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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 전직원 식당 방문·응원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 전직원 식당 방문·응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은 12일 코로나로 인해 영업 피해가 발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남동 소재 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식당과 상점을 찾는 발길이 끊겨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창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 40여명이 시민들의 과도한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자영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내식당을 벗어나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애로 해소와 경제적 파급영향 최소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산업단지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도 최대한의 범위에서(500억원 규모, 이차보전율 등 혜택 상향) 확대 지원한다. 또한 사업장 대응 강화를 위해 마스크 등 위생물품과 사업장 대응 매뉴얼도 긴급 배부하고 창원시 신성장 동력 육성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 산업 활성화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류효종 스마트산업혁신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우려했던 것보다 크고 기업경영도 위축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시는 피해극복 신속지원과 경기회복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일상적인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사전 안내
밀양시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사전 안내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는 체납일로부터 고액·상습 체납자로 1차 선정된 31명에 대해 명단 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1년이 경과하고, 1천만 원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개인 22명, 법인 9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12억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 2월 경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이번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납부 독려와 함께 6개월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한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 명단 공개에서 제외되기 위해서는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거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 유예 처분 또는 회생계획의 납부 일정에 따른 성실 분납 중이어야 한다. 밀양시는 오는 10월 중 납부 확인 및 접수된 소명 자료를 기초로 경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11월 18일에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 제재를 가하고 금융재산 조회, 부동산 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서민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적극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학 거제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살균소독제 기부
㈜무학 거제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살균소독제 기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무학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알코올 주조원료로 만든 분사형 살균소독제 4,900병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교통·위생), 면·동주민센터에 배부하여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살균소독제는 ㈜ 무학의 주류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탄올 59%에 정제수로 제조됐다. 제품의 병뚜껑을 제거하고 분무기만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손 소독 및 실내 환경 소독에 두루 쓸 수 있는 다목적 살균 소독제이다. ㈜무학은 1929년 설립한 주류회사로 (재)좋은데이 나눔재단을 통해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연탄나눔 행사, 장애인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종수 (주)무학 사장은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제시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분을 응원한다. 무학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앞장서 살균소독제를 지원해준 무학에 감사드린다.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 코로나19 피해영향 최소화 및 소상공인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 - 착한상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시행 -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10% 이상 인하 시 상가소유주에게 재산세(건물분) 50% 지원(최대 2백만원) - 5년간 임대료 동결 상생협약 체결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상가소유주, 재산세(건물분) 전액(최대 2백만원) 지원하는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병행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동인구 급감,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3월 13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상가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상가건물 소유주에게 재산세(건물분)를 지원하는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상가소유주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장기간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으로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제세공과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착한상가형과 안심상가형으로 구분․지원함으로써 부산시 소재 상가건물 소유주 누구나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착한상가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임차인을 위해 상가임대료를 자율인하한 부산시 소재 상가건물 소유주 중 임대료 3개월 이상, 10% 이상 인하를 조건으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2019년 재산세(건물분) 50%를 지원한다. 안심상가형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간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사업으로, 부산시 소재 상가건물 소유주가 임차인과 상가임대료를 5년 이상 동결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금년도 재산세(건물분) 전액(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사업이 올해는 상가건물분 재산세에 대하여 지원하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상가소유주가 임차인과 상생협력에 동참할 수 있게 된 만큼, 영세 소상공인이 장기간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사업 - 접 수 처 : (재)부산경제진흥원(연제구 중앙대로 1090, 프라임시티빌딩 3층), 도시철도 연산역 2번 출구 - 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우편번호 47596) - 문 의 처 : ☏ 051-600-1775, 343-9151 (재)부산경제진흥원(소상공인지원팀) *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조 (https://www.bepa.kr/kor/) ※ 상가임대료 인하(착한 임대) 동참 상가 현황 ( 3. 3일자 기준) 지 역 건물수 (점포수) 비 고 지역 건물수 (점포수) 비 고 중구 (아리랑거리) 1개 (1개) 30%인하 (1년간) 부산진구 (서면시장) 1개 (1개) 20%인하 (1년간) 중구 (신동아시장) 1개 (93개) 관리비 20%지원 (2월~6월) 부산진구 (부산전자종합시장) 1개 (130개) 관리비 13%지원 (2월~8월) 동구 (남문시장) 70개 (70개) 10%인하 (3월~5월)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5개 (5개) 50%인하 (2월~4월) 동구 (부신진시장) 60개 (60개) 10~15%인하 (3월~5월) 동래구 (명륜1번가 번영회) 10개 (12개) 20~50%인하 (2월~사태종료)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2개 (14개) 20~60%인하 (2월~4월) 남구 (W스퀘어) 1개 (103개) 20%인하 (4월~12월) 부산진구 (평화시장) 60개 (60개) 20%인하 (4월~12월) 남구 (미륭레미콘) 2개 (20개) 50%인하 (2월) 부산진구 (부전시장) 1개 면제 (2월~사태종료)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어제(3월10일) 대비, 추가 확진자 1명 이 발생하여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추가된 6번 확진자는 거제시 양정동에 거주하는 71년생 남성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6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7일(토) 15:00~ 15:30분 자차로 장승포동 홈포레스트호텔에 출근하여 16:00 경 자차를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3월 8일(일) 01:40분경 상동동 거제낚시마트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하여 03:00시 남부면 저구항 명성낚시배를 타고 낚시후 20:00 경 자택도착 이후 외출 없이 자택에서 지냈습니다. 21:00 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3월9일(월) 13:20분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였으나, 발열체크시 36.4도, 코막힘 등 가벼운 단순 감기증상으로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어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않고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15:00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발열은 36.5도였으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코로나 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으나 본인이 원하여 비급여로 분류하여 검체채취를 하고 15:30분경 두모동 미래약국에서 약을 받고 16:00경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오늘 3월 11일 09:20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11:0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양산부산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오늘 아침 10: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 봉암유원지 체험형 어린이 놀이터 개장
창원시, 봉암유원지 체험형 어린이 놀이터 개장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수려한 자연 경관과 인공 호수를 갖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봉암유원지에 어린이 놀이터가 생겼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자리한 봉암유원지 일원에 체험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데리고 봉암유원지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사업비 2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봉암유원지 입구에서 약 1km를 걸어 올라가면 왼편에 보이는 이 놀이터는 전체 1345㎡ 규모에 조합놀이대, 케이블카, 야자수 오르기, 놀이벽, 기린모양 벤치 등으로 꾸며져 있다. 조합놀이대는 사다리 오르기,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망 오르기,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돼있다. 높이가 낮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놀이 시설이다. 안장에 앉아 양손으로 줄을 잡고 레일을 따라 죽 내려가면 꽤나 스릴이 있다. 이밖에 모든 놀이시설이 한 명씩 차례로 이용하게끔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질서 의식과 배려심, 양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안전성 검사를 거쳤으며, 재질은 병충해에 강하면서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아까시 나무를 사용했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인기를 끄는 봉암유원지는 수원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잘 닦여있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지만, 정작 어린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장소는 부족했다”며 “체험형 놀이터 개장으로 방문객 증가는 물론 아이들의 체력과 질서 의식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자원봉사캠프
[코로나19]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자원봉사캠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힘든 저소득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비를 모아 재료를 구입,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활천동 자원봉사캠프는 재봉기술을 가진 캠프지기들이 앞서 시의 면마스크 합동 제작 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경로당 떡국 나눔, 어르신 가정 정리 지원과 청소년 유권자 의식 함양과 소방교육 같은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2017년 5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1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 음식 마련과 삼계탕을 끓여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헌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지역 단체와 합심해 앞 장 서겠다”고 말했다. 추윤희 캠프장은 “회원들과 계속 재봉틀을 만지다 보니 여기저기 상처가 나 아프지만 영광의 상처 속에 마스크 한 개 한 개가 완성될 때 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1000장의 마스크가 제작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