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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편식예방, 잔반줄이기, 손씻기/당저감화)을 진행한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프로그램은 골고루! 깨끗이! 덜 달게! 다 먹어요!를 주제로 ‘버섯재배 키트’를 이용한 성장일지 작성, 어린이 요리교실 ‘알록달록 버섯 수제비 만들기’로 구성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30개소에는 버섯재배 키트를 미리 제공하여 직접 버섯을 키워보고, 어린이 요리교실을 통하여 파프리카(빨간색), 시금치(초록색), 적양배추(보라색), 당근(주황색), 단호박(노란색) 컬러푸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컬러푸드를 활용해 만든 반죽과 스스로 썰은 버섯, 당근, 단호박과 직접 재배한 버섯을 넣어 만든 ‘알록달록 버섯 수제비 만들기 키트’를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버섯을 키워보고, 채소를 썰어보며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요리실습과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3대 식습관 개선(편식예방, 잔반줄이기, 손씻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시설) 149개소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재)부산북구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2년도 장학생 모집
(재)부산북구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2년도 장학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22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대학생에게는 본인 부담액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장학생 모집 신청은 고등학생인 경우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장학금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소득확인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이며,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구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북구장학회 사무국으로 확인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부산북구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12월에 개별 통보한다. 박홍근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부산북구장학회가 함께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금정구,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료
부산 금정구,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디지털 특화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종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금정구 관계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3명, 교육생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금정구(서영희 경제환경국장)는 무더위 속에 수강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김응수 교수)에서는 지난 교육과정 성과와 향후 취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산단에서는 4대 1의 모집 경쟁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금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고, 본 과정처럼 잘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정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와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기회에 반도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주시,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
진주시,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진주시는 26일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축,수산물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소관 부서별로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유통업체 및 소비자 관련 단체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한다. 9월 2일에는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5일부터 4일간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하여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30일은 중앙시장 로데오거리에서 추석 연휴 대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 관련 단체와 함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에 대한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