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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명절 교통 불편 해소 위한 특별 종합대책 시행
포항시, 추석명절 교통 불편 해소 위한 특별 종합대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까지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소파 보수와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불량도로(인도) 노면 정비, 차선 도색 및 도로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포항시 관문인 7번국도, 희망대로, 소티재로 등 주요 간선도로 내 잡초 제거, 노면 청소 등을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국도 및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를 대비해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포트홀, 도로낙하물 등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용객 안전 수송과 편의 도모, 운송 질서 확립, 유관기관 및 교통봉사 단체와의 협조체계 유지, 상황실 운영 등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특히, 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 중인 교통대책 중 하나로 귀성객의 쾌적하고 건강한 터미널 이용을 위한 대합실·출발홈 환경 개선 및 화장실 위생 관리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터미널 관계자와 3인 1조로 터미널 내부 편의시설 상태 점검 및 위생·방역상태등을 하루에 한 번씩 점검한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와 죽도시장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대형유통점·터미널·역 주변의 주·정차 질서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죽도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 진입도로와 시가지에 교통안내판 설치, 교통질서 계도, 주차 안내요원 1일 60여 명 배치 등 추석맞이 교통 소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휴기간(9월 9일~12일)에는 공영주차장 20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는 추석 연휴기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중교통 분야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차량의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차량과 운송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사전 실시한다.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KTX역, 포항·경주 공항 등에 택시 대기를 늘리고, 방학동안 감차됐던 노선을 정상 운행하는 등 수송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김응수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나눔의 情으로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사)한국나눔연맹, 복지업무협에 따른 후원물품 전달
구미시 나눔의 情으로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사)한국나눔연맹, 복지업무협에 따른 후원물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구미시에서는 8. 31. 11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쌀(10kg) 5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5kg) 500박스, 마스크(kf94) 1만매(4,64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구미시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간 체결한 복지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복지를 위한 물적 자원을 지원해주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및 시설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시작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파티, 장수사진 만들어드리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미얀마 우물파기사업 및 맹인학교 장학금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추석 명절 전 건축공사장 임금 체불과 안전사고 방지 팔 걷어
포항시, 추석 명절 전 건축공사장 임금 체불과 안전사고 방지 팔 걷어
[선데이뉴스신문]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6일까지 지역 26개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임금 및 장비 대금 체불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건축현장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제11호 태풍 힌남노 발생에 따른 건축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근로자 임금과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 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시는 하도급·장비·노임 체불과 안전관리에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소기업과 건설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축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간담회 개최
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가 지난 26일, 동구청에서 사회적 경제 현안 토론 및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결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기업의 일자리창출 모색 방안과 타 시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과 기업별 건의사항 및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회장인 이인환 회장(동구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 기쁘고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동구 산업의 뿌리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크협의체 회의를 통해 부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4인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사업장 내 엑스포 유치 굿즈 등을 배치하여 유치 열기 붐업에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동구는 하반기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워크숍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요 행사 계획은 동구 다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