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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성료
창원특례시,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2022년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진학 및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8주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논 습지 수질조사, 논과 양서류·물 속 생물, 논과 물고기 등의 주제로 체계적인 이론 수업뿐 아니라 수서곤충, 어류, 수생식물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체험수업, 자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논 생물 작품 만들기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을 교육받았다. 프로그램 4주 기간 중 3주 이상 참여한 가족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1기생 기준 9가족 28명, 2기생 기준 10가족 43명, 총 19가족 71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인 프로그램 만족도가 85%를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며 “다소 전문적이었지만 프로그램 구성이 이해하기 쉽고 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져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기후위기 시대가 도래한만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올바른 자연환경 가치관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태풍'힌남노' 대비 행정력 총동원
이철우 도지사, 태풍'힌남노' 대비 행정력 총동원
[선데이뉴스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영덕과 포항 일원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태풍 대처상황과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살폈다. 이후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실국별로 소관 사항에 대해 실국장들을 해당 시군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자신은 태풍의 진로가 남해를 지나 포항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포항 동빈내항 항만시설, 동해안 상습침수지역인 영덕 강구시장, 고지터널배수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한편, 경북도는 태풍 내습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또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5일 오후 1시를 기해 최고 단계인 재대본 3단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이날 시군 대처상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도 파견했다. 도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둔치주차장 20개소를 사전에 통제했고, 상주 급경사지 주변 주민 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 징후가 보일 때에는 즉각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시설에 대해서는 경찰ㆍ소방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기상 및 재난상황에 대해서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외출자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미리 대응하고, 특히 인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라”며“태풍은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수상
경산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경산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우수사업지를 전국에 널리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도시재생 사업지 534곳 중에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지로 34곳이 참여해 그 중 사업성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지 총 5곳을 선정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진행된 경산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집수리 사업은 사업지 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가구를 선발하여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지역의 대구한의대학교 링크+사업단, 지역 집수리 중소기업, 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학생(한의대 건축학과)들에게 현장 실습의 경험을, 취약지역 주민들께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이다. 국토부는 이번 심사에서 경산시 집수리 사업의 경우 지역 청년(대학생)과 연계하여 집수리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관한 관심을 고취 시켰으며 지역조직과 협력체계, 주민의 사업 만족도 및 사업성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안진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집수리 사업을 위해 고생하신 주민, 학생, 전문가 등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적으로 재생사업의 성과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산시가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지역특화 우수상품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집수리 사업의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수상
경산시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경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경산 역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특화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 우수상품 전시회는 도시재생으로 개발된 상품(제품, 서비스 등) 중에서 지역자원의 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해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전국에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마을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경산 역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투명 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발굴했다. 주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통적인 취미생활인 마당 정원꾸미기를 상품화했으며 지역특화 우수상품 전시회에 응모하여,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시는 이번 심사에서 지역발전과 이미지 제고, 상품으로서의 경쟁력, 향후 발전 가능성, 매출과 이익 등 직접적 성과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특화 우수상품 전시회는 전국지자체의 지역특화상품 중 7개 상품이 선발되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022년 도시재창조한마당 정책홍보관에 전시됐다. 오희순 마을조합 이사장은 “이번 지역특화 우수상품 부문 수상은 역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동안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품화하기까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역전마을 주민들이 자립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지역특화 우수상품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집수리 사업의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릉군 제11호태풍‘힌남노(HNNAMNOR) 사전대비 총력”
“울릉군 제11호태풍‘힌남노(HNNAMNOR) 사전대비 총력”
[선데이뉴스신문] 울릉군은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9월 5일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태풍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태풍은 6일 새벽 부산에 상륙해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100~300㎜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또한, 해상에는 5~12m의 높은 파고와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40~60m의 강풍이 예상된다. 울릉군은 마을별 책임부서를 편성하여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월파에 의한 피해가 잦은 서면(남양, 통구미 마을 등)에서는 모래마대(톤마대 등)를 집집마다 지원하고 대피소를 정비하는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각종 공사장, 개발행위사업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광지 등 재해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을 완료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을별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이 무사히 지날 때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점검·예찰활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면서, 재산피해 최소화와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