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창원시, ‘특례권한 확보 핵심부서 실무T/F’ 구성 운영
창원시, ‘특례권한 확보 핵심부서 실무T/F’ 구성 운영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1년 앞두고 지난 1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전담조직으로 ‘특례시출범준비단’을 신설한 데 이어 특례권한의 법제화 및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특례권한 확보 핵심부서 실무T/F’를 구성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특례권한 확보 핵심부서 실무T/F’는 5개 분야(홍보, 정책개발 및 지원, 법률자문, 대외협력, 논리개발) 12개의 핵심부서로 구성돼 이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례시 추진 전담조직인 ‘특례시출범준비단’은 특례권한 발굴과 권한 이양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입법지원활동 추진, 4개 특례시 공동T/F 운영, 특례시 출범 행사 준비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핵심부서 실무 T/F’는 기존에 발굴된 특례사무의 심사분석, 법제화를 위한 논리개발, 4개 특례시 관련부서와의 업무협의, 대외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이 기존 타 시‧군과의 괴리나 분리가 아닌 경상남도 전체의 상생발전과 대한민국 방방곡곡 골고루 잘사는 국토균형발전의 첫걸음으로써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농업인 네이버쇼핑몰 활용 실전교육
김해시, 농업인 네이버쇼핑몰 활용 실전교육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진)가 농업인들의 네이버쇼핑몰 등록부터 판매까지 온라인 판매 실전 교육과정을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로가 줄어 온라인 판매로 전향한 농가가 많은 점을 고려해 ‘2021년 스마트스토어 운영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판매교육의 주를 이루던 블로그 편집과 활용 대신 농업인이 자신의 상품을 네이버쇼핑몰에 등록해 판매되는 과정 동안 계속해서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해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공공예약포털<교육강좌<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1회(금요일 또는 토요일) 비대면(줌 어플)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2021년 알기 쉬운 유기농업’ 과정을 내달 6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1회 줌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의 원활한 유기재배생산을 돕는다.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 센터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작년부터 알기 쉬운 유기농업 과정을 개설해 25명의 농업인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모든 교육과정을 줌 어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유기농업 과정은 유기농업기능사자격증 시험일정에 맞춰 교육 활용도를 높였으며 농업인 판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스마트스토어 과정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 지역 건설대기업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 개최
부산시, 지역 건설대기업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 개최
◈ 영향력 있는 건설대기업 추진사업 현장소장, 지역업체를 대표하는 관련협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서 ◈ 2.23.~24. 지역 내 SK, KCC, GS 등 3개사 추진사업 현장소장과 간담회 개최… 향후 확대 시행 예정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건설 업역 폐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전문(기계설비)업체의 일감확보를 위해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그 첫 행보로 지역 내 추진사업이 많은 건설대기업의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월 23일, 24일 양일간 SK, KCC, GS 등 3개사의 지역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더 많은 간담회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와 같은 간담회는 전국 시·도 중 부산시가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시 주관 ‘설 명절 대비 체불임금 예방 등을 위한 공사현장 방문 점검’에서 지역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해당 현장소장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지역 하도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호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조치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의 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업체의 건설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및 사업참여 확대 등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부산시 지역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행사에 참여한 대기업들(GS건설 등 17개사)이 지역업체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개선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건설 업역 폐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의무시행 등 건설환경 변화와 전 지구적 감염병 확산세 속에 중소전문·기계설비건설업체의 타격이 클 것”이라며,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2021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거제시, 2021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공고일은 내달 31일이다.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1,280,000천원(약 800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304,000천원(약 8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82,500천원(약 5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 200,000천원(50대)이다.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나 2005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가 대상이다. 거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 후 최종 소유자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선정 기준은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하며 3.5t 미만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받고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잔여 30%를 지원받는다. 3.5t 이상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 받고 휘발유‧가스 대체차량이 없는 대형 차량은 Euro6 이상 차량을 신규 구매(중고차량 제외) 하는 경우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금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 신차 구매 시 400만원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장치제작사에 장치부착 가능여부를 사전 확인 후 시에 승인을 받아 장치를 부착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시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선의 방안 중 하나이므로 조기에 마무리 될 경우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창원시, 특산물 홍합 캐릭터·네이밍 개발 추진
창원시, 특산물 홍합 캐릭터·네이밍 개발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특산물인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수산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의 홍합 생산량은 해양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연간 약 33,000t을 생산(전국 생산량의 약70%)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생산 대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캐릭터 개발은 지난해 11월 ‘지역특산물(홍합) 캐릭터&네이밍 개발 용역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상징성과 작품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8명)을 구성해 추진한다.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의 개발로 소비촉진 행사 및 축제 등에 적극 활용하고, 홍합 제품의 포장재 및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 등으로 전국적인 홍보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개발 용역업체의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제안 설명 자리를 마련했고, 캐릭터 도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및 자문단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3월 중 홍합 캐릭터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친근감 있는 창원시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로, 홍합 양식 어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활용성 있는 캐릭터 개발로 홍합 소비 촉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회의 개최
김해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4년 단위(2019~2022)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연동하여 매년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평가하는 것으로써 복지·보건·교육·고용·문화다양성 등 지역사회보장 분야의 전문가 등 30명의 TF팀 구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함께 가야,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라는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에 포함되는 41개의 세부사업을 검토하여 시를 대표하는 우수사업을 선정했으며,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경남지자체 최초로 공인받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이 1순위로 선정되었고, 2020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돌봄 커뮤니티 구축이 2순위,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서비스지원이 3순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4순위로 선정되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김해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어가면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부산시, 「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 4차산업 선도 유망 기술기반 창업기업 100개사 육성한다! ◈ 2.19.~3.19. 예비창업자 30개사,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70개사 모집 ◈ 1:1 맞춤형 교육·컨설팅, 사업화 자금, 판로 및 투자유치 지원 등 혜택 주어져…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기술기반 예비·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약 2,0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그동안 누적 매출 약 6천800억 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기술제조, IT·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2020년 1월 이후 창업)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하여 선발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사업화자금(최대 1천6백만 원) ▲판로 및 투자유치 지원뿐만 아니라 ▲전포동의 e커머스비즈센터와 연계하여 전자상거래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3월 19일까지 부산창업포털(www.busanstartup.kr) 및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www.bs-net.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통해 4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시가 10년 넘게 추진해 온 창업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부산이 키워낸 창업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