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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매개충 방제 철저!
경북도, 고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매개충 방제 철저!
[선데이뉴스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152개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육후기(8월) 작황조사 결과, 생육은 부진하고 바이러스나 담배나방 등의 발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당 착과수(과실의 수)는 40개로 평년대비 5개, 전년대비 2개가 감소했으며, 주당 분지수 또한 평년대비 1.0개 감소한 10.7개였다. 또한, 5월, 6월은 기온상승 및 가뭄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해충의 발생이 많았으며 7월, 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착과수가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발병도는 평균 4.1로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5월부터 7월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이 증가했다.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피해증상은 잎과 줄기가 괴사하고, 불량과 등을 발생시켜서 수량이 줄어든다. 담배나방 피해도 발생비율 2.1%로 평년대비 1.2%,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담배나방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고추를 가해하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10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오천읍 주민들과 민선8기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가져
포항시, 오천읍 주민들과 민선8기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포항시는 장량동을 시작으로 31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읍 민선8기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오천읍에서 개최된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장량동에 이어 두 번째로 오천읍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8기 정책방향과 비전, 시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오천읍 주민들의 주요 관심 투자사업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서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소통의 날에서 시는 포항이 꿈꾸고 도전해야 할 과제인 시민 행복, 경제의 성장, 첨단 과학기술 육성 등 8가지 분야와 민선8기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오천읍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해병대 전차대대 이전사업, 냉천개발 및 항사댐 건설, 오어사 둘레길 조성, 포항시 자원순환종합타운 등 오천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의 포항시의 시정목표이고 이를 위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 핵심이다”며, “장량동에 이어 남구 지역은 오천읍을 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전대전환 추진, 경북도‧행안부 합동 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대전환 추진, 경북도‧행안부 합동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상북도는 31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추진 중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 및 작업자 안전보건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경상북도는 현장에서 도내 안전관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해상안전 신산업 진흥센터 조성’ 등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중에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노후위험시설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드론, 이동식영상장비 등 첨단 점검장비를 현장 점검에 활용하여 점검에 대한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 안전을 살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율점검 등 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