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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관내 청소년 2022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언택트 어학연수 간다
파주 관내 청소년 2022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언택트 어학연수 간다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하는 ‘2022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언택트 어학연수’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하계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연수기간 중 학생들은 남퀸즈랜드대학교(USQ)에서 진행하는 영어학습 뿐 아니라 실시간 현지 연결을 통해 홈스테이 등 다양한 호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과 시의원들과의 비대면 만남도 계획되어 있어 생동감 넘치는 어학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움바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랜드주 주도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약 16만의 광역시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다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정원과 화훼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하며 호주 최대의 곡창지대인 달링다운(Darling Down)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간 호주 최대의 꽃축제(Carnival of Flowers)가 개최되는 곳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투움바시와 어학연수단 파견을 비롯해 단기연수공무원 상호파견, 축제 축하사절단 상호파견, 상공 EXPO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양 도시 간 교류는 앞으로도 온라인 어학연수, 온라인 공무원 연수 등을 통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기술감사 통해 69억원 예산 절감 성과
파주시, 기술감사 통해 69억원 예산 절감 성과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작년 한 해 동안 기술감사를 통해 6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각종 공사, 용역 등 계약체결에 앞서 원가산정 적적성, 공법적용을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심사해 예산절감을 도모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153억원에 대한 720건을 심사해 공사 448건 54억3천만원, 용역 162건 12억3천만원, 물품 110건 2억4천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총 3,182건을 심사해 299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통해 예산집행 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물량・요율의 과다계상, 현장여건에 맞는 원가심사, 예정가격 산정 적정성과 집행계획의 타당성, 설계・공법 적정성 등을 검토・분석・조정한 결과다. 또한 낙찰차액의 소진을 위한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단순 예산절감을 위한 최저가 심사가 아닌 불완전 설계에 대한 보완심사를 통해 시공품질・안전성을 확보했다. 유대승 감사관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감사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부실시공 사전차단 및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원가심사 뿐만 아니라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기술감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산1동, 연이은 나눔으로 지역 내 감동의 울림 가득
독산1동, 연이은 나눔으로 지역 내 감동의 울림 가득
독산1동 이상훈씨 가족,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5일(수) 독산1동에 거주하는 이상훈씨 가족이 지역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적인 모금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상훈씨 가족은 작년 1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 지역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음식점(김가네 가산갑을그레이트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훈씨는 “함께 기부를 실천하면서 자녀들에게 살아있는 교훈을 주고 싶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녀들을 기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생활고에 처한 조손 또는 한부모가구 중심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위기 아동 가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상훈씨 가족의 아름다운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금천구,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 어린이집 전체 140곳, 요양원 9곳에 IoT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 235대 설치 - 공기질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으로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 다각적 모색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금천구, 모든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 등에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어린이집 140곳과 요양원 9곳에 IoT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 235대를 설치했다. 설치된 측정기는 시계 형태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가지 색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국가측정망(에어코리아)으로부터 전송받은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경우 깜박거림으로 환기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금천구는 공기질 측정값 빅데이터를 통해 시설별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맞춤형 가이드라인 제안 등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많아진 요즘,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구축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경기도 도정혁신 기관표창 수상
파주시, 경기도 도정혁신 기관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주민의 생활을 바꾸는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도정혁신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도정혁신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기간 중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 시정 내외부 정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도정혁신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혁신 대표도시’로 발돋움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에 ‘공공산부인과’를 설치해 저출산 극복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농촌지역에 도시가스 제공방안을 고안해 실현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됐다. 교통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했으며, 수요응답형버스 파주 부르미, 천원택시, 도시형 마을버스, 교통약자 셔틀버스 등 교통혁신 체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향상시켰다. 온실가스와 탄소절감을 위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 제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독사를 막는 ‘고독사 ZERO 프로젝트’,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파주 온돌사업’,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서비스 ‘무병장수 365’ 등 전국 최초로 시행된 파주시만의 사회적 가치 정책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안내 챗봇서비스’, ‘지방세 인공지능형(AI) 챗봇’ 등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편의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 키오스크 예진시스템, 음압텐트, 음압형 환자 이송장비, 워킹스루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방안을 도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절차 간소화’를 통해 허가절차를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한 지방세 환급 안내 및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민원처리일수를 크게 단축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혁신정책 발굴에 큰 역할을 한 ‘혁신동아리’, ‘아이디어 팡팡 오디션’, ‘업무 개선 공모전’ 등 파주시만의 아이디어 발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정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성장의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2년도 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파주시, 2022년도 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4개 분야의 8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0억원,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 지원에 9억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총 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축사 지붕 관수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7,500만원과 소규모 축산농가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을 위한 1,200만원, 수산자원조성 및 공동작업장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을 위한 7,2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특히, 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을 위한 동물복지 신규예산 2억 5,000만원을 편성해 동물복지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축‧수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고, 동지역은 파주시 동물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2022년 축‧수산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수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올해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 지원
금천구,올해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2년도 신학기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중고등학생에게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의 구매 지원금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 원이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의 소득 수준 및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금천구 소재 초중고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한다. 대상자별로 입학 예정인 각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복 공동구매 또는 제로페이 직접 지급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553명과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624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 협력사업이며, 사업비는 각 기관이 일정 비율로 분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녀 교육 비용으로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가 절실한 현실이다”라며, “입학준비금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