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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축산농협, 총화상 수상 시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경산축산농협, 총화상 수상 시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경산축산농협이 지난달 11일 개최된 농협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조합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 시상금 5백만 원 전액을 2일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범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단합과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사무소를 선정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으로, 경산축산농협이 그 영예를 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과 축협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해 이 고마움에 보답하고 싶어 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축산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경산의 자랑이다”라고 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축산농협이 경산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1957년에 설립된 역사 깊은 조합으로 현재 본점을 포함하여 6개의 지점과 5개의 경제사업장을 운영하여 조합원과 지역민의 이용 편의 증대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민선8기 첫 정례조회 개최 및 청렴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민선8기 첫 정례조회 개최 및 청렴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8기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하며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 시장은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창원을 직원 여러분과 힘을 합쳐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하고 원거리의 구청 및 읍면동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정례조회 종료 후, 민선8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산업자원부 감사담당관실 정경화 사무관을 초청해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각종 반부패 법령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에 개정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자 의무이다.”며“올바른 청렴가치관은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만큼 전 직원은 청렴마인드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경상남도,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경상남도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남해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남해군은 1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공무원, 연구원, 실무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등을 근거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복지수요 분석과 전망, 지역자원 현황 분석 등을 토대로 제5기 계획의 추진사업과 세부사항 및 성과지표 등을 공유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남해군은,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내용을 보완 한 뒤 20일간 주민 공람 공고를 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와 군의회 보고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9월30일 까지 경남도에 제출 할 예정이다. 배경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4년간 남해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인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