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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5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장애인 시설·단체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및 요구조사 결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간담회는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및 요구조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 체계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양질의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사업, 관내 8개소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특강을 열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기회와 자립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대회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대회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U20대회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U20대회 조직위 임원 및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대회 준비 사항을 중점 검토하고 준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U20대회 홍보 및 흥행 방안 △한국 육상 메카로 이미지 제고 방안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발전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회 성공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U20대회는 예천군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개최로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3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4일간 열전이 펼칠 예정이며 아시아육상연맹 45개국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한다.
영양군, "2022년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영양군, "2022년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위직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향숙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젠더에 기반한 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대면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4대 폭력의 원인과 근절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조직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실질적 평등을 위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고민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영양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전담창구 운영으로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 전국 최초 걷기로 3만 그루 기부 캠페인 펼쳐
경북도, 전국 최초 걷기로 3만 그루 기부 캠페인 펼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자원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행사를 펼쳤다. 뚜벅이앱은 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의 걸음수를 측정하고, 그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는 금전이나 현물 기부가 아닌 건강을 위한 걷기를 통해 기부하는 구조로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 복구를 위해 뚜벅이앱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요내빈과 모든 참여자가 함께 걷고, 그 걸음 수가 올라갈수록 울진 산불 피해지역의 황폐한 모습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모든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캠페인 참여는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뚜벅이앱을 설치하고 걸으면 되고, 걸음 수는 자동으로 앱을 통해 측정되며 측정된 걸음을 기부하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참여한 기부자들의 10억 걸음이 모이면 사회공헌 활동 기업이 울진산불 피해 산림복구 비용을 지원하게 되고 그 지원금으로 산불 피해지역에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걸음기부 플랫폼인 뚜벅이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과 탄소절감, 산불 피해복구의 일석삼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10억 걸음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도는 뚜벅이앱을 통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