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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성료..."나눔과 배려는 사랑입니다"
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성료..."나눔과 배려는 사랑입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주관 '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행사가 지난 30일(토)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푸른 용 갑진년을 맞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시인은 이번 송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부 정춘미 시인의 첫 개인시집 출판회도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 행사는 사회 조기홍 수석 부회장, 영상 오준 단장, 음향 이춘종 교수가 맡았으며, 1부에서는 안숙화 단장 스마일예술단팀, 모규순 단장 무궁화예술단 축하공연과 인천문화예술협회 박수이 회장 및 모델15인의 런웨이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축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국민의례 식순과 안숙화 교수의 애국가 선창, 순국 선열 및 작고 문화예술인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천등 이진호 박사는 "해마다 12월이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다선의 노력과 봉사 열정의 씨앗이 나무가 되는 것을 느끼는 보람이 있다며, 특히 정춘미 시인의 첫시집을 상재케 되어 의미가 새롭고 기쁘다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 고 말했다. 도창회 문학박사는 "문학인으로 살아온 지난세월에 감회가 새롭고 다선 김승호 시인의 열심과 원로를 모시는 마음 씀씀이에 늘 감동스럽다며, 눈까지 펑펑 내리는 오늘은 아마도 하늘의 축복이 아닌가 싶다며, 귀하고 예쁜 시어로 시집을 출간한 공부 정춘미 시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냈다. " 강병원, 홍정민, 이용우, 한준호 국회의원 축전을 조기홍 사회자가 대독했다. 이날 본 협회 자문위원 김명자 시인은 '올해의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패' 수상 기쁨을 누렸다. 예총 공로 표창에는 고문 대금 이영만 시인,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시인, 수석부회장 조기홍 시인, 부회장 최선규 시인, 사무국장 청강 이정원 시인, 운영위원 공부 정춘미 시인 등이 선정됐다. 이어 케익 커팅식에서는 정춘미 시인 첫시집 출간 소감 발표로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어들이 나의 삶에 커다란 위안과 인생의 활력이 되었고 원로 선생님들과 다선 김승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축시 국내 최고의 낭송가 꽃뜰힐링시낭송원 엄경숙 원장의 한지 퍼포먼스 "청춘" 사무엘 울만 詩 삶의 희망을 주는 詩 의 낭송과 퍼포먼스로 객석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서영복 부회장, 최경순 시낭송가의 낭송으로 이어졌다. 최현숙 시인의 축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이상연 교수, 김부원 선생의 라틴댄스, 축하연주 이춘종 교수 (벤 플룻) 연주가 있었다. 더욱이 사회자 즉석 이벤트 상품 증정이 있어서 참석자 모두 즐거움을 더 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인사를 통해 "귀한 시간 눈까지 내리는 날 행사의 의미와 격려를 위해 자리 해주신 모든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급작스러 눈이 오히려 축복이 된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모두가 주인공 이시지만 오늘 첫시집을 발간하신 정춘미 시인께 축하를 드리고 다가올 갑진년에는 뜻하는 모든일들을 이루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2월에 총회 및 하례식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특히 백마부대 중사 최정웅은 평소 봉사하리(클럽하리)에서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 및 마스크를 찬조했다. 성금 및 찬조해 주신분 명단 상임이사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이한영 지회장, 김재선 대표, 신민정 대표, 전부해 대표, 김평배 부회장, 최정웅 중사, 한소향 자문위원, 김명순 화가, 정춘미 시인, 박경옥 자문위원, 이영만 고문, 오선미 화가, 윤보영 자문위원, 이정원 사무국장, 윤영란 운영위원, 조기홍 수석부회장, 장용운 고문, 김해성 부회장, 허형만 고문, 박상기 자문위원, 김서현 전 시의원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더뮤직스와니팝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 성료..."감동 무대 펼쳐"
더뮤직스와니팝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 성료..."감동 무대 펼쳐"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더뮤직스와니팝스오케스라(회장 이영만)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단장 장수환 지휘자는 다양한 래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을 펼쳤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 강병원 국회의원, 박기륭 은평문화원장,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임보환 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더뮤직스와니팝스 오케스트라는 'A face March', '사랑의 종소리' 등 4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특별공연으로는 가수 이영만의 "덕분에, 바람같은 사랑"과 팝페라 가수 우정훈의 '지금 이순간, 누이' 노래를 열창했다. 또한 강무현 & 앙상블포유는 '거룩한밤' 'Amazing grace' 등 4곡을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펼쳤다. 이후 트로트메들리와 크리스마스캐롤 곡으로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BTS 아리랑메들리와 아모르파티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더뮤직스와니팝스 오케스트라 회장이자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는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뜻 깊다" 며 "연말을 맞아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감동을 주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축하한다" 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과 예술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한국다선뉴스 신문고뉴스 언론사 회장으로 언론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 성료...“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 성료...“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2023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가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김덕문화예술단의 가요무대와 스타탄생 가요축제와 제2부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제3부 웨딩코리아패션쇼어워즈, 제4부조선왕조한복패션갈라쇼, 제5부 조선왕조 한복모델콘테스트로 진행됐다. 조선왕조한복모델콘테스트에 참가한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에 지성인 퀸 서주경, 미시즈 진 손라희, 블루 진 안경희, 골드시니어 진 최애순, 실버시니어 선 박은서, 김미경, 골드시니어 선 민주영, 블루 미 오이예, 이승아, 황재이, 스타상 조은조, CF상 손익숙, 뷰티상 이대재, 이영희, 배인혜, 조옥수 등이 영광의 수상 기쁨을 안았다. 강규남 심사위원장 및 총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조선왕조 한복의 아름다움을 모델대회를 통해 모델의 매력과 향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브랜드化 시켜 세계로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알리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삶의 의미를 더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 바란다는 박철언 전 체육부장관의 축하 메세지와 지속적인 개최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 마당이 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어달라는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의 격려 축하 메세지가 있었다. 박나리 한복원장은 화려한 모델들의 향연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끝난 것을 고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우리한복을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덕찬 총감독/조직위원장은 “12월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으며 미래는 한국이 세계 속에 일등 국가가 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성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12월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 "꾸아와 봉사단체 하리" 나눔 급식 가져
12월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 "꾸아와 봉사단체 하리" 나눔 급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정민기자] 일산 웨스턴돔에 위치한 꾸아(베트남쌀국수)웨스턴돔점과 고양시 봉사 단체 봉사하리(클럽하리)가 함께 16일 장애인, 취약•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따끈한 쌀국수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150여 그릇의 쌀국수 준비했고 이중 30그릇은 문촌마을7,9단지 30가구(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배달을 실시했다. 봉사하리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연말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렸다. 이찬희 꾸아 웨스턴돔 대표는 “봉사 활동을 다니면서 열악한 환경에도 밝은 마음으로 이끌어 가시는 관계자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이번에 재능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봉사하리와 연이 닿아 따뜻함을 전할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봉사하리(클럽하리)는 22년 4월 신설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모임으로 고양시 최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의 회원으로 인증, 2023년 3월 고양시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단체로도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봉사하리(클럽하리)는 매주 소외계층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유기견 , 홀트학교 , 도심쓰레기 줍기 등 고양시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환경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급식봉사 현장을 찾아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하는 꾸아 대표 이찬희, 봉사단체 하리 최정웅 중사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봉사는 가진 것이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며, 귀한 손길과 나눔의 실천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성료..."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수상 영예"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성료..."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선데이뉴스신문가 주최하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인사들과 축하객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성료됐다. 이날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엄경숙 시뜰시낭송협회 원장의 시낭송으로 객석은 숙연해 지기도 했으며, 연예계의 어른 이기도한 탤런트 전원주 선생의 춤과 노래에 환호의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특별한 인물들이 있었는데 조강훈 제23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한국문화예술공로 대상 표창을 받았으며,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 과 박명숙 도의원이 2023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방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원장 신민정은 "올해는 많은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굳건한 자세로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하게 역할을 하며, 주위와 이웃에 선한 역량을 끼치신 분들을 심사의 기준을 두었다며, 추천은 되었으나 수상자에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다음 기해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 바란다며, 오늘 수상자 반열에 오르신 분들의 역량강화를 주문한다."고 밝혔다.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최선규 부회장, 수상 영예"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최선규 부회장,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이 202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학공로 대상, 최선규 부회장 문학 詩부문 대상 수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부문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역량에 큰기대를 주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었다. 이날 각양각층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많은 축하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강훈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큰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미술과 예술문화에 책임과 소신껏 노력하며, 창작과 미술에 대한 사랑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명재성 경기도의원은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까지 공직자로서 또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잘 내딛게 되었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도민을 위한 정치와 민생을 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성대한 행사에 축하를 드린다며, 귀한 상을 수상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언제나 저의 위치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다짐한다며, 함께 수상하게된 모든분들께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선규 한국다선문인협회 중앙 부회장은 "먼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글 스승이신 다선 김승호 회장님과 소속 임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축하만 하다가 정작 축하를 받는 입장이 되니 느낌도 다르고 책임과 의무가 더해짐을 갖는다며, 살며 사랑하는 의정부를 주제로 쓴 시어가 수상자 반연에 오르게 된 것이 감사할뿐이다."고 말했다. 이자리에는 시정일보 경기도 취재본부장 서영섭, 지데일리 뉴스 발행인 강영한, 인천 케이뉴스 발행인 이한영 기자 등 언론인과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축하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은 해마다 12월에 대상조직위원회 대회 총재 코리아명사포럼 회장 김형봉, 대회장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4선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한국언론연합회 이사장 신민정과 위원들의 심의와 심사기준이 까다롭고 추천위원의 격을 엄격히 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시인 이한영 “37년 제철인, 은퇴 후 시인으로 행복한 인생 2막 열다”
시인 이한영 “37년 제철인, 은퇴 후 시인으로 행복한 인생 2막 열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예술은 감정과 의지에서 탄생된다. 우리들이 바라는 행복한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예술이다. 현대인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또 생각하는 즐거움을 주는 예술을 즐기며 누리고 있다. 예술은 자기실현을 경험하는 좋은 통로가 된다. 창작이든 감상이든 예술은 스스로 자신의 삶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돈도 권력도 안 되는 예술이 필요한 이유이다. 인생론 담은 아름다운 시를 써내려가는 작가 예술은 우리의 삶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 삶 속에 존재하는 예술이야 말로 예술의 궁극적 기능이며 우리 삶 속에서 언제나 존재하는 필수불가결한 산소와 같다. 즉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는 예술이 존재하며 우리는 예술로써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예술가가 자기만의 세계에서 바라보는 방식을 담아내어 탄생한 작품 속에는 그 작가가 살고 있는 시대의 고민들이 녹아있다. 그래서 예술의 중심축은 당연히 인간이다. 예술가, 즉 작가는 사물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가지고 사는 존재이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예술적 형상화의 수단을 가지고 사색하는 사람이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소속의 시인 문원(文園) 이한영 작가의 행보가 화제다. 이한영 작가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철근 제강부에서 37년 간 근무한 제철인이다. 2023년 10월 정년을 앞두고 지난 6월 조기은퇴한 그는 온전한 시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삶은 시이며 시는 삶인 것’이라는 정신 아래 인생론을 담은 아름다운 시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한영 작가는 첫 번째 개인 시집 <그림자 위의 길을 걸어가는 자>로 문단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한영 작가는 “길 위에 서 있으면 누구나 그림자가 생긴다. 물론 빛이 있을 때에. 그래서 그림자는 내가 오늘 빛 가운데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면서 “빛 속의 길을 걷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고, 그 길은 어두운 그림자도 계속 함께할 것이다. 가끔은 내가 그림자를 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제목을 지었고 오늘까지의 삶을 만들어 온 모습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림자 위의 길을 걸어가는 자>를 출간 후 이한영 작가는 한국다선문인협회 시 부문 신인문학상 금상과 2022 K-글로벌 스타 위대한 한국인 100인 시문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 작가는 “수상 소식을 전했을 때 주위에서는 믿지 않았다. 공모전에 시를 내자마자 좋은 기회로 상을 받고, 바로 시집이 출판되고, 6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다 보니 저 역시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면서 “그래도 모두 이런 때일수록 건강 챙기고 앞으로 계속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라고 응원의 말을 보내 주었다. 이 모든 것이 제 시를 좋게 읽어 주신 분들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시집 <그림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 출간 지난 10월 이한영 작가는 두 번째 시집 <그림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출간했다. 첫 시집인 <그림자 위의 길을 걸어가는 자>는 현재 내가 서있는 모습을 위한, 오늘의 과거형이라면, <그림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은 오늘의 현실 편이다. 이한영 작가는 “사실 첫 시집은 초고가 거의 그대로 실려 아쉬운 점도 많았다”면서 “두 번째 시집에서는 더 좋은 글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번 퇴고하며 깊이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림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은 영문판도 계획되어 있다, 자신의 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에 이한영 작가 또한 감회가 남다르다. 김승호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장도 “시집 <그림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통해 이한영 작가가 시인으로서의 본분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란다”면서 “시인은 작품으로 말한다며, 시인으로서의 자존과 가치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좋은 시로 대중들과 소통하겠다는 이한영 작가는 “저도 우연한 계기로 시인의 길에 들어섰듯이 정년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위해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원 이한영 시인은 현재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및 케이뉴스 미디어그룹, 케이뉴스 인천지사를 창업하고 활기차게 제2 인생 2막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