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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부산시, 2022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는 2022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27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지난 7월 한 달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73개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시은 씨의 창작 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장시은 씨의 창작 문안은 ‘지금은 사랑 안에서 함께 물드는 가을입니다’다. 당선자 장시은 씨는 “우리가 사랑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이 가을이 희망으로 따뜻하게 물들었으면 한다”고 창작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일상 회복이 더딘 상황 속에서 이번 가을편이 부산시민이 사랑으로 행복한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는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안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된다.
(재)부산북구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2년도 장학생 모집
(재)부산북구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2년도 장학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22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대학생에게는 본인 부담액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장학생 모집 신청은 고등학생인 경우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장학금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소득확인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이며,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구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북구장학회 사무국으로 확인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부산북구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12월에 개별 통보한다. 박홍근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부산북구장학회가 함께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 제3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경남도, 제3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경상남도는 26일 2022년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1만 5,086명이 지원하여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18일에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1,615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54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8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0.8%(936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0대 31.9%(491명), 40대 6.5%(100명), 50대 이상 0.8%(13명) 순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6.1%인 865명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률 56.8%(807명)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는 의료인력을 신속히 채용하기 위해 여성 응시생이 많은 간호직렬이 2회 시험으로 편성된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에도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구분 모집을 통해 총 46명(장애 21, 저소득 25)을 선발하였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임용기관별 등록장소에 임용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임용은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받은 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29일 제4회 시험을 통해 행정7급 등 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이번 시험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직 적합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모집하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핵심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경남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규제애로 해소
합천군,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규제애로 해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합천군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분야에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평가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최초!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시책 추진’사업은 건축물대장상 소유주와 실제 건물관리자가 다른 경우 확인 절차를 보완할 수 있는 자체시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절차 간소화 부문에서 인정받아 신규사례에 선정됐다. 합천군은 군 역점시책 추진사업, 신규사업 위주로 부서별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작년에는‘선물용 난(蘭) 시장 전략적 육성 지원’,‘전국최초! 365일 무휴, 농기계대여은행 하이패스’가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전국최초!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시책’이 선정돼‘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군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합동 안전점검 실시
양산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양산시는 지난 25일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소방서, 한전, 경동도시가스 등 유관 기관들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행사 전반사항에 대한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가 주관하여 8. 26.(금)부터 4일간 양산종합운동장 및 각종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각 종목별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쇼, 초청가수 공연, 각종체험부스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를 위해 양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또한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을 고려해 개회식장의 메인 무대를 비롯한 전체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단오 양산시 안전총괄과장은“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고,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해제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점검시 지적받은 사항을 보완하여 행사를 진행하하고, 운영 기간 내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교사 수업전문성 강화과정’ 지속 운영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교사 수업전문성 강화과정’ 지속 운영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26일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난 6, 7월에 이어 ‘2022년 문해교육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 생활능력 등을 함양하는 조직화된 교육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도내 성인문해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수업지도안 작성법’, ‘성인한글교육 방법’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문해교사 총 123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남에서 활동중인 문해교사, 자원봉사자, 예비문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김정남(통영시), 박선주(함양군) 문해교사가 진행하는 ‘문해교사의 역할’, ‘성인학습자 관리법’ 등에 대한 특강과 참석자들 간 문해교육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해교사로서의 자질향상 및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 진행예정인 온라인 문해교육교사 보수교육 역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남의 20세 이상 초·중등학력 미만 인구는 31만 명(경남인구의 9%, '20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이들에게는 문해교육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인문해교육 제공을 위해 문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경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운영하여, 지난해 101명 대상 문해교사 보수교육과 시군 협력사업 등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