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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새마을금고 김의중 이사장, “지역주민들과 동반성장,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안양만안새마을금고 김의중 이사장, “지역주민들과 동반성장,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선데이뉴스신문] 안양만안새마을금고가 안양지역을 넘어 안양을 대표하는 금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안양만안새마을금고 김의중 이사장은 금융기능 확대는 물론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재래시장 활성화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동반성장을 꾀하고 공제사업, 자산성장,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의중 이사장은 안양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사업 추진으로 더불어 잘살고자 하는 새마을정신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4년간 사랑의 무료급식소 운영을 통한 불우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통합추진 안양대표로 지역갈등요인 제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환원사업 실시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장학재단설립하고 매년 노인정 월동준비자금 520만원, 500포기 김장 담가드리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래교실 및 역사탐방 실시, 영화제 개최와 무료법률상담, 세무상담, 보석감정을 실시하고 지역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무료건강강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 등 서민금융으로 알려진 새마을 금고가 금융을 넘어 활발한 외적 활동으로 회원들과 감성 공유하며 지역문화를 이끌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역 내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건전육성 발전과 자금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지역희망공헌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재래시장과의 협약을 통하여 발전을 도모(매년 재래시장상품권 약 6억원 발행 및 회수)하였으며 코레일 안양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철도의 인프라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 김 이사장은 2011년 1월 28일 안양박달새마을금고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래 지역경제 및 서민금융 발전에 이바지하여 취임 이후 자산을 2배 이상 증가시키며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그의 공적을 살펴보면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통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취임 시 자산1,232억원, 회원 2만1,393명의 새마을금고를 제2금융권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 시킬 만큼 건실한 운영으로 성장시킴으로서 새마을금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모하고 지역희망공헌 사업을 추진 새마을정신을 실현함을 물론 새마을금고의 위상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밖에도 김 이사장은 안양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임시 2014년 세월호 침물사고의 추모로 새마을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체육대회예산1,800만원을 안양시에 반납했고 예산절약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경노당 등을 순회하며 지역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이사로 추대되어 임기3년동안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됐으며, 지난1984년 안양새마을회가 창립된 최초의 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또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재단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40명의 고등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12일 수상했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회원만족경영이란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어 현재 최고의 전성기와 눈부시게 도약하고 있는 안양만안새마을금고의 김의중 이사장을 만나 운영의 원칙부터 그것을 적용해가는 일련의 과정과 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들어본다.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화합을 위한 열정안양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3년간 재정자립, 새마을 공영주차장 건립, 노후화된 이동도서관 버스를 영화관 버스로 신규 교체하는 업적을 이루었으며, IMF발생 직후인 1997년도부터 2011까지 14년간 무료급식소인 새희망회 쉼터를 운영함으로 경제위기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웃에게 매일 200여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음악회와 같은 문화 사업을 통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 안양대표를 맡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지하화를 통한 안양을 동서로 분단시키고, 동안구와 만안구의 집값차이 및 하수, 분뇨 처리비용의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요인을 불식시킴으로 동서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사업, 하천오염 예방을 위한 샛강살리기 운동, 뜨거운 여름철에 행락질서 캠페인, 어려운 독거노인 및 홀몸노인을 위한 돌봄사업, 김장김치 담가드리기를 실시하였고,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가정까지 책을 배달하는 이동도서관도서서비스사업, 안양북(BOOK)페스티벌, 문고지도자 독서교육, 안양시민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결식노인도시락무료수송, 도덕성을 바로 세우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배려하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회복을 위해 선진시민의식 교육과 독서생활문화운동, 그리고 품격 높은 사회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여 선진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추모로 새마을체육대회를 미실시하고, 체육대회 예산 1천800만원을 안양시에 반납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동참, 예산절약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노후화된 이동버스를 영화관버스를 교체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영화 관람을 지원케 함으로써 지역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지역 환원사업 실시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2006년 12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재단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40명의 고등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397명에게 365,700,000원을 지급했다. 그리고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을 변함없이 실천하여 매년 겨울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월동 준비금으로 20만원씩 26개 경로당에 지원하였으며 사회단체 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좀도리쌀을 관내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매년 지원하고, 매년 500포기 김장담가 드리기를 통해 박달1,2동 및 석수3동 경로당과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는 등 무의탁 어르신돕기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삶과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매주 2회 노래교실 강좌를 개최하고 매월 역사탐방을 통하여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매년 영화관을 대관하여 한여름 밤의 영화제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혜택을 제공함. 지역주민과 회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월요일은 보석감정을, 셋째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법률과 세무 무료상담을 진행해 주민들 곁에서 힘이 되고 친구처럼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저렴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병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부담 없이 이용하게 하였으며, 매월 1회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노력대표적인 지역 내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건전육성 발전을 통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사장 취임 시 자산 1,232억원, 회원21,393명의 새마을금고를 2018년 현재 자산 2,300억원 회원 수 30,000명의 새마을금고로 성장시킴으로써 제2금융권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 시킬 만큼 건실한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망을 받아 새마을금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모하고 지역희망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잘살고자하는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2012년 2월 박달전통시장과 업무협약 후 지역주민 및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홍보하여 연간 6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판매 및 회수 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매년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함으로 지역주민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시킴으로써 새마을금고의 동반성장을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반복하게 하고 박달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기여하고, 지역의 작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과 2016년 4월 27일 철도 이용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5월 30일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우수회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여행을 시행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어 서민들의 고통절감을 위하고 새마을금고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대출활성화 정책으로 2010년 12월 31일 693억원의 대출을 2018년 현재 자산 2,300억으로 2배가량 증가시킴으로써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태안군, 광개토 대사업 국비확보! ’드디어 닻 올린다!’
태안군, 광개토 대사업 국비확보! ’드디어 닻 올린다!’
[선데이뉴스신문]민선7기 출범 6개월 만에 태안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태안군 이원면∼서산시 대산읍 간 가로림만 연륙교 개설(국도38호)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가 지난 8일 새벽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기초조사 사업비 책정은 ‘광개토 대사업’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국비투자의 근거를 마련,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통해 국비가 본격 투자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세로 군수는 ‘광개토 대사업’과 관련해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 6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해 청와대·국무총리실·건설교통부 등에 국도 38호선 연장 필요성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비유치에 힘써왔다. 또한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성일종 예결위원과 박완주·이장우·어기구의원 등을 만나, 광개토 대사업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를 했으며, 충청남도에서도 국도 38호선 노선연장의 필요성을 7개 도지사의 공동선언문에 포함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번 ‘광개토 대사업’ 관련 기초조사 사업비는 정부의 SOC사업 축소의 기조 속에 지난 7일까지도 편성대상에서 포함되지 않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의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 2억 원을 최종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국도38호(태안군 이원면~서산시 대산읍) 노선연장(교량 2.79km, 접속도로 1.91km)은 약 2200억 원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며, 4차선의 교량이 개설되면 태안 서북부권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국가에서 계획하고 있는 서해안 관광산업도로(인천∼목포간)의 중심이 될 것이며, 서산·당진지역의 첨단산업이 태안까지 확대돼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야∼신진도리 4차선 확포장은 16.6㎞ 구간에 약 15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사업완료 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관광객 유입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가세로 군수는 “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인식과 노선도 조차 없어 국비 투자가 불가능한 현실의 벽이 있었지만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선 반드시 해내야 하는 선행과제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기초조사사업비 확보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광개토 대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건의사업 중에 반영되지 못한 안면∼고남 간 국도 77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도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인구교육 인형극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태안군, 인구교육 인형극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3~17일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 및 가족친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일·생활 균형의 필요,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실시된다. 특히 인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아동들에게 딱딱한 기존 강의식 교육형태를 벗어나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인구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식구가 많고 다복한 가정의 행복을 전래동화 ‘흥부놀부전’을 모티브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5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을 본 한 초등학생은 “형과 동생이 없어 외로운 적이 많았는데 인형극을 보고 부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애기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증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교육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며 “군 실정에 맞는 인구위기 극복시책을 적극 추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허재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조성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 건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월군, 기차 타고 떠나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영월군, 기차 타고 떠나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강원도 영월군이 12월 22~24일,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석항 12야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를 석항역 앞(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영월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작가와 푸드트럭 소상공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루돌프 가게(크리스마스 시즌 핸드메이드 작품과 영월지역 상품 전시 및 판매), 산타의 주방(푸드트럭과 직접 만들어 먹는 꼬치와 바비큐),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 열차의 추억(영월 겨울 달을 모티브로 만든 포토존), 트리의 노래(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공연) 등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와 시티투어,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준비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 지역 인프라를 연결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관광 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또한 코레일 측에서 여객영업이 중지됐던 석항역을 행사 기간 동안 운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청량리역에서부터 출발해 석항역에 정차해 축제를 즐긴 뒤, 숙박 시설을 1박 이용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관내 3개 대학과 상생발전 위한 협약 체결
고양시, 관내 3개 대학과 상생발전 위한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가 관내 대학들과의 적극적 관학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9일(목) 고양시청에서 동국대, 중부대, 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 동국대 한태식 총장, 중부대 엄상현 총장, 항공대 이강웅 총장 및 각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교육·창업·문화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고양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및 시민대상 평생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는 대학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관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105만 고양시민에게 또 다른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관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개발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동국대 한태식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중부대 엄상현 총장은 “중부대가 고양시에 자리 잡은 지 4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협약을 추진하게 된 만큼, 100만 도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동국대의 의학·바이오, 중부대의 문화·콘텐츠, 항공대의 공학 등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들을 협력·보완해나간다면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다수 추진 중이다. ▲동국대와는 선도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포함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창업 프론티어 사업 등을, ▲중부대와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항공대와는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및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다자간 협약이 관학협력 사업에 어떤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 다이노스 아듀!’… “열정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 다이노스 아듀!’… “열정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는 지난 26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황순현 대표와 김종문 단장의 예방을 받고 그동안 고양시를 연고로 수준 높은 프로야구 경기를 보여주고 다양한 지역밀착 이벤트를 펼친데 대해 환담하고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다이노스도 고양시의 지원과 배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선수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300만 원, 경기나 연습 때 사용한 KBO공인구 1,000개를 기증했다. 기부금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관내 농아인야구단인 ‘엔젤스야구단’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다. 사용한 공인구는 고양시 관내 학교 야구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다이노스는 2019년 1월, 1군의 연고지인 창원시의 새 야구장 건립에 따라 연고를 옮긴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고양시에서 보낸 4년 동안 고양시민의 응원과 격려, 고양시의 호의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번 맺은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다이노스는 2015년 1월, 고양시와 연고를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쳐 ‘프로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2군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 지난 4년 총 74회의 특별 홈경기를 진행, 29,765명의 유료관중을 유치했다. 관내 기업이나 업체와 연결한 마케팅, 선수단의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인회 참가 등 행보 하나하나가 프로야구 2군의 역사로 기록됐다. 또 학교 야구부 일일레슨, 학교 야구동아리 지도, 진로체험 참가 등 지역민들에게 2군의 슬로건인 ‘우리동네 야구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7년에는 2,000여만 원 상당의 웨이트트레이닝 장비를 고양시에 기증, 시민 속에서 함께하는 구단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다이노스로 인해 고양시민들이 즐겁게 야구를 관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면서 “다이노스의 건승과 발전을 105만 고양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월부터 고양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고양시를 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히어로즈 역시 다이노스에 이어 고양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