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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규모 투자기업 ㈜오성사 창원3공장 신축 기공식 개최
창원시, 대규모 투자기업 ㈜오성사 창원3공장 신축 기공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성사가 12일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신규 사업장 부지에 창원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성사의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투자금액 710억원, 신규고용 75명의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사업장 신·증설 투자가 순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지역본부장, 오성사 김정하 대표이사, 하정우 부사장, 정계동 노동조합위원장, LG전자 김태완 상무, 동원건설산업 장기영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로 완공될 스마트공장 신축 첫 삽을 떴다. 기공식과 함께 본격 공사가 진행될 창원3공장은 가정용 전자기기 제품의 판금, 사출 및 조립공장으로서, 창원국가산단 내 웅남동 일원에 부지 약 29,502㎡, 건물연면적 약 26,000㎡ 규모로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대규모 투자기업 ㈜오성사는 1965년 창립하여 1977년 창원1공장을, 1983년 창원2공장을 준공하는 등 창원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 왔으며, 소형부터 중대형 가전제품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판매까지 총괄하여, 국내 유명 가전업체(LG)에 납품하고 있고,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팩,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그린·고부가제품도 양산하고 있다. 인도·중국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이며, LG전자, LG솔루션의 협력사이기도 하다. 창원3공장은 2022년 6월경 준공할 계획이며, 판금-사출-조립 라인을 일원화하고, 자동화 설비 구축으로 생산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생산성·효율성이 향상된 스마트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전자 파트너로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발전해가는 오성사의 대규모 투자 사업장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창원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신규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82개사 투자금액 3조1,234억원, 신규고용 5,453명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며 경제 V턴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투자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속 실현을 위한 기업투자 SOS T/F팀 가동, 허가에서 성장까지 무한 관리하는 ‘허성무 코디네이터’ 운영 등 투자유치의 실질적 효과 증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제18차 김해복지포럼 성료
김해시복지재단 제18차 김해복지포럼 성료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금) 14시 김해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8차 김해복지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일반시민, 민‧관 사회복지사 등 600여명이 생중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지역의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복지의 시각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위해 “청년정책 현황과 과제: 청년복지, 방향성을 논하다.” 를 주제로 진행됐다. ○ 1부에서는 손지현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교수의 청년 복지서비스 연계방안, 김유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경남청년정책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 이어서 2부에서는 손지아 가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진규 김해시의회 의원, 최제석 김해청년다옴 센터장, 이소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주제발표자가 청년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의 복지정책 및 방향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으로 우리 김해시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김해, 청년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김해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및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신라대에서 지산학 상생 협력방안 모색
박형준 시장, 신라대에서 지산학 상생 협력방안 모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 신라대학교에서 미래 유망산업 선도를 위한 시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학생, 기업관계자 등과 만나 지‧산‧학 협업 강화와 대학의 혁신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행사이며, 6월 동의과학대, 9월 부경대에 이어 세 번째로 신라대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검진 및 연구센터 건립, 반려동물 교육‧재활훈련 등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대형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가덕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전문 항공인력 양성 및 항공 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항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충석 신라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반려견 동반카페 ㈜DHNG 간절마당 김실비아 대표 ▲한국애견협회 최용 부산지회장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J&H Bio 하현주 이사 ▲에어부산 김해공항 지상조업사 ㈜비에이에스 백형신 대표이사 ▲교원창업기업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교수 ▲학생 창업자 윤상혁, 이서진, 최지훈 학생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의 자체적인 혁신 의지”라며 “동남권 최초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반려동물학과 등 유망산업 연계 학과를 신설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혁신을 이어 가고 있는 신라대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지산학 총괄 플랫폼인 지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아래 수소, 전기차, 파워반도체 등 특성화 분야별 15개 거점센터(브랜치)를 지정해 지역산업 경제생태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살아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산학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제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자 최종 선정 끝마쳐
거제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자 최종 선정 끝마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9일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에 입점할 9명의 청년 창업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공간 입점자 공개모집 및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차 선정자 11명은 이날 거제청년센터 이룸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실시된 최종 심사를 치렀다. 1차 선정자들은 청년창업공간에 입점 후 실제 판매할 상품들을 조리 시연 및 전시하고 판매가격·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충분히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식사류 5명, 음료 1명, 공예 3명의 최종 선정자 9명은 이후 예비입점자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과 메뉴(상품) 전수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입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에 혁신적이고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창업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키우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거제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향후 식사류 분야의 입점자 1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성공적인 창업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노사민정, 배달노동자 안전배송 문화 조성 앞장
창원시 노사민정, 배달노동자 안전배송 문화 조성 앞장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30일 마산합포구 월영광장(경남대학교 앞) 일원에서 과 함께 “배달노동자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 노사민정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플랫폼 경제 확산 등으로 배달노동이 급증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창원 건설을 위해 ‘안전배달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노사발전재단, 창원고용노동지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속도 및 신호 준수, 인도주행 금지 등 이륜차 안전운행과 신속배달에 대한 위험성 인식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지은 사무국장은 “배달노동이 속도경쟁에 내몰려 난폭운전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의식 강화 등 사회문화 정착과 배달 시스템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개최된 노사민정 상생분과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가입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원시와 창원시 노사민정은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 지역 대학 찾아 지산학 협력 방안 모색
박형준 시장, 지역 대학 찾아 지산학 협력 방안 모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대학 및 기업관계자, 창업한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학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물리학‧양자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로 유명한 ㈜팜캐드 우상욱 대표 ▲차세대 나노복합신소재 제조 및 라이센싱으로 주목받는 ㈜엔지엠 권한상 대표 등 부경대 교원 창업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식품 플랫폼을 운영 중인 잇데이(Itday) 최은교 대표 ▲음식점 중심 배달 대행사업 중인 IROCK의 강이록 대표 등 창업 학생 및 그 외 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참석자들의 창업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월 이후 신라대학교 등 10여 개 대학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청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지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지난 8월 지산학 총괄 플랫폼인 지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상생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전면적인 산학협력의 성공을 통해 대학을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 메이커스클럽 창단식, 당신의 창작활동을 응원합니다!
거제 메이커스클럽 창단식, 당신의 창작활동을 응원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지난 16일 거제지역 메이커들의 모임인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메이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메이커스클럽은 메이커들이 만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메이커 운동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메이커스클럽 회원들은 회사원부터 취미연구가, 예비창업가, 예술가, 디자이너,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서로의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클럽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미희 청소년수련관관장이 참석했으며, 변 시장은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미래교육을 손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공간”으로서의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메이커스클럽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단식을 진행한 박주언 센터장은 “처음에 무작정 좋아서, 신나서 센터를 방문하신 분들이 오늘 메이커스클럽 창단식을 계기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게 돼 정말 뿌듯함을 느낀다”며 “센터에서 마음껏 꿈꾸고 창작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메이커센터는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를 비롯한 전문장비를 갖추고 일반인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메이커스클럽은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이커스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거제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