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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관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 추진
부산시, 「민관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 추진
◈ 7.31. 14시부터, 최근 폭우 피해현장 복구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부산 전역에서 일제 환경정비 추진◈ 시와 구‧군,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자 둥 참여… 지역별로 주요 장소에서 동시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7월 31일을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환경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시와 구․군,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폭우피해현장 복구 및 휴가철 맞이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정비는 16개 구․군에서 함께 하며, 지난 7월 23일 부산지역에 내렸던 폭우와 그간 장마로 인해 훼손된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기 위해 관문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관광지 주변 등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민관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도 직접 참여한다. 하천범람으로 보행로와 시민휴식공간에 큰 피해를 본 연제구 온천천을 직접 찾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장마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 주변 환경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다 같이 더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비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각자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림책독서회 ‘책이랑 놀자’,  어린이독서회 ‘책다솜·책마루’
그림책독서회 ‘책이랑 놀자’, 어린이독서회 ‘책다솜·책마루’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주고 독서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하반기 유아·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독서회 ‘책이랑 놀자’, 초등 3~4학년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다솜·책마루’총 3개 독서회가 그 대상이다. ‘책이랑 놀자’는 5세부터 9세(초등생 2학년) 어린이와 그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그림책을 읽고 도서와 관련한 만들기, 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1시간 동안 웅상도서관 1층 아동문화교실에서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7.30.(목)부터 8.14.(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책다솜’은 관내 초등생 3~4학년을, ‘책마루’는 관내 초등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각 15시, 16시부터 50분간 웅상도서관 3층 평생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사서와 함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를 통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접수는 7.31.(금)부터 8.1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독서회 재개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독서회 운영에 있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us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6개 시내버스 노조가 30일부터 전면 파업에 강경 대응
창원시. 6개 시내버스 노조가 30일부터 전면 파업에 강경 대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6개 시내버스 노조가 30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시내버스 파업에 강경 대응하고, 준공영제와 S-BRT로 대표되는 창원형 선진교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던 창원 시내버스는 노사간 입장 차이로 인해 지난 3월부터 8차 교섭과 2차 조정회의를 거치고도 타결에 이르지 못하여 결국 파업이라는 파행을 맞게 됐다. 시는 파업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 노사 양측과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노측의 임금 9% 인상 요구안에서 2% 절충안을 만들었으나, 사측은 끝까지 임금 동결과 상여금 300% 삭감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사측은 표면적인 이유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감소라고 주장하지만, 창원시는 올 1월부터 시행한 재정지원체계 개선의 철회와 2021년 상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 중인 준공영제에 반발하여 업체 측에서 고의로 파업을 유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업체 측 주장과 달리, 창원시 재정지원체계는 어떠한 대내외 리스크에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재정지원체계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전년 대비 47% 감소했으나 새로운 재정지원체계를 적용해 보조금이 전년 동기 대비 64억원 더 많이 책정돼 버스업계에 안정적 운행 여건이 확보된 상황이다. 사측이 노조 임금을 삭감하지 않아도 버스업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게끔 시민의 세금으로 이미 충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
김해시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서 가야 주요 유물 쏟아져
김해시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서 가야 주요 유물 쏟아져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관장 송원영)의 대성동고분군 제10차 학술발굴조사에서 가야시대 의미 있는 유물 발굴이 잇따랐다. 대성동고분군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 묘역으로 사적 제341호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작년 12월 9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박물관 마당 평지 3,700㎡에서 10차 발굴조사를 진행해 목곽묘(덧널무덤) 29기, 목관묘(널무덤) 26기, 옹관묘(독무덤) 3기, 수혈(구덩이) 5기 등 총 63기를 조사해 600여점의 가야유물을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보존 상태가 완벽에 가까운 가야 귀족층 무덤인 108호분(덧널무덤)과 가야 무덤 최로로 문양이 새겨진 다량의 칠기(漆器) 흔적을 발굴한데 이어 국내 최초로 청동 화살촉이 무더기로 발굴됐다. 특히 발굴 막바지까지 가야시대 주요 유물이 쏟아져 학계를 놀라게 했다. 추가 발굴된 주요 유물은 청동거울, 화살촉모양 옥제품, 호랑이·말모양 청동허리띠고리 등이다. 청동거울과 화살촉모양 옥제품은 108호분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청동거울은 무덤 주인공 머리맡에 칠기로 추정되는 유기물 아래서 출토됐다. 거울의 지름은 9.2㎝ 가량이며 거울 꼭지(鈕)를 내행화문(內行花文)으로 새기고 다시 침선으로 장식했다. 벽옥제(碧玉製)로 만든 화살촉은 9점이 한 무덤에서 출토된 최초의 사례로 실제 화살촉이 아닌 의기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08호분에서는 철제 투구 1점도 추가로 출토되는 등 한 유구에서 총 400여점의 유물이 쏟아졌다. 동물모양 청동허리띠고리는 115호분(널무덤)에서 출토됐다. 널무덤 중앙부에서 나란히 출토됐으며 호랑이 허리띠고리와 말모양 허리띠고리가 함께 부장된 사례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성동고분군의 10차 발굴 성과는 가야사 복원 국정과제와 우리 시 가야유적벨트 조성의 핵심 과제로 활용되는 동시에 목전에 둔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낙동강하구에서 사진 찍고, 기념품도 받고! ‘일석이조’
낙동강하구에서 사진 찍고, 기념품도 받고! ‘일석이조’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와 을숙도 8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중정… 우수작 20명에게는 도자기 컵 증정◈ 낙동강하구·을숙도 숨은 명소 찾으며 재미 느끼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기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와 을숙도 습지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전경을 알리기 위하여 ‘낙동강하구 숨은 포토존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에 숨어있는 포토존 8개 중 2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방문 소감을 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 「참여마당 - 나도사진작가」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 인증사진은 설치된 포토존 표지판 주변에서 촬영해야 하고, 신체 일부분(전신·얼굴·손·뒷모습 등)이 나와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에코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도자기 컵이 증정된다. 우수작은 9월 4일, 에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상품은 9월 27일까지 에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낙동강하구와 을숙도를 알리기 위해 개별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운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낙동강하구와 을숙도의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고, 자연과 함께 힐링도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여름 생태체험 프로그램’▲비대면 랜선체험인 ‘동영상으로 낙동강하구 생태체험 즐기자’ ▲을숙도 인증 여권에 도장을 받고 기념품 받는 ‘을숙도 문화·생태여행 완주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09-2051~8)로 문의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 “꿈과 사람에게 투자하겠다
변광용 시장 “꿈과 사람에게 투자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8일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 ㈜체인지 메이커(대표 조미영) 직원들과 오찬 데이트를 가졌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체인지메이커는 (폐)목재를 활용하여 지역특화형 굿즈 상품을 개발·판매하며,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마을기업으로 대표자를 포함한 직원 9명 중 6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체인지메이커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제2차 마을기업 공모 심사를 통과하여“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보조금 5천만 원과 기획, 홍보, 판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변광용 시장은 경남 제2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청년형 마을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미영 대표는“거제시가 최근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생산된 제품의 판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 시장은 “향후 상품의 판로 확보에 대해 관련부서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아이디어를 녹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꿈과 사람에 투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제29회 김해도예협회전 국회의사당서 개최
제29회 김해도예협회전 국회의사당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에서 제29회 김해도예협회전을 개최한다. 김해도예협회전은 김해 도예인들이 한 해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항아리, 화기, 다기 등을 전시하는 자리로 이번 전시에는 5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컷팅식에는 민홍철, 김정호 김해 두 국회의원과 송유인 김해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도예협회전 개최를 축하했다. (사)김해도예협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회에서 협회전을 개최해 김해분청도자기 전국 인지도를 높이고 김해 도자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수 (사)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작품 활동에 매진해 출품된 작품들이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국회 개최를 통해 전국적으로 김해분청도자기 저변 확대의 기회가 제공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예인들과 도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회 전시 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추가 전시(8월 1~5일)를 개최한다. 문의☎055-345-6037
창원시, 8월 10~13일‘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연다
창원시, 8월 10~13일‘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연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의창구 팔용동 근로자복지타운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0 창원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통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 대해 공감하고 나아가 지역과 사회에서 발생 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다. 사회적경제는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가장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캠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이해와 주변의 사회적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드게임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접근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주목받는 3D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3D펜, 3D 프린팅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계획이다. 캠프는 10~11일(월, 화) 초등학생 30명, 12~13일(수, 목)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안전한 캠프 진행을 위해 참가 학생 8명당 한 명의 멘토가 지도를 한다.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창원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ygptners@naver.com) 및 팩스(0504-189-3858)로 8.7(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