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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2022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대회'개최
부산시 여성회관,'2022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대회'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비대면을 통한'2022년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부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14개소의 한국어교육 수강생 중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이며, 참가자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14개소 기관 추천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결혼이민자들은 10월 4일과 5일 중 사전연습을 통해 비대면 전자기기 테스트를 거쳐 ▲한국생활적응기 ▲부산의 자랑 ▲가족에 대한 내용 등 부산의 정착 생활 등에 대한 주제로 원격 경연을 펼친다. 대회 시상 인원은 3명(대상, 최우수, 우수)이다. 시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차정희 부산시 여성회관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일상방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한글날의 의미를 기리고 다문화사회의 한국어 확산으로 안정적인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거창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거창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1시,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대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해 기상상황과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및 피해예방 대책을 보고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근무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지난 8월 28일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2일 21시 중심기압 935hPa, 최대 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380km, 강도 매우강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거창군에는 오는 5~6일 사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설물 및 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인 공사장, 과수, 기타 농작물재배 등 재해에 취약한 부분은 특별관리를 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물꼬작업, 비닐하우스 점검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것은 자재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청렴,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창녕군 청렴 강조주간 운영
청렴,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창녕군 청렴 강조주간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창녕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3분기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연중 4회 분기별로 진행되며 3분기 청렴강조 주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다. 군은 강조주간 중 ▲청렴도 취약분야 부서별 순회교육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전 직원 발송 ▲청렴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전 직원 작성 ▲청렴·반부패 캠페인 전개(부패 차단·갑질 근절·성희롱 추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분기별 시행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3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 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 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책들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2022년 고성군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의 개최
2022년 고성군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일 오전11시 군청 중회의실(3층)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박정규 행정복지국장, 조원득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읍 · 면 이장협의회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제18회 고성군 이장한마음대회 등 6개 복지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날 올 하반기 예정인 ▲제18회 고성군 이장한마음대회 9월 20일 개최의 건 ▲모범이장 국내연수 10말 경 ▲읍 ‧ 면회장단 국외연수 11월 말경, ▲고성군 이장 265명 복지도우미 활동비 상향조정의 건 ▲ 고성군 이장 종합검진 실시의 건 ▲14개 읍 ‧ 면 이장협의회 지역활성화 차원 사업의 건 등 총 6개 사업을 하반기에 심도있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춘태 차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은행 사업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농지임태수탁사업 ▲농지연금사업 ▲농지규모화사업 ▲농지매입사업 등 6개 농식품부 주요 농민정책 사업으로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읍 도외패총 국가사적지정추진 사항보고, ▲2022년 추석연휴대비 코로나 19 방역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전기종 택배시행, ▲벼 병해충 공동방제(4차)대행료지원 ▲식량작물 당면 영농 기술지도, ▲20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6개 당면사항에 대하여 군정홍보 협조요청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북상중인 태풍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잘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군에서 추진중인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당부를 드린다』고 했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고성군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이장님에게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종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2년여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성군 265명의 이장님이 이제 한자리에 모여 제18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포상을 포함하여 이장님 사기진작과 결속을 강화하여 고성발전에 이장들이 그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특례시, 국민대 최왕돈 교수 총괄건축가 위촉
창원특례시, 국민대 최왕돈 교수 총괄건축가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4시30분 집무실에서 제2대 총괄건축가로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최왕돈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왕돈 총괄건축가는 시가 추진하는 건축,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자문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기획, 자문과 추진부서 간 상호협력 추진 등 공간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기획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최왕돈 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건축학박사를 취득했으며, 95년부터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설계업무를 병행하고 국민대학교 총무처장, 건축대학 학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이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건축 전문가이다. 2004년경 정부에서 선진국 수준의 건축 품격향상을 위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민대 최왕돈 교수, 故정기용 건축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수개월간 관련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및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새로운 건축정책이 만들어졌으며, 최왕돈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입안하는 역할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왕돈 총괄건축가는 우리나라 최초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입안한 분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창원특례시의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강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