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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관박물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 8.4.~6. 10:00·14:00, 어린이 동반 가족 참여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매월 2·3·4번째 토·일, 어린이 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 4종 진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특별전 「빚고 찍은 고려」와 연계해 ‘활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7세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꿈이 자라는 활자나무> ▲초등 1~4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리 가족은 활자 장인> 2개로 구성되었다. 8월 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유아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활자나무>는 어린이 특별전「빚고 찍은 고려」를 관람하면서 활자의 원리를 이해하고, 동반 보호자와 함께 꿈과 소원을 활자로 찍어 꾸며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index)을 통해 할 수 있다. 초등 1~4학년 대상 프로그램 <우리 가족은 활자 장인>은 8월 5일과 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인쇄문화와 금속활자의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밀랍에 글자를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활자조판 과정 체험, 프로타주 기법을 활용한 인쇄체험, 인쇄물을 활용한 꼴라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자인쇄의 원리와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회당 8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8월 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고려청자의 특색인 상감기법을 체험해보는 <상감: 새김과 채움>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회당 16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관박물관은 2·3·4번째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매달 2번째 토요일에는 6~7세 유아 대상 <조물조물 흙놀이터> ▲3번째 토요일에는 5~6학년 대상 <활자: 기록 전달자> ▲4번째 토요일에는 1~4학년 대상 <청자야, 놀자>가 진행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2~4번째 일요일에는 3주 연속 강좌로 고려청자 속 다양한 색채를 탐구해보는 <고려청자 팔레트>가 마련되어 있다. 성현주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학습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전 관람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효과 톡톡’
밀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효과 톡톡’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가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펼친지 3개월이 지났다.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밀양물산소비운동, 농산물 꾸러미사업, 밀양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 밀양형 경제활성화 정책들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놓이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금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시민, 소상공인, 농업인 등 피해계층을 위한 밀양형 경제활성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 3월 밀양사랑상품권을 200억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었다. 이후 밀양사랑상품권이 구매, 소비, 판매 등 경제적 선순환 효과로 지역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자 시는 7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경남도 내 인구대비 최대 규모인 5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밀양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46억원의 판매실적을 냈으며, 상품권 특성상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간접적인 생계비 지원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스마트 6차산업 농업수도 밀양’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농업인들을 위한 시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판로가 위축되자 밀양농산물 꾸러미 택배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그 외에도 직거래배달과 직거래장터, 밀양팜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플러스, 탑마트, 쿠팡 등 대형유통마트와의 직거래로 735억원의 납품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시는 1,600여개의 밀양형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실직자들의 생활안정을 꾀했으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카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펼쳤다. 특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366개소, 6억 6,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대중음식점 입식 문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여러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시민들이 함께 밀양물산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만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예비)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 이하 사공센터)는 지난 21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공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25일 공포된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유하고 향후 (예비)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기업 대표들은 (예비)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대한 거제시의 의지 향상 노력과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관내 기업 및 제품 설명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제품 품질 향상 노력, 차별화된 브랜드화 노력, 적극적인 자기PR 등을 통한 다각적인 판로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규철 센터장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 창업을 넘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출성장의 기회가 많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간담회를 정례화(월1회)하여 보다 효율적인 판로지원 방안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도록 다함께 고민하고 협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공센터는 8월 중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비즈니스협회의 영업스킬 향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제17회 B벤스데이」,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부산시 「제17회 B벤스데이」,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7.23. 14:00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비대면 벤처투자플랫폼 ‘센탑온에어’ 활용◈ 코로나19 차단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벤처투자사 온라인 10개사, 오프라인 12개사 참여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함께 23일 오후 2시, 부산 벤처투자의 중심인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7회 B벤스데이(Busan Venture Speech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벤스데이’는 시리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주관하는 부산시 공식 투자설명회(IR)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홀수 달마다 개최된다. 2019년 B벤스데이는 총 4회 개최되었으며, 부산지역 24개사가 IR에 참가 이 중 8개사가 69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질적인 엔젤투자(초기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여성케어 뷰티 기업인 ㈜로망 등 총 10개사가 IR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의 참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참가하는 총 22명의 투자자 중 지역 외에 10명의 투자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속하여 IR에 참가하며, 그 외 지역 내 12명의 투자자만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B벤스데이는 부산에서 벤처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투자설명회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센탑온에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해 오히려 이전보다 많은 벤처투자사가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부산시는 민간과 협력하여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있으니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사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센탑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앞으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개최되는 IR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업로드된다.
김해시 ‘2020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 실시
김해시 ‘2020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지난 20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이 실시되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지역의 복지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사, 주민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여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2016년부터 기획된 교육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접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구조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위주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의 활용법을 학습하였다. 또한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분이 대표위원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과 시 협의체와의 연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응급구조교육을 통해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 중소조선연구원과 레저선박산업육성 협약 체결
창원시, 중소조선연구원과 레저선박산업육성 협약 체결
창원시 마천일반산단 내 특화지원 센터와 진수 설비 등 기반시설 마련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구, 제조, 수리, 판매, 교육 등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중소조선연구원(원장 강병윤)과 레저선박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10월 레저선박산업 육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1월 최종 부지를 확정했다. 시는 레저선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천일반산업단지 내 13,445㎡(약 4,067평) 부지에 특화지원 센터와 진수 설비 등 레저선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레저선박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관련 연구원과 사업체를 유치해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구, 제조, 수리, 판매, 교육 등이 어우러지고, 기존 제조 및 수리 단계에서 문제가 되는 환경적인 문제(도색작업 등)를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관련 연구원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조선연구원과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와 인적 교유활동, 공동 사업기획 및 추진, 우수기업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과 같은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레저선박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며 “중소조선연구원과 창원이 레저선박 관련 산업에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및 관련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전국 최초 현충탑 건강계단 조성
양산시, 전국 최초 현충탑 건강계단 조성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양산시는 전국 최초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현충탑(춘추공원 내)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현충탑 건강계단 조성은 총 8단, 245개로 계단 전면에 6·25 한국전쟁과 관련된 표찰 및 이미지를 부착해 현충탑에 오고 가는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계단으로 새로이 탈바꿈했다 현충탑 건강계단 1단에는 6.25 한국전쟁 이미지 표현, 2~4단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5~7단은 당신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대한민국의 영웅들에 대한 표현, 마지막 8단은 우리나라 무궁화 꽃으로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의 헌화 이미지를 삽입했다 건강계단(245계단)을 1번 오르면 총 36.75kcal가 소모되고, 수명은 16분 20초가 연장되며, 1계단 이용 시 0.15kcal가 소모되며, 4초의 수명이 연장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현충탑에 건강계단 조성은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과 유공자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하였고,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2미터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소규모 가족 단위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현충탑 건강계단은 짧은 시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정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