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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시유지에 불법 증축공사 강행에 동대문구, 무허가 노후건물 예외 없이 대응
밥퍼, 시유지에 불법 증축공사 강행에 동대문구, 무허가 노후건물 예외 없이 대응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10월 4일 답십리굴다리 옆 무료급식소 “밥퍼”의 다일복지재단과 서울시 재산관리부서에 해당 무허가 건물에 대한 시정명령을 발송한다. 또한 시정명령 기한 내에 건축물을 철거 하지 않을 시, 건축 이행강제금을 부과 하는 등 행정 처분을 적극 검토 중이다. 작년 7월부터 갈등을 빚었던 시유지 내 “밥퍼” 무단증축 공사에 대해 땅 주인인 서울시는 지난 3월 밥퍼와 극적인 합의 하에 건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토지사용승낙을 확정하고 합법화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밥퍼 측은 시유지 내 무단증축을 포함한 기존 건물을 모두 철거 후, 신축하는 것으로 건축허가 신청을 했고, 건축 허가권자인 동대문구는 기존 건물의 노후 정도를 고려하여 건축허가를 내주었다. 하지만 밥퍼 측은 허가 신청서의 내용과는 달리 현재 기존 건물을 철거 하지 않고, 3층 규모의 건물 2동에 대한 무단증축을 강행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일복지재단이 당초 건축허가를 신청한 대로 적법하게 건축할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배우 전다정, 밥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미소 건네
배우 전다정, 밥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미소 건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미디어헌터 탤런트 봉사단은 종로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 나눔봉사를 365일 연중무휴로 하고 있다. 매월 30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는 오늘의 도시락 나눔봉사는 참 뜻깊은 일이다. 이날 미디어 헌터 탤런트 소속회원 13명이 9시부터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서 급식봉사 현장을 깜짝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 하기도 했다. 무료급식을 끝내고 대화를 나눈 MBC 26기 탤런트 전다정은 매월 한번하는 봉사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코로나19로 무료급식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및 홀몸 어르신 가정에 자그마한 희망이 되시길 바라며 도시락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손길에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주세요' '건강하세요' 위로 한마디, 한끼의 소중함과 배 고파서 밥을 달라는 급식소 문을 두드리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싶다고 배우 전다정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인 사회복지원각은 정부지원 없이 순수 연간 후원금으로만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향후에는 지역별로 나누어서 생필품 지원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배우 전다정은 남보다 우선 베풀고 선행을 이루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에 보탬이 되는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