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2022년 청년이 주체가되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2022년 청년이 주체가되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산시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취·창업 연계,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중점을 두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최대 1천 2백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며,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 하여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1월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구·군이 민간과 협력,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니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시대 모범사례 24만 명이 찾은 ‘해운대 수목원
탄소중립 시대 모범사례 24만 명이 찾은 ‘해운대 수목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20일, 임시 개방을 추진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개방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누적 관람객 2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1단계 구역과 주차장을 포함하여 전체 19만 평 중에서 13만3천 평을 우선 개방해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조경수목, 생태연못, 장미원 등 20곳의 크고 작은 정원과 초식동물원 등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5월이면, 200여 종 5만여 본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는 장미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았으며 초식동물원은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양, 타조, 당나귀, 염소 등 초식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양 떼는 대관령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풍경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운대수목원은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탈바꿈한 탄소중립 시대의 가장 모범적 사례”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도심 속 쉼터로 수목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는 물론,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수목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과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건축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2023년 착공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해운대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4년연속 대상
부산시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4년연속 대상
[선데이뉴스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전국 최초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시책이 2년 연속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부산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선진교통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차량 위주의 기존 교통 정책을 ‘친환경·사람·안전·보행’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역량을 모았던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평가 실적 중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회계공유시스템, 안전속도 5030, 고령자운전면허증 반납 우대제도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타 지자체에서도 성과를 공유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아울러, 보행전용교 건설, 도심보행길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딥러닝기반 스마트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환승센터 개선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부산시와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도시로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과 미래기술 발전을 위해 트램, 자율주행차, 어반루프와 같은 초고속 교통수단을 연구하고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웰니스 관광 수요급증 “밀양요가”사업 성공적
웰니스 관광 수요급증 “밀양요가”사업 성공적
웰니스 관광 수요급증 “밀양요가”사업 성공적 밀양시는 최근 웰니스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 한해 다양한 요가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요가 전문가, 관광객, 시민 등 9,9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략적인 밀양요가 사업 추진이 성공 요인이 되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밀양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밀양 국제 요가 콘퍼런스 및 국제 요가대회, 밀양요가 전국사진 공모전, 요가 아카데미 운영 등 전국 요가시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요가관련 전문가를 지역으로 집약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 인도문화체험, 요가체험, 홀리해이 색채 축제 개최 등 ‘요가와 힐링&치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심혈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2016년부터 요가관련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며 2018년에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3년간 체육진흥기금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요가를 웰니스 융복합 관광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다. 나아가 2023년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준공으로 다시 한번 ‘요가도시’로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밀양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 요가 콘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인도정부와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는 등 세계 요가시장에서도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요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한인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 밀양요가 사업 및 한국-인도 교류 사업 활성화 조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구축된 인도정부, 국제기구, 요가 전문교육기관, 전국단위 단체 간 확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밀양요가 브랜드를 국내․외로 확장하고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내년에도 수준 높은 국제 행사와 대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밀양의 뛰어난 자연관광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되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는 밀양의 자연관광자원과 요가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 세계의 요가인들을 더욱 결속하여 밀양을 대한민국 요가와 웰니스 산업의 중심 도시로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 아름다운동행
2021. 아름다운동행
꽃눈이 기다려지는 12월 중순 어느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날도 가끔씩있다 그렇지만 기온차가 심한 계절이고 보면 쉽사리 먼길 나서기란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은 2021.디딤 문화예술공간 주최로 어울림 마당 가.무.악 공연이 2021.12.14.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처진다. 코로나 여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람객석은 좌석 띄어 앉기등으로 만석이 되었다 디딤 문화예술공간 정은면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제27호 승무이수자 이다 디딤 문화예술공간은 지역사회 문화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9월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예술공연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과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움을 나누고 배품으로공연을 통하여 사회에 환원하고자 예술의 꽃을 피우고 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등은 각자가 느끼는 매력이 각기 다르지만 5년 10년 2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된 출연자들의 화려한 연기는 보는이들의 마음속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것임을 느낄수 있게 하였다 즐거운 공연은 끝났지만 예술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마르지않는 샘물처럼 우리의 전통예술은 끊임없이 유유히 지켜 질거라 믿는다 12월의 어느날인가 오늘같은 " 아름다운 동행 "을 꿈꾸어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 의생명기업 연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 의생명기업 연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임주택)은 2일(화)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에서「2021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19개 기업의 생산품과 후원금을 모아 1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9개 기업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으로 보행보조차, 샴푸 등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모아 제작한 방역마스크 등 총10,550개이며, (재)김해시복지재단 10개 운영시설과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김해시가족센터에 골고루 배분되어 다양한 연령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보리덤바이오 방상호 대표는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을 준 것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THKC 신종호 대표는 “창업과 제품 개발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지역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하여 지역기업으로서 발돋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깊은 기부가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생성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기탁 받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시 허성곤 시장,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욱 원장, 아보리덤바이오 방상호 대표, THKC 신종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창원시,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 개최
창원시,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전 8시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을 갖고, 단감 4t을 경기권 3개 도시로 실어보냈다. 허성무 시장과 창원단감축제위원(위원장 이상득, 김택곤)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체결한 4개 도시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과제이며,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을 수도권 지역에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수박에 이어 ‘창원단감’이 창원시 두 번째 특산물로 결실을 맺게된 것이다. 시는 2022년 1월 13일 특례시로 함께 태어나는 공동운명체인 고양용인수원시와의 우호증진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다. 창원단감은 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후가 온난하고 계절적 변화가 뚜렷한 분지형의 토심이 깊은 마사질과 양토에서 재배되어 광택이 많고 외관이 좋고 당도도 매우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대표 농산물이면서 제철 과일인 ‘창원단감’을 특례 우호도시 고양용인수원 시민들과 함께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례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