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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위해 친절‧안전운전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위해 친절‧안전운전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1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과 개선사항을 운수종사자와 공유하고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송업체별로 2차에 걸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동양교통(주), 진해여객(주), 대운교통(주), 마창여객(주) 등 14개 시내·마을버스회사 1,700여 명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성주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교육장과 덕동 하수도사업소 홍보관, 진해 청년회의소 등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1년간 창원시 홈페이지, 전화 등 대중교통 민원신고 유형별 분석 통계에서 31% 이상을 차지하는 난폭운전, 불친절, 무정차 통과 등의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 직장 내 의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절대 다수의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시와 운수회사 대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고성 상촌돌봄마을, 자원봉사자 연계 이발 봉사 실시
경남 고성 상촌돌봄마을, 자원봉사자 연계 이발 봉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상촌돌봄마을은 8월 27일과 30일 양일간 상촌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체 이발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교통취약지역의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촌돌봄마을 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발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진행했다. 27일 이발 봉사활동은 상촌마을 차태호 위원(삼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이 직접 봉사자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전해드렸고, 30일에는 삼산면에 거주하는 김행연(여, 60세) 씨와 백채이(여, 36세) 씨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명주 위원장은 “상촌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과 행복 두배로 만들기 돌봄 사업’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최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은 상촌마을과 용호마을이 2022년 고성형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돌봄마을로 선정돼 마을별 주민욕구에 맞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촌마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23명에게 정기적인 반찬 제공 및 안부 확인, 주거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호마을에서는 건강돌봄, 행복한 건강 반찬 지원,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온기나눔 빨래방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경남 고성군, 민선 8기 첫 ‘직원 소통의 날’ 가져
경남 고성군, 민선 8기 첫 ‘직원 소통의 날’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고성군은 9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직원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꼭 두 달 만에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사 씨름대회, 제45회 소가야문화제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항상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군민을 배려하고 섬기는 군정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이런 법이 어딨노?’, ‘2022 공룡엑스포 소개’ 등 직원들의 창의적인 군정 참여를 위한 직원 3분 자유발언과 고성군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PNP밴드의 공연도 이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딱딱한 정례조회에서 탈피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여 재미있는 행사가 되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거제시,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대책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 안전 점검 ▲원활한 교통 소통 및 도로 안전 ▲체불임금 해소 및 물가안정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 ▲식품 위생관리 강화 ▲주민 생활 편의 제공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비상 진료, 보건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반으로 하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생활 불편과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안전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도로·가스·전기 시설물 등을 특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위주로 특별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 수칙 위반 신고 상황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정상 운행, 택시 부당요금 징수 방지, 필요시 택시 부제 해제, 운송종사자 친절·안전교육, 불법 주정차 단속계획 등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늘어나는 교통수요에도 대비한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했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여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성수품 위생점검과 원산지·가격표시 특별단속, 관급공사 사업장 임금체불 해소로 민생안정을 꾀하고, 무인민원발급창구 일제 점검과 생활폐기물 수거, 상수도 비상 급수 대책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어지는 선박 수주 소식은 분명 희소식이지만 지역경제는 여전히 힘든 게 현실”이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체불임금 해소, 물가안정과 같은 민생과 직결되는 부분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가스공급업체, 생활폐기물 수거,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