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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글로벌 방산기업 한화디펜스 방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글로벌 방산기업 한화디펜스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오후 2시30분 성산구 신촌동 한화디펜스 창원1사업장을 찾아 ‘지역 방위산업 동반 성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동빈 한화디펜스 창원1사업장장, 김태형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소개영상 시청, 간담회, K9 자주포 생산라인 투어, K9 자주포 시승으로 진행됐다.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26일 폴란드와 3.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공급하는 1차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을 체결했다. 또한 한화디펜스가 생산 중인 K9 자주포는 지난해 12월 1조원 규모의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2조원 규모의 이집트 수출을 통해 글로벌 자주포 시장 점유율 과반을 기록하고, 폴란드 수출까지 이어가며 ‘Made in Changwon’ 명품무기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도 세계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레드백은 호주 차세대 궤도형 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 3)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운용 장갑차(OMFV) 사업에도 오시코시 社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레드백을 기반으로 설계 중이다. 폴란드 정부도 레드백 기반의 보병전투장갑차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 현재 시는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와 장비구축을 통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방산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도 마련 중이다. 또한 527조원 규모의 미국 국방조달시장 진출도 추진 중으로, 이미 미국 국방조달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컨소시엄으로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AUSA 2022(美 육군 전시회, 10월 10~12일) 참관 및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Made in Changwon 명품 무기체계들이 세계시장을 누비길 기원한다”며 “방위산업 비전 공유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방위산업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태풍대비 상습침수구역 현장점검
홍태용 김해시장, 태풍대비 상습침수구역 현장점검
[선데이뉴스신문] 홍태용 김해시장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2일 내덕동 일원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홍 시장은 내덕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장을 비롯해 인근 마을과 국도58호선 배수로 등을 점검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별 비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많으며 오는 5~6일 김해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내덕동 일원에 대형 양수기(10인치) 26대와 굴삭기, 수방자재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국도58호선이 지나는 내덕동 일원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해 시는 381억원을 들여 빗물펌프장, 유수지, 우수관로를 설치하는 내덕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에 이달 중 착공해 2025년 초까지 완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1.8㎢) 2600여 세대 상습 침수가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 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는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내덕지구, 안동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어울림 꽃화단 만발로 꽃피우는 경산
어울림 꽃화단 만발로 꽃피우는 경산
[선데이뉴스신문] 처서가 지나 가을의 기운이 물씬 나는 가운데, 공원녹지과에서 올해 6월경 조성한 '여름철 어울림 화단' 내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하여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심신 치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을을 맞이하여 금전과 시간을 들여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관광을 줄이고자 새로운 아이템 구상하여 실행하고 있다. 남천둔치 내(서옥교~한일유앤아이APT) 일원 1,965㎡(전체 182,000㎡)의 부지에 올해 봄꽃 식재와 더불어 6월 중순쯤 여름꽃 어울림 화단을 재정비하고 씨앗 파종 및 관수시설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로 백일홍 94,500립(씨앗)·코스모스 240,000립을 파종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된 꽃묘(맨드라미, 샐비어, 코리우스 등 약 7,000본)를 식재했다. 가을을 맞아 활짝 핀 백일홍(꽃)과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코스모스가 개화한다면 서로가 조화되어 더욱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블록을 재활용하여 만든 쉼터에 버려진 건물 피해목 (히말라야시다)으로 만든 고풍스러운 예술 벤치(거북이 등) 3개를 설치하여 그늘과 다양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공원교 상류 방향 도로 옹벽 아래 미니 꽃밭을 조성하고, 나무 벤치와 하트 모양의 벤치 조형물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공원녹지과는 조성된 『어울림 꽃 화단』을 기초로 계절에 맞게 청보리나 메밀 씨앗을 파종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균형 있는 꽃 화단 조성으로 경산을 대표하는 특화 꽃 화단이 되도록 집중관리 중이며, 시정 구호처럼 『꽃 피다,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이루고자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경산시민에게 희망찬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관내 공원 및 도로변(가로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살고 싶은 도시환경'에 걸맞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개방 운영”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개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농촌 일손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방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운영으로는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체중감량을 위해 누구나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나는 “건강 UP! 운동교실”(매주 월 10:30~11:30), “다이어트 댄스교실”(매주 수․금 10:30~11:30)과 기본 호흡, 명상, 소도구를 이용해서 하는 “요가, 필라테스 교실”(매주 화․목 14:00~15:30),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처방사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실(매주 월~금 09:00~17:00)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농촌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버디딤돌 운영실에서는 여러 가지 의료기구(안마의자, 발마사지기, 발지압기, 어깨 안마기, 공기압 다리마사지기 등)를 비치하여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피곤함을 없애주고 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고 있다. 아울러 탁구에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중에 언제든지 탁구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 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시 선착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시, 추석맞이 마을상수도 특별점검 시행
김천시, 추석맞이 마을상수도 특별점검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마을상수도 시설 240개소에 대해 8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연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상하수도과 수도시설팀과 읍·면 담당자, 마을상수도 관리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취수원과 배수지 주변 환경 정비, 관로 누수, 수중모터펌프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설물을 교체하여 수인성 전염병 예방 및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에서 명절을 보낼 것과 명절 준비로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로 누수, 취수원 오염물질 유입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마을상수도 긴급 복구 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마을상수도 특별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상수도 불편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눠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눠
[선데이뉴스신문]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시에 소재한 노인전문요양병원인 월명성모의 집과 구미의 선산봉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함께 외교통상과 직원 10여 명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김천 월명성모의집을 방문한 후, 구미 선산봉황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 월명성모의 집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필품,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천 월명성모의 집은 2015년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요양기관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어, 선산봉화시장을 찾아 그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993년에 설립된 구미 선산봉황시장은 12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품목으로 청과물, 채소류, 먹거리 등이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기쁨의 행사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제가 활성화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영천시, 추석 명절 기간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영천시, 추석 명절 기간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을 비롯한 영천시 관내 관광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다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시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8일까지 화랑설화마을 등 8개소의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 등 관광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 본관 및 펜션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대부분의 관광시설이 휴관하지만, 숙박시설인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치산 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야영장은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연휴 기간에는 모든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영천, 안전한 영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시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안심 단계가 아니며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릉군, 제11호 태풍 ‘힌남노(HNNAMNOR)’대비 상황판단 회의 개최”
울릉군, 제11호 태풍 ‘힌남노(HNNAMNOR)’대비 상황판단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북 울릉군은 9월 2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실과소장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도관측소, 한국전력 울릉지사, (주)제이비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울릉도관측소 박민규 관측소장의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울릉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대형 사업장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선박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민규 울릉도관측소장은 “이번 태풍은 울릉도와 독도에 근접하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측되고, 강수량은 이동경로에 따라 편차가 심하여 예측이 힘들지만 과거사례 참고시 100~500mm 정도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울릉알리미와 재난 문자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2020년 마이삭・하이선 태풍 이후 우리군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태풍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 협력을 포함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