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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평산마을 악성 집회 관련 경찰청 항의 방문, 한병도‧윤건영‧정태호 국회의원"
"양산 평산마을 악성 집회 관련 경찰청 항의 방문, 한병도‧윤건영‧정태호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최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인사 및 단체의 악성 집회시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명(윤건영, 정태호, 한병도)이 13일 오후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을 찾아 최근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평산마을에서의 악성 집회에 대해 경찰이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지 않다며 경찰의 적극 행정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병도 의원은 “경찰의 미온적 대처로 이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됐다”고 지적하고 “한 달 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욕설인 집회 때문에 주민들이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사생활 침해가 명백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의원은 “현장 상황을 본청이 전혀 모르고 있다. 주말만 되면 상황이 더 심해진다”고 말하며 “양산경찰서와 경남청에서 집회를 금지하겠다 했는데 본청에서 그 결정을 뒤집었다. 정치적인 판단이 아닌가”라며 경찰의 행정을 질타했다고 전했다. 정태호 의원도 “1인 시위라 하더라도 평산마을 집회처럼 확성기 소음으로 심각한 주민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 법에 따라 경찰이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일부 인사가 예고한 윤석열 대통령의 서초동 사저 앞 집회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며 사회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현재의 비정상적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선, 이재정, 박주민, 소병철, 윤건영 의원,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이용선, 이재정, 박주민, 소병철, 윤건영 의원,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8월 27일(금) 13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과 난민보호 모색을 위한 국회간담회’가 열렸다.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이재정, 윤건영 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소병철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황수영 팀장’과 공익법센터 어필 ‘이 일 변호사’, 아프간 난민 ‘아프잘 칸’이 참여해 아프간 현지에 남아있는 한국 기관 및 기업체 조력자와 국내 아프간인 체류자들의 힘든 상황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석해 의원들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처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외통위 이용선 의원은 26일 정부의 극적인 구출 작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프간 현지에 아직 남아있는 한국 기관과 기업 조력자들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카불공항에서 벌어진 IS계의 자살테러로 더 어려운 상황이 조성된 만큼 이들의 안전확보 및 구출 여부 등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 소병철 의원은 아프가니스탄의 특수상황을 고려해 국내 아프간 체류자의 안정적 체류를 위한 법무부 난민비자제도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