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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농협밀양시지부-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밀양시-농협밀양시지부-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한 가정ㆍ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추정숙)와 ‘건강한 가정 ․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촉진과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한다. 또, 합동 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 참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인 실익제고에도 힘쓴다. 박일호 시장은 “건강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의 기본이다. 열린 행복 도시 밀양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지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밀양을 스마트6차 농업 수도로 만들고자 열정을 쏟고 계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께 농업인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밀양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농협밀양시지부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0장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및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감성충만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안 산책로는 총 3.2km로써 서항1교 ~ 서항2교 사이 내호구역 1km는 마무리 작업 중에 있고, 외호구역 2.2km는 2021년 완료를 목표로하고 있어 금년 완료 예정인 서항지구 친수공간 산책로와 함께 아름다운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중 국비 98억원, 도비 13억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어촌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해안산책로 개설로 주도항과 인근 광암해수욕장의 해안선이 연결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해양신도친환경 수변산책로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공사의 세심한 부분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주도항은 진해구 명동항과 함께 2019년 선정된 창원시 최초의 어촌뉴딜사업인 만큼 타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올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명품 둘레길 조성
김해시, 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명품 둘레길 조성
- ‘장유 그린 워킹로드’올해 5월 목표 - 10~13㎞ 2개 코스 개발 선택 폭 넓혀 - 명소 연계…걸으며 즐기는 관광자원화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 대표 생태하천인 대청천, 율하천과 조만강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을 착공한다 김해시는 7억원을 투입해 대청천~율하천~조만강을 잇는 최장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를 내주 착공해 생태하천변에 형성된 공원, 문화, 경관 같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품격 있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구역의 보행동선 단절구간을 우선 정비하면서 반룡산 등산로를 활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 코스에 산림욕 코스를 개발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율하2단지에서도 둘레길로 접근이 쉽도록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과 병행 추진한다 조만강을 기점으로 대청천 대청고등학교 부근에서 반룡산공원을 종단해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율하천으로 이어지는 반룡산 코스가 10.6㎞로 길이가 다소 짧고, 역시 조만강을 기점으로 했을 때 대청천 장유폭포수 찜질랜드에서 팔판마을을 거쳐 율하천을 지나 조만강과 합류하는 코스는 13.5㎞로 장유 그린워킹로드 기본 코스다 시는 둘레길 주위에 산재한 각종 명소를 연계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대청천과 율하천의 상류인 대청계곡과 신안계곡을 비롯해 계곡 주변 각종 맛집들, 대청천과 율하천의 카페거리, 대청계곡 초입에 최근 몇 년새 자연스럽게 형성된 장유예술촌, 관동공원 주변에 최근 형성된 김해공방마을, 조만강 철새도래지 등이 대표적인 연계자원들이다. ‘장유 그린 워킹로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도 연계가 가능해 명품 도심 하천인 율하천, 대청천, 조만강을 잇는 김해 대표 둘레길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과 병행해 시비를 최소화하면서 금번 코로나 사태에 시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장유 그린워킹로드 조상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광기업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
부산시, 관광기업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
◈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 내 설치, 연중 상시운영(24시간 유선 및 온라인 문의 가능) ◈ 자금·세무·법률·노무·경영 등 종합상담 및 공유오피스 입점 업체 위기극복 맞춤 지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관광기업들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이하 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대응센터는 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의 코로나19 피해 상황 파악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센터에서는 관광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과 교육을 연결해 주고 향후 부산시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기대응센터는 ▲자금·세무·법률·노무 등 경영분야 ▲창업·마케팅·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분야 ▲부산소재 대학 및 스타트업 협회, 부산시 및 구·군을 포함하는 공공분야 등 산·관·학을 총망라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컨설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한 여행사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마련해 주소지 등록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위기대응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피해가 큰 관광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대응센터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부산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핫라인(☎051-715-3278) 또는 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 관광기업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지역 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와 관광공사는 기업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관광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시, 모든 운행 시내(마을)버스 태극기 부착 운행 실시
창원시, 모든 운행 시내(마을)버스 태극기 부착 운행 실시
제102주년 3.1절과 3.15 의거 기념일을 맞아 시내·마을버스에 태극기 부착해 애국심 고양에 앞장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02주년 3.1절과 62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이하여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725대에 태극기를 부착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47개 노선 725대 전 운행차량에 대해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태극기를 부착할 수 있도록 관내 시내·마을버스 14개 운수업체에 태극기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난 1일부터 모든 노선버스에 대해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제102주년 3.1절과 62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전 시내(마을)버스 내부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해,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를 포함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전 시민들이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피로감과 삶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때, 3.1절과 3.15 의거일을 맞이하여 관내 버스운수 업체에서 먼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며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더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아동학대 적극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
김해시, 아동학대 적극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와 학대 예방을 위해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 10월 1일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에 따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피해아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오는 과정에서 각 기관별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해시는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아이야! 톡” 가입 및 “아꼼보꼼단”(아동을 꼼꼼히 보고 피해아동의 상처를 대표하는 보라색 상처를 꼼꼼히 보자) 모집에 따른 홍보 당부 및 피해아동 응급대처를 위한 응급병원 협약 추진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경찰서 측에서도 조직내 아동학대 및 사회적 약자 전담 수사팀 신설과 만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전담하게 된 소식을 전하는 등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각 기관별 변동사항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시민 대상 홍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피해아동 현장 출동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조사 과정에 대한 협업 방안 모색과 현장 실무자 회의 개최, 요보호대상자 소재 파악을 위한 기관별 협업사항, 학대 조사 이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진행에 대한 내용 공유를 통해 피해아동 조기발견과 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아동보육과 이선미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본 회의 개최를 통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안착을 위한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며, 아동학대 피해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고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인권이 유린되는 사건이 없도록 적극적인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사회복지사업 보조금 유용 혐의 적발
부산시, 사회복지사업 보조금 유용 혐의 적발
◈ 작년 1월부터 광역시 단위 최초 복지 분야 전담 수사조직 신설,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등 높은 공공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 집중수사 ◈ 친인척 또는 지인을 종사자로 허위 등재 후 보조금 편취하는 등 도덕적 해이 심각, 복지사업 보조금 수사로 복지재정 효율화 지속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경로식당에 유령직원을 등재해 인건비 보조금을 허위로 타내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약 3,300만 원을 유용한 자생단체 전직 임원 2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의 친인척이나 동네 지인을 경로식당 종사자로 허위 등재 ▲실제 근무하지 않은 피의자 명의로 인건비 수령 ▲실제 구매하지 않은 쌀을 구매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구매대금 편취 등 주요 피의사실을 살펴볼 때, 피의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종사자 명의로 가입한 상해보험에서 발생한 환급금을 개인 명의 계좌로 받거나, 지역 공기업 등에서 후원받은 쌀을 무단 반출한 혐의도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 관할 수사기관에 통보하였다. 특사경은 위와 같은 사건의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기초자치단체에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 결식노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노인 무료급식 지원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신고 ▲조리사·영양사 배치 ▲원산지 표시 식단표 게시 ▲보조금 지급·정산방식 개선 ▲종사자 근태관리 및 후원물품 관리 개선 등을 요청하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1억 2천만여 원의 자금이 법인 대표이사나 그 특수관계자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간 사례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의 아들이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복지시설의 시설장으로 채용돼, 보조금으로 3천 7백만여 원의 인건비를 타낸 사례 등을 적발해, 총 16건 39명의 복지 부정사범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그리고 음지에서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문제 있는 기관만을 위주로 집중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복지 분야의 부정·비리는 은밀히 이뤄지고 있어, 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복지 관련 부정·비리 신고나 제보는 부산시 홈페이지 ‘위법행위 제보’나 카카오톡 채널 ‘부산시청복지부정수사팀’, ‘부산시 익명 제보 대리 공익제보지원 변호사단(revjuno@gmail.com)’ 등을 활용하면 된다. [참고자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