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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춤꾼의 춤의 향연 ‘내일을 여는 춤-우리춤 뿌리찾기'
양혜정 춤꾼의 춤의 향연 ‘내일을 여는 춤-우리춤 뿌리찾기'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양혜정 춤꾼의 ‘내일을 여는 춤-우리춤 뿌리찾기' 공연이 사)창무예술원의 주최로 오는 3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7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내일을 여는 춤-우리춤 뿌리찾기' 공연은 단단한 전통 춤을 토대로 발전한 시대별 춤예술과 이 시대를 표현하는 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류파별 명무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춤, 그 해석의 재창조와 생명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에서 양혜정 명무는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과 소반춤 1기생으로서 교방소반춤의 두 작품을 선보인다.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은 느린장단에 춤을 추다 부채를 들고 서서히 빠르게 진행하는데, 경상도 전통춤의 멋스런 장면이 잘 조화 되어있다. 그리고 영남지역의 교방청에서 추어져 내려오던 춤사위를 박경랑에 의해 집대성하여 추어져 오는 영남지역의 명작 춤이며 상, 하 춤사위의 음, 양의 조화가 잘 구성되어 있는 춤사위다 활달하면서도 우아하고 특히 발 디딤 또한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깃들여져 있는 단아한 춤이라 할 수 있다. 박경랑류 교방소반(접시)춤은 영남지역의 교방 풍류놀이에서 전해져 오던 접시춤이다.머리에 작은 접시를 올리고 굿거리 춤으로 등장하여, 접시를 바닥에 내려놓고 젓가락을 상징하는 채를 들어 다시 굿거리 춤을 춘다. 그러다가 빠른 음악에 접시를 다시 집어 들고 소고놀이 형식으로 추는 춤으로 교방의 풍류놀음을 엿볼 수 있다. 이 춤은 원래 교방에서는 예기에게 권하는 권주를 마실수 없어, 대신 답례로 그 잔을 소반에 얹어 춤으로 대신하는 것에서 유래한 여흥의 춤으로 (고)김애정 선생에게 박경랑이 전수받아 추어지고 있으며 양혜정이 1기생으로 전수되고 있다. 창무예술원이 기획한 내일을 여는 춤은 한국창작 춤에 있어 전통이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가를 실제 창작 작업을 통해 관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준 고양시장 “종교계 예배‧법회 일시중단” 호소
이재준 고양시장 “종교계 예배‧법회 일시중단” 호소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고양시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예배나 법회 등 많은 신도가 모이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천주교의 경우 국내 16개 교구 중 11개 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가운데, 고양시가 속한 의정부 교구도 24일 미사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여러 종교계도 예배와 법회를 일시 중단하여 신도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1천여 개가 넘는 교회와 1백여 개의 사찰이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시와 4개 종단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면밀히 협력해 왔다. 또한 일부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공식적인 의무예배(공예배) 외 다른 예배를 취소하며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많은 종교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어 왔다. 그러나 현재 확진자가 1천여 명에 달하며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선 만큼, 예배나 법회 중단과 같은 강력한 결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종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동참하고, 믿음으로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호소문 전문이다. <이재준 시장 호소문 전문> 고양시 종교 지도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의 수준은, 국가가 선포할 수 있는 최고 단계인 ‘심각’에 이르렀습니다.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는 것입니다. 향후 일주일은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초유의 사태 앞에, 매뉴얼 이상의 강력한 조치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 차원의 방역대책과 의료인의 밤낮어린 헌신만으로는 극복해 낼 수 없습니다. 이 촘촘한 방역망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민간의 동참입니다.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부터 먼저 실천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사회의 구심점인 종교계에서 하나 둘 뜻을 모아주시고 있습니다. 특히,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의정부교구를 비롯한 많은 천주교 교구에서 일시적으로 미사를 중단하며 확산 방지에 협력해 주신 것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신교‧불교‧원불교 등 각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께서도 지난 한 달여 간 힘을 보태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그간 고양시 종교계에서는 간담회 참여와 대응방안 논의, 꼼꼼한 예방조치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주셨고, 현재도 몇몇 교회나 종교시설에서는 자발적으로 종교활동을 일부 중단하며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여 명에 달했고,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고양시에는 1천여 개 교회, 2백여 개 사찰이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의 행사가 얼마나 위험성이 큰지 우리는 일련의 상황을 통해 경험한 바 있습니다. 보다 강력한 결단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역사의 많은 굴곡과 고비마다 함께 해 왔듯이, 종교계가 더 큰 결단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법회와 같이 많은 신도가 모이는 종교행사를 일시 중단함으로써 신도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전 위에 경제가 있고 복지가 있으며 모두의 일상이 있습니다. 서로의 고통,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불안을 함께 나누고 짊어져야 할 때입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희망을 함께 준비하는 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0. 2. 26. 고양시장 이 재 준
'엄마없는 하늘아래' 한명구 감독, 인도칼링가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엄마없는 하늘아래' 한명구 감독, 인도칼링가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 민 기자]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연출한 한명구 감독이 제4회 인도칼링가국제영화제(KGFF)에서 감독상을 거머 쥐었다. 21일 영화 제작사 서울시네마 측은 “2020 제4회 인도칼링가국제영화제에서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한명구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이로써 한명구 감독은 인도 진출 1호 감독이 됐다”고 밝혔다.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2016년에 제작된 가족 영화로 병마에 시달리던 엄마가 일찍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아버지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요양원으로 떠나야 되는 상황에 남겨진 네 자매의 힘든 생활고를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때문에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기존 영상과 다른 감동으로 스토리를 전개하였으며 관객에게 가족애를 선물하고 삶에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 주연배우로는 오상철(아버지 덕배 역), 유영미(어머니 순덕 역)그리고 아역배우로는 첫째 하은역의 이은수, 둘째 선영역의 김민채, 셋째 미혜역의 박민혜, 넷째 사랑이 역에는 극중 최연소 배우 조은소리가 맡아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진한 감동으로 물들인 작품이다. 한명구 감독은 1987년 영화 '밤나비'를 통해 데뷔한 배우 겸 감독이다. '서울의 달빛', '깡패수업 2', '당신은 안개꽃' 등에 출연했고, 'JSA 남북공동초등학교', '저 하늘에도 슬픔이', '제4 이노베이터' 등을 연출 했으며, 현재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영화을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은 인도칼링가국제영화제는 소질이 있고 전도유망한 영화 감독과 영화제작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다.
고양시,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감염 차단 총력
고양시,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감염 차단 총력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가 지난 24일 12곳의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 자체 폐쇄된 시설이 8곳, 폐쇄 조치된 시설은 4곳이라고 밝혔다. 파악된 고양시 내 12곳의 모든 신천지 관련 시설들이 폐쇄된 셈이다. 지난 19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대구 · 경북지역의 신천지 예배당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자, 고양시는 관내 신천지 교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그 외 의심되는 시설들에 대한 소독 및 폐쇄조치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전염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는 지역 내 신천지 예배당 및 관련시설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 조치),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에 따라 신천지교회 등 폐쇄 조치된 시설들에 대해 감염병 관련 법령에 의한 폐쇄임을 공문으로 송달했다. 더불어 교육문화국장을 반장으로, 교육문화국 직원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반원으로 폐쇄반을 꾸렸다. 덕양구는 화정지구대, 일산 동구는 마두지구대, 일산 서구는 주엽지구대와 대화지구대가 관할하고, 21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폐쇄반이 일일 2회씩 현장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월 26일과 3월 1일 혹시 모를 양일간의 대대적인 예배에 대해, 교육문화국 직원 50여명과 경찰 등 총 100여명으로 폐쇄반을 증강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신천지 총괄총무를 통해 지역 내 신천지 신도들에게 방역 홍보영상, 홍보포스터, 예방 안내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안내 메시지에는 종교행사나 집회에 대한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당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상황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안내 메시지 등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7조 및 제49조에 근거, 질병관리본부에 신천지 교회 관계자 명단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시관계자는 신천지 교회 방문자 및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감시를 강화해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국가 암 검진 수검 당부..."연 200만원 최대 3년 암 치료비 지원"
고양시, 국가 암 검진 수검 당부..."연 200만원 최대 3년 암 치료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4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암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 동안 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하지 않을 경우 의료비지원이 되지 않는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버스안내기,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검진 대상자에게 무료 국가 암 검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짝수년도 출생자들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세부터 74세 남녀로 흡연력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 × 흡연 기간(년)) 이상자 ▲대장암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 ▲간암은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6개월 간격으로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 해당자다. 검진기관은 보건소가 아닌 지정병원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내 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어 치료하면 완치 또는 완화가 가능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가정으로 발송한 검진표를 받으신 분들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 소상공인‧전통시장상인들과 간담회 열어 소통
고양시, 소상공인‧전통시장상인들과 간담회 열어 소통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등의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말하며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특례보증 등 재정 확대 지원 ▲고양시 코로나 안전에 대한 적극 홍보 ▲주정차금지 시간 완화 및 유예지역 확대 ▲지원제도의 정책적 공유 등을 주문했다. 시는 ▲상반기 재정 7,200억 규모 신속 집행 ▲고양시 지역경제 TF팀 운영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액 상향(최대5천만원) 및 이자차액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비제조업까지 확대 및 이자차액 확대 지원 ▲고양페이 특별이벤트 2개월 연장 ▲고양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 지역상권 이용 추진 ▲일자리기금 100억원 및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고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상인들과 항시 소통하며 이번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도시재생전문가와 함께 현장투어....옛것의 가치 새로이 해 “걷고 싶은 거리 만들 것”
고양시, 도시재생전문가와 함께 현장투어....옛것의 가치 새로이 해 “걷고 싶은 거리 만들 것”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원당‧능곡‧화전‧삼송‧일산지역 대상으로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투어는 뉴딜사업 총괄 부서인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이재준 고양시장이 내내 동행하며 문화예술‧관광, 철도교통,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재생 전문가로는 배웅규 중앙대교수, 이주원 도시재생총괄계획가, 윤전우 서울시도시재생센터 단장이 참여해 이재준 시장, 실무자 등 30여명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투어는 물리적사업을 위주로 지역별 핵심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중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뉴딜사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우리 시 현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재생은 차량보다 보행자를, 새로운 것보다 오래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살려 걷고 싶고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지역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5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능곡지역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더불어 2019년 12월 성사지역이 혁신지구로 선정돼 명실상부 도시재생 대표 지자체가 됐다. 특히, 시는 뉴딜사업의 효과와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양도시포럼 ▲유통센터 환원금 활용 집수리 지원사업 ▲생활SOC 수요조사 등 고양형 도시재생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고양시의 도시재생사업 귀추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