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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연구는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권을 예측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정 교수는 “2015년 기준 전국 22,827건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련 민원 중 경기도가 7,903건으로 34.6%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연구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찬석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내 도시환경 정책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ㆍ외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경기도 도시환경 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6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새봄 여는 희망의 메세지 ‘2022년 새봄 음악회’개최
파주시, 새봄 여는 희망의 메세지 ‘2022년 새봄 음악회’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새봄 여는 ‘2022년 새봄 음악회’ 개최(사진=파주시)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용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파주시, 관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528호 3만989두에 대해 2022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파주시, 소・염소 등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사진=파주시)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소·염소 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공·개업수의사 9명을 동원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소·염소 농가가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는지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에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철통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 소・염소 등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사진=파주시)
파주시의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방안 연구용역’ 개최
파주시의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방안 연구용역’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파주시의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사진=파주시의회)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 시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 시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경기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내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조정 의견 청취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사업시행자가 급격한 물가인상을 근거로 통행료를 차종별로 100원∼200원을 올리는 통행료 조정신청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소송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경기도가 통행료 인상과 관련된 의견청취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행위였다. 일산대교는 한강다리 28개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고 있을 뿐 아니라 통행료 자체도 타 민자도로보다 최대 11배나 많은 폭리를 취하고 있어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특히 ㈜ 일산대교를 통해 폭리를 취한 대상자가 준국가기관인 국민연금이라는 점에서 비난의 강도는 더욱 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공익처분을 통해 통행료 무료화를 시도하였으나 운영사인 ㈜일산대교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료로 전환되었고, 현재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가 일산대교 무료화를 진행하면서 통행료 인상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것이다. 경기도는 운영사가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 인상안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처리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일산대교뿐 아니라 다른 2곳의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도 문제가 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유가 급등 등으로 물가가 폭등하면서 도민들은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민자도로 통행료마저 오른다면 도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침 24일(목) 열린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소송 종료 때까지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하고, 나머지 2개 민자도로도 한해동안 동결하라는 의견을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경과 등을 고려하였을 때 건설교통위원회의 의견은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고 합리적이다. 사는 곳에 따라서 교통기본권의 크기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민의 교통기본권과 공정성 회복을 위해서는 건설교통위원회의 의견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일산대교 공익처분과 관련한 본안소송에서 꼭 승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처도 함께 촉구한다. 끝. 2022년 3월 25일(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파주시, 강릉시(자매도시) 및 동해시(강원도)에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구호물품 전달
파주시, 강릉시(자매도시) 및 동해시(강원도)에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구호물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 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25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1천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파주시, 강릉시(자매도시) 및 동해시에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구호물품 전달(사진=파주시) 구호물품은 각종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파주사랑시민회 ▲(재)파주시호남향우회 ▲㈜올랜드아울렛 ▲좋은사람들파주지회 ▲파주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파주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한국BBS경기연맹 ▲국민정화운동본부 ▲민들레봉사단 ▲파주시새마을회 ▲문산자율방범기동대 ▲파주시재향군인회 ▲개인봉사자 등이 뜻을 모았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에 강원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구호물품과 파주시 직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21일에도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 자율모금을 실시해 산불피해 성금 74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강릉시 및 동해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가 하루빨리 마무리돼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25일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정담회 개최
장현국 의장, 25일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정담회 개최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정담회(사진=경기도의회)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들과 만나 부동산 중개업계의 운영난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남부 지부 소속으로 수원시 4개 구를 각각 관할하는 기승일 영통구 지회장, 하상운 장안구 지회장, 조재성 권선구 지회장, 서현석 팔달구 지회장이 참석했다. 수원공인중개사협회 정담회 중개사무소를 각자 운영 중인 현직 공인중개사로서 이들 지회장은 부동산 ‘거래절벽’과 중개 수수료 인하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기 영통구 지회장은 “전국적으로 개업 공인중개사만 11만 명이 넘고, 수원에만 2천700여 사무소에서 5천 여 명 이상이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사무소당 월 거래가 1~2건에 그치는 데다 중개보수가 반 토막 나 업계 전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조 권선구 지회장은 “지자체가 실시한 중개사무소 대상 지도·점검이 지난해 한 달에 걸쳐 장기간 이뤄진 데 따른 부담도 크다”라며 “일선 시군과 도, 도의회가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지역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타개책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 의장은 의회와 협회 간 지속적 소통으로 현실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른 업계 관계자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라며 “의회와 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법과 원칙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