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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개최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진주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2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임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행사 전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중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국내·외 250여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8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과 야외공간에서 중소형 생활밀착형 첨단농기계를 전시하고 농업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해외문화와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관도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에서 직접 재배한 토종종자 전시관, 농업을 소재로 한 체험관, 파충류와 토끼 등 40여 종의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펫체험관 등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한다. 동반행사로 수출상담회, 진주국화작품전시회,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숯불구이축제,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한민국 대표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 추석 명절대비 공직자 특별감찰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
경남도, 추석 명절대비 공직자 특별감찰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
[선데이뉴스신문]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 연휴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까지 43명의 감찰인원을 투입하여,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기간 동안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문란 행위 ▲민원 관련 복지부동, 무사안일, 부당한 업무처리 실태 ▲담당공무원의 관급공사·용역대가의 지급 기일을 지키지 않거나 ▲개별 법령이 정한 민원처리 기간을 넘기는 등 행정이 해야할 일을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하는 피해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근무시간 미준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등 전형적인 복무위반 사례와 명절인사를 빙자한 향응 및 금품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제한 범위를 넘는 선물수수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패행위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한다. 임명효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명절대비 감찰은 공직자들의 업무해태로 인한 도민과 기업의 피해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며, “중점감찰 내용을 감찰대상 기관에 사전 통보하고 협조를 구한만큼, 동일·유사 사례로 적발되는 공무원과 감독자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주의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8월 4일자 조직개편 시 감사위원회에 ‘공직감찰담당’을 신설하여 공무원이 법과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예방 감찰과, 비위행위 노출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 고성 하이 ‘봉원~상리간 도로 확장공사’ 추진
경남도, 고성 하이 ‘봉원~상리간 도로 확장공사’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경상남도는 굴곡도로가 많아 교통사고가 잦았던 ‘지방도 1016호선’ 고성군 하이면 봉원리(봉원삼거리)에서 상리면 척번정리(척정교차로) 구간 확장공사의 실시설계를 8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이다. 하지만, 좁은 폭과 구불구불한 도로선형 탓에 교통 지·정체 및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2021~2025년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하였다. 사업은 총 298억원 들여 봉원~상리 6.8㎞ 구간을 폭 13.7m로 하여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4년 2월에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과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진술 경남도 도로과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지방도 1016호선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안전 및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2년 통영시립박물관대학 개강
2022년 통영시립박물관대학 개강
[선데이뉴스신문] 통영시는 지난 8월 26일 통영시립박물관학에서 ‘통영의 시인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6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시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60명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는 대여 김춘수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김춘수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와 연계하여 통영출신 시인과 문학에 대해 조명하는 강좌로 구성했다. 첫 강의는 대전대학교 교수이자 제6회 청마문학상 수상자인 박진희 교수가 ‘유치환의 문학과 아니키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진행되며, 총 8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별 일정은 ▲8/26 유치환 시의 아나키즘 ▲9/2 유치환 시의 무한연구 ▲9/16 김춘수의 무의미 시 ▲9/23 김춘수 시에 나타난 트라우마와 자기치유 ▲9/30 역사의 풍파를 가르는 통영 문인 유치환의 삶과 문학▲ 10/7 바쁘게 경계를 넘나들던 예술혼-초정의 시 ▲10/14 설렵 서우승 시조시인 ▲10/21 박경리의 문학으로 마무리 된다. 통영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에 많이 참여하여 통영의 시와 문학에 대한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문의사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특례시, 하반기 집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추진
창원특례시, 하반기 집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하반기 집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아니한 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여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약 402억원(자동차세 186억원 과태료 216억원)에 달한다. 자동차세 체납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각 권역별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고 차량등록사업소, 구청 및 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주택, 이면도로 등 창원시 전역에 번호판 인식 및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차량 및 휴대용 단말기를 투입하여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생계유지 목적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유예를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하며, 체납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 납부하여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안) 최종보고회 및 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창녕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안) 최종보고회 및 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창녕군은 29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 수립안의 최종보고회 및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 조합장, 통합마케팅 조직인 창녕군연합사업단장, 농산물유통법인 및 각 전략품목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예산업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 시장환경, 유통, 기술 등 다양한 변화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지역 원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획은 모든 지자체에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며 2018년에 수립한 제1기 유통중심의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올해 말 종료된다. 새롭게 수립하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제2기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주요 개편내용은 전략품목 중심의 생산·유통부문 스마트 연계 구조화와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육성 등이다. 창녕군은 원예·과수분야 생산계획과 농산물 유통·마케팅 부문, 2개 분야 총 104개 사업으로 899억의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마늘, 양파,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단감, 샤인머스캣 7종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품목별 생산조직과 지역 맞춤형 전략품목 육성, 마케팅 통합, 수급관리 등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원예산업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진행해 시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고 A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