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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미래안전리더 육성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광명소방서, 미래안전리더 육성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소방서는 17일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 시립 꿈나무 어린이집 17명, 시립 한빛 어린이집 22명, 시립 솔빛 어린이집 19명, 시립 클래스티지 어린이집 22명, 시립 별하숲 어린이집 33명 등 총 128명이 참석했고, 부천소방서 생활안전팀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한국119청소년단 선서와 임명장 수여 ▲화재예방 캠페인인 우리집 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 시상 ▲체험차량과 체험관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지진, 소화기 체험 등)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단체 기념촬영 등 알찬구성으로 운영됐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2024년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단원 여러분들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배려하는 지도력을 배우며 미래 안전사회를 위한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군 2024년 제37회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평창군 2024년 제37회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7일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대 의용소방대로 400여 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평창군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개회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1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도지사, 군수 등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난 1월 1일 발생한 장평 가스폭발사고 피해 대원 2명에게 2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소방기술 경연대회 종목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총 4개의 종목으로 각 지역대별로 기량을 겨뤘으며, 기술경연 후에는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와 기술경연 성적발표 및 시상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들간 협동심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2년 연속 ‘최우수’ 빛나는 업무성과
광명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2년 연속 ‘최우수’ 빛나는 업무성과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소방서는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과제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시책을 더하여 시행됐다. 광명소방서의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최근 5년간의 화재통계를 분석하고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펼쳐 주거 취약대상에게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전기차 및 관련 시설 확충의 정부정책에 따라 광명시와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177곳의 관리카드를 제작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박평재 서장은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 덕분에 ‘최우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명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원,“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하루빨리 이루어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연구와 추진 계획을 당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6일(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계획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러 방면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자치도 계획을 세워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들을 파악하고, 도의회, 지자체, 국회, 중앙정부 등이 이를 해결하고자 한마음으로 협력해 경기 북부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등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정동혁 경기도의원, “일산소방서와 고양 장항지구 119구급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정동혁 경기도의원, “일산소방서와 고양 장항지구 119구급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13일(월) 최근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2개소에 대한 119구급 출동지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산소방서를 찾아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임경일 행정팀장, 이송원 구급팀장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양 장항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156만㎡에 11,857호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장항지구 내 약 23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 후 119구급 출동 지연 건수는 모두 5건이었으며, 신고자는 열성경련, 심계항진 등 환자로 신고 후 출동까지 최대 15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신규 택지지구의 계획도로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출동 시 편도 1차로의 임시도로를 이용하는 등 출동 여건이 좋지 않다”면서, “특히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극심해 출동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항지구의 지연 출동은 전체의 80%가 오전 9시 또는 오후 6시 전후의 출·퇴근시간에 발생했다. 일산소방서는 일선 구급대원에 대해 해당 지역 지리를 숙지토록 교육하고, 주민들에게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동혁 의원은 “119구급 출동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접근도로의 정비가 필수적”이라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행정위원회 도의원으로서 고양시와 LH를 만나 장항지구 내 계획도로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순직 소방관의 날 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경기도 소방 발전과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