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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한 ‘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ALL-IN-ONE) 서비스’추진
광양소방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한 ‘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ALL-IN-ONE) 서비스’추진
‘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 서비스’는 광양시청에서 선정한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원하는 1,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겨울이불, 난방 텐트, 내복, 수면양말, 단열 에어캡, 문풍지)을 전달하고,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겨울철 한파대비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광양소방서는 예방안전과와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 독거노인 주택의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가스타이머 콕, 전기·가스시설, 안심콜 등 점검 및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분·배전반 트래킹 클리너도 실시한다. 올인원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집까지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고, 전구·스위치 교체 등 혼자 있으면 하기 힘든 여러 생활문제를 해결해 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어르신이 혼자 계실 때도 안심할 수 있도록 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번뜩이는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내 차안의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당부
광양소방서, 내 차안의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당부
▲지난 9. 24. 광양시 마동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9월 한 달간 5건의 차량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장거리 운행 중 과열이나 정비 불량 및 전기·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오일 등의 누출 등으로 화재가 확대되기 쉬우므로 차량 화재 발생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되어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석 주변, 조수석 아래 등 손이 닿는 위치에 비치하는 게 좋다. 또한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 실내에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하며, 강한 햇볕에 노출해 주차할 때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두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은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 자동차는 1단위(0.7㎏)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김중근 예방홍보팀장은 “차량 화재는 화재 발견은 빠른 편이나, 소화기 및 주변 소화전 등이 없는 경우 소방차 도착 전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라며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이니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119와 함께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광양소방서, 119와 함께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6일까지 ‘119와 함께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자녀 없이 거주하시는 부모님 댁에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드리고 대신 안부를 여쭙는 캠페인이다.(아파트는 제외)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3년~2022년) 간 주택화재 건수는 연평균 전체화재의 19.4%를 차지하는 데 비해,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4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년간 시간대별 주택화재 사망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0~6시 사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주는 주택화재경보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집 방문을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청자를 받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소방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순서대로 119가구를 선정해 10월 16일 이후 소방서 대원들이 방문하여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모두 잠을 자는 시간에 화재 사실을 가장 신속히 알려줄 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라며 “이번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