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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거리에 『웰컴로42길』 명예도로명 부여
특화거리에 『웰컴로42길』 명예도로명 부여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존’과 ‘환대’의 가치를 담은 특화거리에 「웰컴로42길」 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현 정부 최대 지역문화진흥사업으로, 앞서 김해시는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김해시는 역사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수로왕릉 일원과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연결하여 낙후된 구 도심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시는 경남도 유일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김해도서관ㆍ수로왕릉ㆍ분성광장을 연결하는 특화거리에 명예도로명 「웰컴로42길」을 부여하고, 문화도시 지정과 명예도로명의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판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웰컴로42길」에서 ‘웰컴’은 모든 이들이 차별없이 교류하는 열린 공간을 의미하며, ‘42’는 가야건국 2천년이 되는 2042년과 우리말 ‘사이’의 뜻을 담아 가야로부터 이어져오는 ‘공존’과 ‘환대’의 가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특화거리에 명예도로명 부여를 시작으로 하여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문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현장 사진 3부 및 홍보문 1부.
부산시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사업, 15년 만에 본궤도
부산시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사업, 15년 만에 본궤도
◈ 남구·수영구 일원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사업, 제297회 부산시의회 민자사업 동의안 통과 ◈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화명정수장으로부터 직접 급수되는 남구·수영구 일원을 배수지 간접급수체계로 전환해 한층 더 나은 급수서비스 제공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화명정수장으로부터 직접 급수하는 남구·수영구 일원의 급수체계를 ‘배수지를 경유하는 간접급수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사업」이 제297회 부산광역시의회 민자사업 동의안을 통과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된 주민숙원사업으로, 15년 만에 출발하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남구·수영구 일원 18만 세대 46만 명의 시민들께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맑은 물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간접급수율이 20% 이하로 취약한 남구·수영구 일원의 급수공급 방식을 배수지를 통한 100% 간접급수 방식으로 개선하면, 정수장 생산중단 또는 송수관로 파손 등에도 중단없는 급수공급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화명정수장에서 장거리 공급으로 인한 수질 관리의 어려움을 배수지의 재소독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하절기 관말 지역 잔류염소 부족으로 인한 수질 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해 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황령산 터널배수지가 완공되면, 그동안 많은 시민이 가정물탱크를 사용하며 불편을 겪어온 물탱크 내 청소, 수질오염, 수압 불안정, 겨울철 한파 시 동결·동파 등의 문제를 가정물탱크 철거 직결급수사업을 통해 완전히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차원에서도 배수지를 통한 간접급수방식은 심야 전기를 통한 가압장 운전으로 동력비를 절감하고 주간에 편중된 정수장 수돗물 생산에 있어 주·야간 편차를 줄여 일정한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수생산의 효율을 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정수장 최대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향후 노후 정수장 개량 시 시설용량 축소 등 많은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박수생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황령산 터널배수지 건설 민자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제3자 제안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많은 관심으로 함께해온 부산시의회와도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령산 터널배수지는 전국에서 네 번째 그리고 부산에서는 수정산 터널배수지 다음으로 두 번째 건설되는 터널형 배수지로, 터널 길이는 약 1.2km, 시설용량은 75,000㎥이다. 사업비는 총 1,270억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창원시, 특별교부세 17개 사업 65억원 확보
창원시, 특별교부세 17개 사업 65억원 확보
-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숙원사업, 재난안전 사업 추진 -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상반기에 17개 사업 6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눠 행정안전부가 교부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교부 사업으로는 지역현안 사업인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11억원 △진해 용원동 파크골프장 조성 7억원 △가음정공원 다목적구장 정비 5억원 △북면공설운동장 시설개선 4억원 △내서 안성마을 우회도로(소로1-86호선) 개설 3억원 △내서읍 소로1-9호선~1-86호선 도로정비 3억원 △고산소하천 데크로드 설치 3억원 △사화공원 물놀이장 시설 정비 3억원 △감계2호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시설정비 3억원 △동읍 봉산리 소로1-39호선 개설 2억원 △죽동천 제방농로 정비 2억원 △마산역번개시장 공영주차장 증축 2억원 △북면 고암리(잉애터)~동읍 화양리 농로포장 1억원 △창원시립테니스장 다목적구장 보수 1억원이며, 재난안전 사업은 △내서읍 상곡마을 일원 구거정비 6억원 △신촌공단 상습침수지역 개선 5억원 △가동천 및 용원2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 4억원이다. 앞서 허성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더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시장은 “특별교부세가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지역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 7월 1일 개최
부산 서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 7월 1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서구의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관광분야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서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용궁구름다리·해상케이블카·구름산책로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에 힘입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임시수도기념관·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 곳곳에 산재한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작업과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이 기대를 모으면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데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주제로, 손민수 ㈜여행특공대 공동대표가 ‘피란수도 부산 속 서구’를 주제로 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내놓는다. 이어 정연국 동의과학대(호텔관광서비스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규환 동아대(국제관광학과) 교수, 윤정헌 동명대(관광경영학과) 교수, 박용헌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서구의회 송상조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에 따른 전문가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관광산업은 의료관광산업과 함께 서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협동조합의 날’ 기념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부산시, ‘협동조합의 날’ 기념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 7.1.~7.7. 협동조합 가치 확산 및 이해 증진을 위한 ‘협동조합의 날 기념’이벤트 진행 ◈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인식조사 후 댓글로 참여하면 완료… 추첨 통해 부산지역 협동조합 제품들로 구성된 럭키박스 제공해 재구매 계기 마련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7월 3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여 내일(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Coop day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협동조합의 날: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7월 첫째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협동조합기본법 제12조)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으로 부산지역에는 959개 협동조합 기업(6월 현재 기준)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부산 협동조합 기업의 상품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1분 시민 인식조사에 참여하고 ▲퀴즈의 정답과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부산지역 협동조합 제품들로 구성된 럭키박스(lucky box)를 제공해 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구매를 장려할 방침이다. 당첨자는 오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동조합의 자율적 활동을 촉진하고 연대를 강화하도록 7월 21일에 벡스코에서 ‘부산 협동조합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협동조합 당사자 조직을 위한 ‘언택트 마케팅 현장 적용 전문 교육 및 홍보 지원사업’도 운영해 코로나19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키워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협동조합 경제 모델의 위기 극복 사례를 살펴보면, 협동조합은 양극화를 비롯한 고용·복지·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협동조합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경제 시스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을.거제 ‘장승포차’ 개장 성황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을.거제 ‘장승포차’ 개장 성황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을 더한 거제 ‘장승포차’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거제시는 28일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장승포차 개장식’ 행사를 열었다.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장승포차’는 장승포 수변공원 도로를 따라 총 11동의 포장마차로 조성됐다. 11명의 열정 넘치는 운영자들이 개장을 위해 메뉴 컨설팅과 위생교육을 완료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경남도의원 및 거제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운영자메뉴개발 컨설팅에 참여한 레이먼 킴 쉐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행사는 지역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즈밴드, 댄스, 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고, 포토존과 전망데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11곳의 포장마차에서는 랍스터어묵해물찜, 돼지주물럭, 파전, 감바스, 꼼장어 구이 등 1인당 만원을 넘지 않는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수변공원 테이블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으며 밤바다의 낭만을 즐겼다. 변광용 시장은 “장승포차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포장마차의 개념이 아닌지역민과 관광객, 가족들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라며“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포차가 어우러진 멋진 밤 문화로 장승포를 넘어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향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식 개최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기자]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대표 박영태)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산내면장 김덕진) 및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단장면장 이소영)은 지난 28일 고독사예방 프로젝트 ‘반려어 친구 만들기’ 관련하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반려어와 어항을 전달함으로써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소외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여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하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상호간에 협력하고 적진 산내면장은 “산내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이 산내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굿세이브(대표 박영태)는 평소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활성화 및 서비스 연계로 다방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진설명: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대표 박영태)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산내면장 김덕진) 및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단장면장 이소영)은 지난 28일 고독사예방 프로젝트 ‘반려어 친구 만들기’ 관련하여 협약을 맺었다.
부산시,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개최지로 선정
부산시,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개최지로 선정
◈ 부산시-벡스코-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원 확보 ◈ 지역 콘텐츠를 경쟁력 있는 혁신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솔루션 제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벡스코(대표이사 이태식),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행사 개최지로서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콘텐츠, 세상을 연결하다(The Pairing)’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콘텐츠 관련 업체 전시,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 소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및 워크숍·컨퍼런스(중국 등 5개국,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라이선싱) ▲음악회(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시상(숏폼 콘텐츠 제작 콘테스트, 모의 클라우딩 펀딩)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화는 21세기 한국과 부산의 유일한 성장산업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부산 콘텐츠 기업의 대외 비즈니스 활동을 있는 힘껏 지원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작
거제시,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작
- 7월 1일부터 신청접수, 업체당 최대 3억에서 5억까지 지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계속된 경기침체에 따라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시가 지원하는 올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200억 원은 이미 상반기에 소진되었으며, 하반기분 200억 원에 대한 융자신청은 7월 1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사무소(본점)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으로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조선업 협력업체 등이 가능하며, 시에서 추천서 발급 후 거제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8개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신용보증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대출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우대기업일 경우 최고 5억 원까지 가능하고, 3년 동안 3%의 대출이자를 거제시가 지원하게 된다. 2021년 하반기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속히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조선산업일자리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