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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선녀씨 이야기”, 개막 앞두고 특별 제작 음원 공개
연극 ”선녀씨 이야기”, 개막 앞두고 특별 제작 음원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연극 '선녀씨이야기'가 노래로 공연의 감동을 먼저 전한다. 연극 '선녀씨이야기'(이삼우 연출) 측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특별 제작 음원 공개할 예정이다. 극중 주인공 '이선녀'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가사에 오롯이 담아낸 곡으로, 수려한 선율의 피아노 연주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작곡과 프로듀싱에는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천수연이 참여했으며, 편곡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김은우(JEK)가 맡았다. 국립창극단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실력파 소리꾼 이소연이 노래를 불렀다. 특히, 임창정의 '오랜만이야'의 작사가 배은정이 참여해 어머니가 자식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애틋하게 담아냈다. 소리꾼 이소연은 이번 연극 '선녀씨이야기' 음원 녹음을 위해 사전에 대본을 완벽히 정독한 후 녹음에 임하는 등 어머니 '이선녀'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15년을 밖으로 떠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 배우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 한갑수 등이 출연하며, 5월 6일부터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 최수종-선우용여-윤해영 등 출연
연극 ”선녀씨 이야기”, 최수종-선우용여-윤해영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연극 '선녀씨이야기' 측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 한갑수 등 명품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및 희곡상과 연출상 등 5관왕을 거머쥔 바 있다. 2013년 공연 당시 극 중 어머니인 '이선녀'를 2인 1역으로 설정한 신선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야 그녀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아들 '종우' 역에는 배우 최수종이 캐스팅됐다. 이번 연극 '선녀씨이야기'를 통해 2009년 연극 '안중근' 이후로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최수종은 극 중 '종우'로 완벽하게 변신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어머니 '이선녀' 에는 배우 선우용여와 윤해영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데뷔 53년 차를 맞은 배우 선우용여는 연극 '선녀씨이야기'에서 평생 한 사람의 아내이자 3남매의 어머니로만 살다가 끝내 별이 되지 못한 이선녀 역을 맡아 관록 넘치는 무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윤해영은 선우용여가 맡은 '이선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가부장적인 모습을 대표하는 '아버지' 역에는 실력파 배우 한갑수가 캐스팅됐다. 배우 한갑수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MBC '불어라 미풍아'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거제도'로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삼우 연출이 2013년에 이어 연출로 참여한다. 이삼우 연출은 2017년 연극 '선녀씨이야기'에서 진솔하고 소중한 가족애를 디테일하고 애절하게 표현해 모든 관객층이 몰입할 수 있는 흡입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강 배우 캐스팅 라인업과 최고 제작진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선녀씨이야기’는 5월 6일부터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서 공연되며 오는 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할 수 있다.
'선녀씨 이야기' 이재은 "2인 1역 연기가 우리 작품을 이끄는 힘이다"
'선녀씨 이야기' 이재은 "2인 1역 연기가 우리 작품을 이끄는 힘이다"
8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연극 <선녀씨 이야기>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전막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임호, 이재은, 고수희, 한갑수, 진선규가 참석했다. 젊은 어머니 역 이재은은 "한 명의 엄마를 두 배우가 연기한다는 설정이 우리 작품을 끌어가는 힘이다. 이쪽에서 간지러운 것을 저쪽에서 긁어준다고 할 만큼 앙상블이 좋다. 심적으로 정서가 잘 통하고 배우들이 함께 고생한 만큼 더 뜻깊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고 말했다. 첫 연극에 도전한 임호는 "대본을 읽고 나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자녀가 있든 없든 남자에게 어머니란 가슴 저리고 아픈 존재가 아닐까 싶다. 더블 캐스트인 진선규와 연습시간 대부분을 같이 했다. 둘 사이에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미묘한 표현의 차이를 느끼며 연습했고, 덕분에 즐겁게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가정 형편이 싫어 집을 나간 지 15년 만에 돌아온 아들이 영정사진 속 어머니를 첫 대면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 그리움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재은, 임호, 고수희, 한갑수, 진선규 등이 나온다.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선녀씨 이야기' 이재은 "처음 대본 받고 울다 웃다 반복했다"
'선녀씨 이야기' 이재은 "처음 대본 받고 울다 웃다 반복했다"
8월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연극 <선녀씨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는 작품 영상 공개, 인형극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최민선 PS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삼우 연출, 배우 이재은, 고수희, 한갑수, 진선규, 임호가 참석했다. 젊은 선녀 역 이재은은 "내 연극을 우연히 이삼우 연출이 보고 대본을 줬다. 그날 집에 가 대본을 한 시간 가량 집중해서 봤다" 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집에서 혼자 앉아서 보고 있는데 마치 만화영화를 보는 사람처럼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 신랑이 '뭐 하는데?' 라고 물을 정도였다.(웃음) 그래서 그 다음날 만나고 싶다고 바로 전화를 했다. 다행히 흔쾌히 해보자고 해서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 고 말했다. 아들 종우 역으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선 임호는 "매체의 특성 때문에 다른 지점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서투른 면도 있겠지만, 연기를 하는데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 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매체의 차이에서 오는 방법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내가 이번 작품에서 종우 역을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느냐다. 다행히 어머니 연기를 하고 있는 고수희와 이재은이 옆에서 잘 잡아주고 있다. 두 어머니의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연기하고 있다.(웃음)" 고 밝혔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15년을 밖으로 돌다 어머니의 영정 사진과 마주한 아들 종우의 시선으로 바라본 선녀씨의 삶과 우리 가족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동시에 뒤섞이며 서로 충돌하는 연출 기법을 통해 인물의 슬픔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관객에게 전달해 지난해 '제30회 전국연극제' 대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휩쓴 바 있다. 뒤늦게 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철없는 아들 종우 역에는 배우 임호와 진선규, 평생을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엄마 역에는 고수희, 젊은 시절의 어머니 역은 이재은이 나온다. 가부장적인 아버지 역은 한갑수가 맡는다.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 임호, 이재은, 고수희, 한갑수 출연
연극 '선녀씨 이야기', 임호, 이재은, 고수희, 한갑수 출연
지난해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 등 5관왕을 수상한 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거제에서 흥행에 이어 서울에 입성했다. 이번 공연은 임호, 이재은, 고수희, 진선규 등 베테랑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5관왕을 휩쓸고 명품연극으로 인정받은 이 연극은 "사실주의적 작품에 비사실적 판타지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한 수작" 으로 평가받았다. 어머니를 2인 1역으로 설정하고, 영정의 새 개념을 활용한 무대, 현재와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녀씨 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 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 씨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연극이다. 현재의 인물과 과거의 인물이 동시다발적으로 뒤섞이며 시선이 만나고 충돌하는 연출기법을 통해 인물의 슬픔과 정서를 굳이 설명하려 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투박하게 던져놓기에 관객이 느끼는 감동은 극대화가 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야 그녀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아들 종우 역에는 연극에 첫 도전하는 탤런트 임호, 연극계의 완판남 진선규가 캐스팅 됐다.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다 바친 젊은 선녀 역에 아역배우 출신 배우 이재은이 발탁됐다. 평생 한 사람의 아내, 3남매의 어머니로만 살다가 끝내 별이 되지 못한 어머니 역에는 고수희가 나오며 가부장적인 모습을 대표하는 아버지 역에는 실력파 배우 한갑수가 낙점됐다. 진한 감동으로 올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중극장에서 공연된다. 7월 15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R석 5만원, S석 4만원, 159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