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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시낭송가 최초 8관왕, 전국영시낭송대회 우승영예
김숙희 시낭송가 최초 8관왕, 전국영시낭송대회 우승영예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김숙희 시낭송가가 '2019 국제평화 전국 영시 낭송대회‘에서 대상의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9 국제평화 전국 영시낭송대회'는 12월 7일 전남 장흥군민회관에서 대한기자협회 광주ㆍ전남협회 장흥지회와 시대일보, 전남인터넷 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 이상 자격의 전국 최초로 개최된 성인 영시낭송대회로서 목포 출신인 해남고등학교 영어교사 김숙희 시낭송가가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김예숙씨가 금상, 경상도 주명희씨가 은상, 경상도 성현경씨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신문과 전문 시낭송 홈페이지에 홍보되고 예선을 통과한 영시낭송 본선 진출자들의 치열한 경연 속에, 초청예술가들로 초겨울의 낭만적 정취를 살리며 공연 식으로 진행됐다. 김숙희 교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시낭송대회 최초로 8관왕이 되면서 여전히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를 기록 중이고, 전국 스타낭송가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현재 30여 편의 영시를 암송하는 대상 수상자 김숙희 영어교사는, 영시를 외운지 16년만의 쾌거라고 기뻐하며, 앞으로 외국 영시 뿐만 아니라 우리시와 시조를 해외 낭송으로 전파하며 국제적인 낭송가로 인정받는 꿈도 가지고 있다. 또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올해 수료하며, 문학과 낭송의 양대산맥에서 학구적인 면모를 보이며, 심사와 낭송행사 관련 전액을 문학과 낭송단체에 기부하는 등 모범적 낭송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월에는 또 다시 모아진 행사비용을 기부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낭송, 낭독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영시대회의 목적은 수상자에게 국제무대에 설 수 있는 자부심을 부여하고, 시로서 한국이 국제무대 주역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우리말 낭송대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고서 우리말 낭송과 영시를 동시에 소화 가능한 역량있는 시 낭송가을 발굴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ㆍ전남협회 장흥 지회장 김안석 대회추진운영위원장은 장흥에서 특별한 최초의 영시대회를 개최해서 의미가 깊고 대회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고양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 국회안전포럼 2019 선진교통 안전대상 ‘단체상’ 수상
고양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 국회안전포럼 2019 선진교통 안전대상 ‘단체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고양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인 ‘고양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교통안전 협의체’가 12월 5일,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의원) 주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헌한 유공자 및 단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 한 ‘고양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올해 5월 구성됐으며,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의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단체는 설립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LED 속도저감장치’ 확대 설치, 역주행 위험장소 내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황주연 철도교통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3개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교통안전 선진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106만 시민을 위한 지역 특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안군, ‘쾌적! 안전!’ 최신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신축한다!
태안군, ‘쾌적! 안전!’ 최신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신축한다!
-195억 원 들여 2021년 10월까지 군 환경관리센터 내 신규 소각시설 설치--2020년 12월까지 62억 원 투입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예정,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도입으로 효과적인 재활용 선별가능-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태안군이 신규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통해 ‘청정 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기존 소각시설을 대체할 새로운 소각시설을 신축하고, 최신식 설비를 갖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2003년부터 가동 중인 기존 소각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돼 대체시설 신축이 필요하다는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63억 9,300만 원을 포함한 총 195억 6,400만 원을 들여 신규 소각시설 건립에 나섰다. 이번에 신축하는 소각시설은 하루 45톤을 소각할 수 있는 연속연소식 스토커 소각방식이며 최신 여과 집진시설도 갖춰 안전성과 효율성 두 가지 모두를 잡을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안전성을 확보한 검증된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해 신규 소각시설이 최신 친환경 시설로 시공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의 책임감리하에 올해 10월 착공했으며 2021년 10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량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새롭게 설치한다. 환경관리센터 내 총 62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인 생활자원회수센터에는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해체할 수 있는 자동파봉기, 플라스틱류 자동선별기를 비롯한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을 설치해,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조규호 환경관리센터 소장은 “신규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안전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최신 친환경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건우병원,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연세건우병원,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4일 관악구청에서 열린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 행사에 동참하고 10kg 백미, 110포를 후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 사업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각종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모금은 2월 19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연세건우병원은 4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형외과 병원의 특성을 살려 각종 체육 대회 의료지원, 사회복지관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다. 족부 전문의인 박의현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병원이 잘 할 수 있는 의료지원을 확대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사업도 확대할 생각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헌편,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용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 김인철 관악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인남녀 10명 중 7명, 나는 '혼족'
성인남녀 10명 중 7명, 나는 '혼족'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밥먹고, 혼자 영화를 보는 등 혼자서 즐기는 1인 문화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분위기다. 실제로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스스로를 혼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3,635명을 대상으로 ‘혼족 트렌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20대(72.6%)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30대(68.8%), 40대(60.6%), 50대 이상(38.8%)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71.6%)이 남성(62.1%)보다 9.5%p 더 많이 스스로를 혼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혼자 하는 활동은 '혼밥(혼자 밥먹기)’(85.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혼쇼(혼자 쇼핑하기)’(70%), ‘혼영(혼자 영화보기)’(64.8%), ‘혼공(혼자 공부하기)’(62.6%), ‘혼강(혼자 강의수강)’(39.6%), ‘혼행(혼자 여행하기)’(37%)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1인 활동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주 3회’(20.1%)가 가장 많았고, ‘매일’(19.2%)이 근소한 차이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주 5회’(14.3%), ‘주 4회’(13.6%), ‘주 1회’(13%), ‘주 2회’(12.9%) 등의 순으로 빈도는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혼족으로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혼자 하는 것이 편리해서’(72.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방해 받지 않을 수 있어서’(51.5%),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지 않아도 돼서’(43.8%), ‘타인과 시간 조율이 어려워서’(31.8%), ‘효율적인 것 같아서’(31.1%) 등이 있었다. 혼자 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3.3이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0점’(32.6%)이 가장 많았으며, ‘70점’(19%), ‘60점’(13.2%), ‘90점’(11.2%), ‘50점’(9.9%) 등의 순이었다. 반면, 1인 활동을 즐기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1,173명)은 그 이유로 ‘혼자보다 여럿이 하는 것을 좋아해서’(53.7%,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외로운 것이 싫어서’(36.7%), ‘혼자 있는 것이 어색해서’(18.2%), ‘혼자 있을 시간이 없어서’(12.4%),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10.5%)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가장 혼자 하기 어려운 활동으로 혼술’(40%,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 ‘혼행’(35%), ‘혼밥’(26.7%), ‘혼명(혼자 명절보내기)’(18.8%). ‘혼영’(18.4%), ‘혼쇼’(10.7%) 등도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80.2%는 앞으로 이러한 1인 문화 트렌드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정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과 비슷할 것’(14.1%), ‘잘 모르겠다’(4.2%), ‘줄어들 것으로 생각’(1.5%)의 의견도 있었다.
이재준 시장, “8명 중 1명 송사... 가까운 곳에서 재판받을 권리 찾아야”
이재준 시장, “8명 중 1명 송사... 가까운 곳에서 재판받을 권리 찾아야”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12월 3일 아침, 출근길 인파로 북적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일산서구청장과 해당 지역 9개 동 동장들은 직접 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한 사람의 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도‘총력전’을 펼쳤다. 앞서 지난 8월 20일, 고양시는 주요 기관장과 시민 대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시민 10만여 명이 동참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공약화를 이끌고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연말까지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서명인원 총 50만 명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마두역을 필두로 이달 3일에는 일산역, 오는 5일에는 화정역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연말 대규모 행사나 회의장에도 서명대를 설치하는 등 현장 서명운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양시의 모든 공공기관 민원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서명부가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도 온라인 서명이 가능하다. 이재준 시장은 “이제 8명 중 1명이 송사를 겪을 만큼 이제 재판은 생활과 밀접해졌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는 외면받고 있다”며 지방법원 승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이 서명부에 그동안의 오랜 불합리와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당위성, 그리고 106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관계법령 개정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봉사자의場” 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성대히 마무리
“봉사자의場” 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성대히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정 민 기자]국가와 지역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나눔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자들이 치열한 선정과정을 거쳐 성대히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시사연합신문과 행사를 주관한 국민행복나눔공동체연합회는 12월2일 오후 1시0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개최하고,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번영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는 달리 선정과정이 좀더 엄격했으며, 수상자 인원도 줄여 수상자들의 권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특히 상을 시상하는 시상지 또한 국가저명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종교계에서 덕망있는 분이 처음 참여해 모든면에서 다체롭다는 평을 들었다. 6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의 대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수상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온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사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시상식의 명예대회장을 맡은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덕룡 명예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들이 보여준 나눔과 봉사 정신에 심심한 경의를 보낸다고 전하며,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시기를 삼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시사연합신문 이정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우리 이웃에는 여전히 수많은 빈곤가정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탈북자 가족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을 갖는 것은 단순한 개인적 정감만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정엽 회장은 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온 나라로 퍼져나갈 것”이라며,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는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더욱 선진문화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시상식에 가수 현숙, 배일호, 리화씨가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으며, 바쁜 국회일정에도 심재권의원,이종걸의원이 수상자를 위한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대상종목의 의회부문에서 이동섭의원, 단체장부문에 백군기 용인 시장이 참석해 수상하였다. 이어 광역의회부문에서 서울시 이병도 의원,경기도 윤용수 의원이 참석해 수상했다. 그러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해외출장으로. 권익현 부안군수는 갑작스런 지역업무차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다. “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국회의정부문 ▶ 국민행복지수공헌 베스트의원 상 : 유성엽 의원, 정양석 의원, 이동섭 의원 ■광역단체장부문▶복지행정최우수단체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광역의회부문 ▶의정행복지수공헌대상: 최웅식 의원 윤용수 의원 ▶의정복지발전공헌대상: 이병도 의원 정창규 의원 ■광역의회부문 ▶복지행정최우수단체장: 백군기용인시장 권익현부안군수 ■기초의회부문 ▶의정행복지수공헌대상: 유인애 의원, 안종숙 의원, 최동철 의원, 오진환 의원, 이정운 의원, 임영란 의원, 김정기 의원▶의정복지발전공헌대상:조윤섭 의원, 김명희 의원, 신복자 의원, 이인락 의원, 전경숙 의원, 김미란 의원, 박금례 의원 ■국회 상임위원장표창장 부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장: 한성호 (주)아디포랩스 대표 ■기업인부문 대상 ▶보건의료사회공헌 표창장: 장홍석 카톨릭대학서울성모병원 교수 ▶의료봉사대상: 김준영 마음편한유외과의원 원장 ▶나눔사회공헌 표창장: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윤민혁 오프라인광고 대표 ▶농업혁신사업부문대상: 서정일 (주)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김계동 (주)도전과사람 대표 ▶서비스권익부문대상: 김태림 대표, 박주하, 신성렬 대표▶문화창의산업부문대상: 강영도 본엔터테인먼트 대표 (아역방송프로제작) ,박해상 (유튜브방송 ‘씽쌩쏭’ 제작) ▶BIO신기술산업부문대상: 이석태 자연순환연구소 소장 ■일반부문 대상▶자원봉사사회공헌대상: 김응화, 신우림, 김창현, 윤기순, 이미화, 김숭월, 박현숙, 하재봉 ▶문화나눔공헌대상:유나금, 윤현수, 동동, 박정희, 윤동순, 박소현, 안가희, 정미정, 김석민, 엄지아 ▶문화나눔봉사특별대상: 김홍조, 리 화, 현숙, 배일호▶나눔사회공헌대상: 김섭곤, 최영철, 강창석, 공재석, 김정화, 홍정임, 박정아▶멘토링특별대상:이동안 청목평화동지회 회장 ▶멘토링사회공헌대상: 이동춘, 안선미, 신숙자, 천소현, 이상훈, 이진희, 오충영 ▶글로벌나눔봉사대상(Gloval sharing volunteer A ward) 손창민, 구로타에리(墨田えり), 정태희, 이명희, 이영철, 시에링링(Xie Ring Ring), 오시난(OH Sinan OZTURK)▶글로벌 문화나눔대상(Gloval culture sharing A ward) 토쿠카 미키, 마노 나오키, 유토 오요시, 아즈마 리카, 마시모 준코 ▶특별감사패 : 명예대회장 김덕룡 ▶공로패 : 심사위원장 강석주 숭의여자대학교 가족복지과교수, 조직위원장 김영준 전, 경기대학교대학원 원장▶감사패 : 오병훈 경산시청서울사무소팀장, 김형관 전,KBS PD, 김복임 남산전통예술아카데미협회 이사장
[건강]'뭉쳐야 찬다'로 부는 조기축구 열풍, 이것만은 조심해야
[건강]'뭉쳐야 찬다'로 부는 조기축구 열풍, 이것만은 조심해야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JTBC의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인기로 조기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안정환, 이봉주, 이만기, 허재, 양준혁, 여홍철 등 전설의 스포츠 슈퍼스타들과 모태범, 김요한, 진종오, 김동현 등 젊은 스포츠 스타,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등 예능인이 함께 모여 조기축구 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으로 동시간대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12월 1일 닐슨 기준, 7.009%) 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뭉쳐야 찬다’가 뜨자 조기축구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축구가 심폐 기능 개선을 돕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키워주는 무산소 운동 모두에 운동효과가 있는 운동인 데다가 동시에 팀을 나눠 승부를 가른다는 점에서 성취감도 크기 때문이다. 특히 축구는 골밀도를 높여주고 노년기의 골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 결과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은 운동의 거의 하지 않는 30세 남성과 비교했을 때 균형 감각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진은 20~40대 남성에게 매주 2~3번씩 12주간 축구경기를 하도록 했더니 근육량과 다리뼈의 골밀도가 높아지고 균형 감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축구는 이렇게 운동효과가 크지만 위험도 존재한다. 빠르게 뛰어야 하고 급하게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근력을 요하는 운동이다. 또 드리블·슛·태클·헤딩·점프 등 모든 동작에서 부상이 일어날 수 있다. 태클과 몸싸움 등 몸에 큰 충격을 주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축구를 함에 있어 가장 쉽게 부상을 당하는 부위는 발목이라고 말한다. 족부전문의인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선수들처럼 근육이 발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을 드리블하거나 상대 선수를 제치기 위해 페인트(눈속임) 동작을 하는 경우 발목 인대 부상 등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차다가 아킬레스건이나 햄스트링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무릎 부상도 주의해야 한다.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축구의 특성상 급격한 방향전환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또 몸싸움 도중 무릎이 꺾이면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부상 없이 조기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박의현 원장은 “축구 같은 무리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사전 운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박 원장은 “경기 중 입는 부상의 상당수는 준비운동만 열심히 했다면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몸에 유연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라도 사전 스트레칭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해가며 경기에 투입하는 것 역시 중요한 체크리스트다. 한 경기를 소화할만한 충분한 지구력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경기에 나섰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35세가 넘었으면서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적어도 3~6개월 간 기초체력을 기른 뒤 경기에 참여하는 게 좋다’고 제안한다. 간혹 축구를 하다 부상을 입으면 열찜질을 하거나 뜨거운 탕에서 몸을 푸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이것이 잘못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박의현 원장은 “다친 후 즉시 열찜질을 하면 손상 부위의 염증이 더 심해진다”며 “다치면 20∼30분간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통증을 덜어주고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막아주며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