23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지도 '56호선 및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IC 주변 교통체증 문제'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파주시의회 안명규의원, 파주시 교통시설 체계개선에 대한 5분자유발언(사진=파주시의회 제공) 안 의원은 “파주시는 남북 측 도로망에 비해 동서 측 도로망이 부족해 서울, 고양시로 이동하는 차량이 국지도 56호선에 집중되어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짚으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재 시공 중인 시도 1호선 확장 구간을 조속히 개통하고 국지도 56호선에 신설 예정인 당하교차로의 접근로를 평면교차가 아닌 지하화 또는 입체교차 방식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김포-관산간 도로 사업 구간 중 경의로-고봉로 구간의 조속한 착공과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I.C 주변 좌회전 대기차로 확장, 우회전 전용 차로 조성 등을 통해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C-3블록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철회하고 주변 도로 교통의 개선과 주변의 농지 및 공릉천 생태하천을 포함한 금릉택지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지난 제2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내포리-도라산 고속도로 예산 5,860억 원을 GTX-A 노선의 문산 연장과 문산-서울 고속도로 금촌, 월롱, 문산IC 진출입 개선 공사 사업비로 변경하도록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 교통 정책 방향도 함께 묶어 도시계획 2040 용역에 포함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파주시,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37억 사업 추가 조성
파주시,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37억 사업 추가 조성
파주시장 최종환, 위전리 보도설치공사 현장점검.(사진=파주시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위전리 보도설치구간을 추가 조성한다. 위전리 보도설치공사는 월롱면 위전리 지역 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 및 생활의 편리함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1년도에 위전3리 마을 입구부터 금강산랜드까지 550m, 폭 1.5m의 보도를 신설하며, 올해 위전4리 마을까지 600m를 추가로 연장하여 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어린이가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위험이 있고 보행자가 많은 학교 앞,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하는 구간 등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사업비 약 37억원을 확보해 9개 지역에 보도 14곳 총연장 5.7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보도 설치로 월롱면 위전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