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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관내 문화예술단체 선정육성 공모
거제시,관내 문화예술단체 선정육성 공모
거제시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 중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시 대표 문화예술 단체로 육성하고자 「2022년 거제시 지정예술단 선정」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 단체를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소재를 두고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창단 7년 이상 경과(고유번호증 창단일 기준)한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3년간 거제시에서 연평균 5회 이상 정기공연 또는 기획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코로나19로 최근 3년은 최근 3년(2017년~2019년) + 재난기간(2020년~2021년)으로 산정]. 또한, 국·도비(문화예술진흥기금 포함하되, 시상금은 제외) 50,000천원 이하로 지원받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로 회원의 거제시 거주자 비율이 80%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2월 4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만 유효)으로 지정신청서(첨부·증빙 자료 일체 포함)를 접수하면 된다. 2022년 거제시 지정예술단 선정은 거제시 지정예술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이내 단체에 운영비 및 사업비를 순위별 차등 지원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1억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거제시 지정예술단의 이름으로 전국대회 및 초청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착공
부산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착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구(舊)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이번 착공에 따라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될 ‘강서열린문화센터’에는 강서문화원, 다목적홀, 전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문화재단, 공모사업 2건 선정 문화도시 발판 마련
밀양문화재단, 공모사업 2건 선정 문화도시 발판 마련
재단법인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2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각종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결실이다.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밀양 지역 공연팀이 4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관내 초등학교, 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시장, 야외공연장 등 총 8개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이다. 또한 ‘2022년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인력 1명이 10개월간 근무하며 문화예술분야 전공 졸업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한층 더 성숙시켜 밀양문화재단이 문화도시 밀양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매년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희망키움 인센티브 10만 원으로 지급
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희망키움 인센티브 10만 원으로 지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 원(연 60만 원)에서 10만 원(연 1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인센티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무사고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부산시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법규준수 유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택시업계 불황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올해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000여 명에게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부산시가 매월 1일에서 14일경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등으로부터 신청서를 취합해 지급 여부를 심사한 후 매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부산시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는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의욕 고취 및 법규준수로도 이어질 것이며, 시민들에게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2022년 투자유치 바이오헬스 산업 1,800억 원 유치
부산시, 2022년 투자유치 바이오헬스 산업 1,800억 원 유치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작으로 2022년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에서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체결로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각각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양 사가 성공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부지조성과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 맞춤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로서 유효성·전문화된 품질관리시스템·신뢰성을 확인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로 알려진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제조업 허가를 받고 고기능 화장품 신소재 개발·판매를 주도하는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스킨메드를 포함한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모든 연구소를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하여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바이오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매력적인 부산에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기업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의 투자 결정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 및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계획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한 해 역대 최대규모인 3조 6,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으며, 국내외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유치하고 8,400여 명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장 박형준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최근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해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실습 기업발굴 애로, 기업참여를 위한 지원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또한, 작년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현장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에서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 연계 등 학생과 기업 간 선순환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교육과정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기업에 대해 기업당 3명 이내,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전담 멘토에게는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그리고 현장실습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실습 종료 후 수료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해 8월 개소한 ‘부산시 지산학협력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부산지역 각 대학 누리집의 참여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최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한 현장성 있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수요 맞춤형 현장실습의 중요성을 지역 내 환기하고, 현장실습과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연계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