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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별시민아카데미‘무장애관광도시만들기’실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별시민아카데미‘무장애관광도시만들기’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달 3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자 및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장애관광도시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좌로 장애인분과(분과장 전명희)에서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무장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모두를 위한 관광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로 보는 무장애여행을 주제로, 단순히 장벽이 없는 일상을 넘어 관광약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화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전명희 장애인분과장은 “상상더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Barrier Free(장애물이 없는)’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대·적용하고,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를 최종 의결했으며,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 도로 등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는 무장애 생활환경조성에 필요한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별시민아카데미 ‘더 나은 공동체만들기’실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별시민아카데미 ‘더 나은 공동체만들기’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달 18일과 24일, 130여 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거점(동, 서, 남, 북)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 시장들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평소 마을 활동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은 ‘마을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이 바로 스스로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남양주시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가 아닌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규복 지역복지분과 분과장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더 의미있는 마을활동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늘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위원들과 앞으로도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봉사자의 행복이 이웃의 행복을 만든다는 강의 내용이 인상깊었다”라며 “현재의 만족과 행복을 노래하며, 우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복지분과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논의, 마을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교육·컨설팅·성과공유회 등 주요 사업 논의를 매월 진행하며 주도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풀어파일러2' 서장훈.김민아.이상준 "스토킹 피해 경험 있다"
'풀어파일러2' 서장훈.김민아.이상준 "스토킹 피해 경험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장훈 등이 스토킹 피해 경험을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 2회에서 스토커에 의해 하루 아침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미국 여배우 사연이 소개됐다. 10대 어린 나이에 한 순간 스타가 됐던 미국 국민 여동생 레베카 루실 셰퍼. 그녀를 오래도록 스토킹 해온 팬 사랑이 결국 배신감으로 변질, 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이 충격을 안겼다. 살해범은 범행 이후 "내가 레베카를 죽였다!" 고 소리지르며 길거리를 뛰어다녀 출연진 모두 할말을 잃게 만들기도. 특히 사설탐정 고용비 마련을 위해 청소부 아르바이트로 돈을 악착같이 모아 레베카 집 주소까지 알아내는 등 범행 과정이 치밀했다. 특별 풀어파일러로 출연한 이상준은 본인이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팬 한명이 "상준오빠 전화 맞아요?" 하며 자동차에 붙어있던 개인 번호를 보고 연락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서장훈과 김민아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스토킹 피해 경험과 오해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권일용 교수는 "그래서 일부 지자체나 공동주택 같은 곳은 자동차에 '안심 전화번호'를 올려놓게 하기도 한다" 며 일상 속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후문이다.
권일용X서장훈X이진호X김민아 '풀어파일러2' 포스터 공개
권일용X서장훈X이진호X김민아 '풀어파일러2'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첫 방송을 이틀 앞둔 범죄 퀴즈쇼 '풀어파일러2'가 포스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끔찍한 사건 사고, 극악 무도한 범죄자들 심리를 낱낱이 파헤치려는 4MC 날카로운 눈빛이 그대로 담겼다. 돋보기를 든 채 범죄 사건을 꿰뚫어 보는 서장훈, 예리한 질문들로 권일용 교수 칭찬을 한몸에 받았던 김민아, 엉뚱한 답변으로 시청자들 웃음을 자극했던 이진호. 각자 개성 가득한 포스터는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따뜻한 마음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권일용 교수는 포스터 촬영 당시 사건 서류철을 들고 냉철한 눈빛으로 '비밀 범죄심리분석관'을 양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더 이상 '신입'이 아닌 '경력직'으로 돌아온 이들. 훨씬 치밀해지고 악랄해진 범죄자들 추악한 범죄 행각과 이들을 맹추격하는 출연진 한층 나아진 추리 실력이 관전 지점으로 꼽힌다. 매회 1인 초대 손님도 '집단 정보 수집'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29일 예정된 1화 초대 손님으로는 EXID 하니(안희연)와 공개 열애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참여한다. 함께 공개된 초대 손님 짧은 영상 속 양재웅은 "범죄를 다루는 방송을 통해 정보는 얻되, 여러분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 쪽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주했으면" 이라며 정신과 전문의다운(?) 소감을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 심장을 쥐락펴락할 '풀어파일러2'는 29일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방민아,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방민아,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2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방민아를 8대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고 밝혔다. 방민아는 '홀리'(2013), '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4), '최고의 미래'(2014), '미녀 공심이'(2016), '좋은 말'(2019), '절대 그이'(2019),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 '최선의 삶'(2021)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영화 '최선의 삶'에서는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나빠지는 열여덟 고등학생 이강이 역을 맡아 열연해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도 올라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이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방민아는 "전 세계 여성 영화인들 열정과 가능성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그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 함께 알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 평소 응원해 오던 영화제이기에 홍보대사 활동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속 깊은 곳 힘이 꿈틀댄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이자 관객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제를 감사히 즐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아중(1대, 2대), 한예리(김예리, 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김지현, 6대), 문가영(7대)이 위촉되어 여성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응원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