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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본격 운영
김해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김해 강소연구개발 특구 연구소기업과 후보 기업 10여 곳을 직접 찾아가 의생명·의료기기 연구·생산 등에 대한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신고센터를 홍보하였다. 또한 전문성 있는 청취 및 건의사항 검토를 위해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연구원과 합동 방문하였으며, 향후에도 기업현장 방문 시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을 방문하여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청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수시 운영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례는 담당 부서와 협의하고,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규제 신문고 활용 및 해당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처리하고 그 결과를 기업체에 직접 피드백하고 있다. 방문 및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 또는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팀(055-330-0841)으로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과 후보 기업을 방문하여 숨은 규제사항을 많이 발굴하였다”며, “향후에도 현장 위주의 방문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경기부양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양산시, 경기부양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선데이뉴신문=허왕국 기자] 양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양산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상향 기간을 연장하고, 양산사랑카드 사용 인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해 소비활성화 붐 조성에 적극 나선다. ◎ 양산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 기간 연장 등 혜택 추가양산시는 우선 양산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 기간을 당초 6월말에서 8월말까지로 2달 연장하고 이 기간 특별 포인트도 10% 지급한다. 이에 따라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들은 7월, 8월 두 달 동안 월 10만원까지 양산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며, 추가된 혜택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사랑카드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또한, 시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양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 기간 각기 다른 3개의 가맹점에서 양산사랑카드로 1회 2만원 이상 결제하고, 총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 중에서 결제 총액 상위 5,000명에게 양산포인트 2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7월중 개최예정인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행사 기간에 『양산사랑카드 사용 인증 이벤트』도 개최한다. 행사기간 양산사랑카드로 1회 2만원 이상 결제하고 양산사랑카드 이벤트 게시판에 카드사용을 인증하면 1일 선착순 100명, 총 700명에게 양산포인트 2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혜택 중복 방지를 위해서 카드 사용자는 『양산사랑카드 이용활성화 이벤트』와 『양산사랑카드 사용 인증 이벤트』중 1개의 이벤트에만 선정될 수 있으며, 이번 행사가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므로 병원, 학원, 주유소 등 통상적인 사용처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시는 7월 한 달간의 양산사랑카드 결제총액 상위 1,000명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개최하며, 각 이벤트 개최시기 및 내용 등은 양산사랑카드 앱 및 시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이웃의 음식점, 소상공인, 상점가 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비가 선순환 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방식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온라인으로 부분일식(6월 21일) 생중계
부산시, 온라인으로 부분일식(6월 21일) 생중계
◈ 6.21. 오후 4시부터 생중계… 유튜브에서 ‘해를 베어 문’ 검색하거나 FOSBT 채널 접속◈ 천문퀴즈 코너, 천문지도사의 상세한 부분일식 해설과 별 이야기 등 진행◈ SNS에서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리면, 참가자 중 일부 선정하여 기념품도 배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를 활용, 온라인으로 2시간 동안 부분일식 현상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1일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거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천문체험의 길이 열린다. 이번 부분일식은 6월 21일 오후 3시 57분(부산지역 기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기 시작해 오후 5시 6분에는 태양 면적의 최대 55%까지 가리고 오후 6시 8분이면 종료된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21일 오후에는 맑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천문현상을 직접 관찰할 좋은 기회이다. 생중계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해를 베어 문’을 검색하거나 FOBST(부산과학기술협의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21일 오후 4시부터 천문지도사 자격을 가진 과학해설사가 출연해 일식 등에 얽힌 흥미 있는 별 이야기와 함께 부분일식 현상을 생중계한다. 또한, 생중계 중 ‘즉석 천문퀴즈 코너’도 마련,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면서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부분일식 인증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전예약제로 배포된 태양관측 특수렌즈를 스마트폰 렌즈에 달아 시민들이 부분일식을 직접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우수작으로 뽑히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부분일식은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6개월 만이며,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개최되는 국제천문연맹(IAU) 부산총회 개최를 맞아 가을에도 천문 대중화 행사인 별잔치 한마당 ‘스타파티’가 개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 해양천문도시를 지향하며 ‘2021년 제31차 국제천문연맹(IAU) 부산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천문행사 등 과학 관련 다양한 정보는 부산과학기술 콘텐츠 플랫폼 ‘궁리N(http://goongle.org)’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만들다
창원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만들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부터 17일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퍼실리테이션 기법 활용 찾아가는 읍면동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이란 참여자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일 교육은 비영리 법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주민 참여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 발견하기, 의제 설정하기, 구체적인 실천과제 제시등 마을복지 계획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오늘 주민 참여형 교육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통과 주민합의를 통한 실천적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지난해 11개소 읍면동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는 교육으로 금번에 5개 구청 15개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도입
김해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도입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재가와상(누워 지내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층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감염되더라도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5명 중 2명(40%)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따라서 시는 고령층 결핵 조기 발견 후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무료 방문 검진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19개소 의료복지시설, 입소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1,2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 등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또 시설이 아닌 가정에 머무르고 있는 재가와상 어르신 200명의 집을 방문해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검진한다. 특히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으로 결핵 유소견 여부를 판독하고 결핵 의심자는 현장에서 즉시 객담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검사 방법보다 최종 확진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 원스톱 검진 시스템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결핵은 호흡기 전염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 구성·운영
부산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 구성·운영
◈ 부산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부산지방변호사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구성·운영… 오늘(18일) 부산시청서 업무협약식 체결◈ 적발·처벌에서 지원·자문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 패러다임 전환… 관리 사각지대 해소 기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가 공동주택 관리비 부정·비리를 근절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배영호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과 이영갑 부산지방변호사회장, 김홍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장,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등이 참석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케어지원단은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변호사회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직접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전문가들이 이번 지원단 구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선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남구 LG메트로시티 ▲금정구 래미안 장전 ▲해운대구 좌동 SK VIEW ▲해운대구 삼호가든아파트 등 4개 단지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 구·군의 추천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케어지원단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법부터 ▲관리비 누수 예방법 ▲부정·비리 유형 및 적발 사례 등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해 궁극적으로 관리비 누수 예방과 더불어 관리비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외부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하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기반을 조성하고 관리비를 절감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원시 2020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보고회 개최
창원시 2020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사림정보화교육장에서 2020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시책사업을 계획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사업이 성별에 미칠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가 선정한 ‘육대부지 근대근조물 복원사업, 전통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사업담당 공무원 114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김희경)를 초빙하여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서 지표 설명과 작성 실습, 우수사례를 공유 등으로 4회 소그룹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보고회를 가져, 행정조직 내 공무원들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부서간 협업의 필요성을 당부하고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기존의 여성정책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며 “전 부서가 협력하여 행정 내 성 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