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창원시, 서성동성매매집결지 일원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창원시, 서성동성매매집결지 일원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집결지폐쇄 공감대 조성, 성매매근절·청소년보호를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저녁 창원시 서성동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근절 및 청소년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여성·청소년관련 3개부서와 경상남도 여성정책과, 마산중부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마산합포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재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폐쇄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불법성매매 근절,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립추진 및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 청소년통행금지구역 내 청소년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폐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성매매집결지를 중심으로 주 3회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월 1회 민관합동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매매여성 인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성매매근절 버스킹 캠페인, 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집결지 폐쇄를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투자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투자경진대회 개최
◈ 6.5. 12:00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대회 결승전 열려, 최종 5개사 선발◈ 총 232개사 접수, 경쟁률 46:1, 대면․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 본선에서 경합◈ 부산시장상에 주어지는 1억 원의 투자금을 비롯해 총 5개사에 2억 원 상당의 지분투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6월 5일 낮 12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의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전국의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투자금 2억 원을 두고 경합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투자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5개 시·도에서 232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서류(4/22~4/23) 및 면접(5/7~5/8) 심사를 통해 25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 대한 아이템 고도화 지원, 예․본선 투자발표 준비 등을 위한 워크숍(5/15, 5/22)을 진행했다. 예선 발표(5/27~5/28)를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이 6월 5일 본선에서 경합, 최종 5개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경쟁률이 46:1에 달한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 주어지는 1억 원의 투자금을 비롯해 총 5개사에 2억 원 상당의 지분투자가 이루어지며, 부산문화방송은 대회 전 과정을 녹화해 6월에 특집방송으로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에는 K-브릿지인베스트먼트,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BNK벤처투자 등 전국의 민간투자사 대표와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심사와 함께 본선 참가자들의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후속 투자 여부도 진단한다. 특히 올해 2회째 열리는 본대회는 투자규모(1억 원→2억 원) 확대 및 다양한 시상 특전으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대거 참가(173개사→232개사)하는 등 대회의 수준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일관된 평가다. 시상 특전으로는 ▲부산시와 7개 이전 공공기관에서 오는 9월 개소하는 민관합동코워킹 스페이스 ‘Bigs’ 인큐베이팅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지원하고 ▲부산은행 SUM인큐베이터도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K-스타트업(시상금 3억원)」본선 진출권(3개사), ▲중국 북경 동승과기원에서 주최하는 「동승배 창업경진대회」 본선진출권(2개사),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주최하는「전자상거래 로드쇼」에 전자상거래 기업(3개사)에 참가자격과 항공료, 숙박 등 참가비용 일체를 중국 측에서 제공 등이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제1회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에 참가한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후속 투자를 받았으며, 일자리와 매출도 늘어나 참가한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투자대회로 만들어, 수도권 및 전 세계 투자기관들에 창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창업 도시 부산을 알리고 혁신적인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창업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일자리창업과 창업지원팀(☎051-888-4412) 또는 (재)부산경제진흥원(☎051-600-1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주거환경관리를 위한 정비기본계획 방향 재설정
창원시 주거환경관리를 위한 정비기본계획 방향 재설정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시청 제2별관 2층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및 외부 자문위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재정비계획으로 2030년을 목표로 그간 진행되어온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주거지 정비·보전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이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중간보고회 시 논의되었던 의견 반영 및 기존 정비구역 및 신규 정비예정구역 검토,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해제된 지역의 관리방안 등 정비계획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관련부서 및 외부 자문위원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통합 10년을 맞이하여 우리시의 정비사업과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 등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안)을 설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하여 할 계획이다.
밀양시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을 꽃으로 환영합니다
밀양시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을 꽃으로 환영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는 3일 세종고등학교에서 꽃다발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입학 후 학교와의 첫 만남을 가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밀양시내 밀성고등학교와 세종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했다. 특히 세종고등학교에서는 총동창회장, 교장, 교사들을 비롯하여 밀양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0일 앞서 개학한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열린 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이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개학일을 맞아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한다발 꽃으로 위로함과 동시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의 화훼농가를 돕기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꽃다발을 들고 후배들을 맞이한 박현수 세종고등학교 동창회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후배들을 한 다발 꽃으로 환영해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밑거름삼아 앞으로도 우리 동창회에서는 후배들과 밀양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밀양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을 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다.”라고 밝혔다.
거제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거제시,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거제시는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2020년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 사업」을 경상남도와 연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50% 이하(‘20년 1월기준 직장 100,000원, 지역 97,000원 이하) 어르신이 해당 된다. 지원 내용은 무릎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와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등 한쪽 관절 수술 시 100만원 이내, 양쪽 관절 수술 시 200만원 이내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경상남도 내 61개 의료기관으로 희망하는 병원에서 수술 받을 수 있으며 거제시는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거제중앙병원 총 4개소가 해당 된다. 희망자는 반드시 수술 전, 사전 신청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며 진료소견서 또는 진단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김재선 건강증진과장은“노인들에게 흔한 퇴행성관절염은 심한 통증과 다리의 변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준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 수술 후에는 지원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산재보험 가입 지원
부산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산재보험 가입 지원
◈ 6.3. 부산시, 근로복지공단과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업무협약 체결◈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30%, 산재보험료 최대 50% 지원. 영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편입 촉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유지 및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1인 소상공인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이 선택사항이므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가입률이 낮아서 폐업과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시는 3일 근로복지공단과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에 대하여 고용보험료 30%를, 산재보험료는 최대 50%를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고용보험료 지원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기준보수 등급(1∼7등급)에 따라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30%를 분기별로 모든 가입자에게 지원한다. 특히 기준보수 등급 1∼4등급의 1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고용보험료 지원(30∼50%)*에 더해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액은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중기부) : 고용보험 기준보수 1∼2등급은 보험료의 50%를, 3∼4등급인 경우 보험료의 30%를 지원하는 제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청) 또한 산재보험료 지원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기준보수 등급(1∼12등급)에 따라 매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30∼50%(▲1∼4등급 50%, ▲5∼8등급 40%, ▲9∼12등급 3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자격은 12개 업종으로 제한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업종으로 가입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최근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 유도라는 정부정책 방향 등과 맞물려 이번 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의 신청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계속 접수한다. 보험료 지원절차는 먼저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보험 가입 후 부산시(수행기관 부산경제진흥원)에 지원 신청하면 보험료 납부내역 등을 확인해 분기별로 지원한다.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이미 납부한 보험료도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또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 공고문(6월 8일 공고예정)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051-600-1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재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어진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폐업 및 산업재해 등을 대비한 사회안전망 편입 촉진을 위한 대책”이라며, “1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