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9건 ]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전국 최초 대표발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전국 최초 대표발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소방업무의 특성상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소방공무원 사이에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소방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감염관찰실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교통수단이 발전함에 따라 감염병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고, 감염병의 발생 또한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감염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사이에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관내 각 소방청사에 감염관찰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서영 의원에 따르면 감염관찰실은 감염병에 노출됐거나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소방공무원을 임시로 격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한,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이 소방 현장에서 휴식용으로 사용하는 버스와 같이 감염관찰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감염관찰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방청사의 조건, 감염병의 유형과 확산의 정도에 따라 감염관찰실의 설치와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이서영 의원은 “우선 안전행정원회에 감사드리며, 조례안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2월 26일 성남시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서영 의원은 최종보고서에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연구회 회원들만 참여하는 단순 연구용역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추진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 및 토론회에는 이서영 의원, 연구책임을 맡은 김준형 명지대 교수 그리고 토론자로 김기홍 국토교통부 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이하 “총괄기획가”라 함)가 참여했으며, 내빈으로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김상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박종각, 김종환, 이영경, 김장권 성남시의원이 참석했고, 2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책임연구를 맡은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의 형성 배경, 분당·고양 등 단독주택의 특징과 현황, 거주 주민의 특성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이들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공원, 보행환경, 입지에 적합하지 않은 단독주택의 배치, 조성 이후 추진되지 않은 정비계획 등으로 인해 단독주택지구의 재정비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보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방청석의 지역주민들은 분당 1기 신도시 단독주택지역 형성 이후의 문제점, 거주민의 산정 방식,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질문을 했다. 답변에 나선 김준형 교수와 김기홍 총괄기획가는 “분당 단독주택지구의 경우 주거와 상업시설 등이 혼재되어 있어 재정비에 필요한 주민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현재 입법예고되어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단독주택 지역에 대한 내용이 없는 만큼 재정비 계획 수립에 단독주택지역을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성남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정권이 있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경기도에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서영 의원은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준형 교수에게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종보고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행사장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는 “단독주택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경기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완화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완화 강력 촉구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군공항인 서울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문제 해결에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5분자유발언에 나선 이서영 의원은 “성남시, 특히 45미터이하 고도제한을 받고 있는 분당 1기 신도시 일부지역 주민들은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인센티브를 적용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가슴 졸이며, 상대적 박탈감에 허탈해 하고 있다”고 전하며, 김동연 지사가 후보 시절 발표한 성남시 3대 공약의 이행 여부, 고도제한 규제완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는지,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제대로 적용받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고도제한 규제 완화는 성남시 전체는 물론이고 분당 1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한 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성남시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을 국방부가 인정하도록 설득할 것”,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할 것”, 그리고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적용받지 못할 경우 지역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 등 세가지 요구사항을 밝히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별법'은 택지조성사업을 마치고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택지에 안전 진단 규제를 완화하고, 2종 주거지역은 3종 주거지역으로, 3종 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군공항인 서울공항으로 인해 성남시에는 45미터에서 193미터 사이의 고도제한이 설정되어 있어, '특별법' 통과 이후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높일수 있도록 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45미터 이하, 최대 15층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분당기 1기 신도시 일부지역 주민들은 고도제한 규제완화가 되지 않을 경우 성남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성남시, 경기도, 정부가 해결책을 내 놓을 것을 요구해 오고 있다. 한편, 이서영 의원은 앞서 2023년 6월 15일,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가 고도제한 규제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2월 6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을 맡은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는 분당구를 포함해 1기 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의 현황과 특징, 단독주택 재정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쟁점사항, 그리고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 집중 인터뷰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는 한편,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계획에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이서영 의원,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 등 연구회 회원은 최종보고회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단독주택 지구의 용적률 상향과 신속한 재정비 방안, 본 연구를 평택 및 과천 등 경기도 내 다른 지역에 적용 가능한지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장인 이서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기본계획 수립시 단독주택지구에 대한 재정비 계획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해 줄 것”을 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에게 주문하는 한편, “최종보고회에서 단독주택지역의 필요에 부합하는 정비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1기 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에 특화된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2월 26일 오후 2시에 성남시의회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23년도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23년도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8일·2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실로부터 각각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윤종영의원은 경기북부 최북단 연천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 및 주변지역 발전 조례 대표발의, 군사규제 완화 촉구 건의, 민·관·군 상생협력 근거마련 및 국방부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소방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의 지방재정 확대 건의 및 예결산 분석자료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윤의원은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시 소외되고 열악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일관성 있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들을 인정받고 북부발전의 초석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최근 경기도일간지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의정대상,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대상,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자치발전대상 지방의회 광역부분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가 있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으로 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으로 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원내교섭단체인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서영 의원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평소방서, 하남소방서 등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겨울철 화목난로 및 보일러로 인한 화재예방과 캠핑장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선발에 있어 나이제한을 두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위탁건물에 대한 손해보험을 자치단체장이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지적으면서 조속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11월 30일 담당부서는 이서영 의원의 지적 사항에 따라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시 자치단체장 명의로 변경할 것을 공문으로 각 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이서영 의원은 “도민을 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는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 소방공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경기도 소방공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심의에서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실이 국비지원과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필요가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바쁜 현장활동 등으로 인해 상담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만큼 찾아가는 상담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찾아가는 상담실’의 운영 외에도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해소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그리고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새로 포함시켰다.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이후 이서영 의원은 “우선, 조례안을 심의해 주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게 감사 드린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무사히 통과해 화재진압 현장 등에서의 격무로 인한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3인 3색 '리진'의 매력!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3인 3색 '리진'의 매력!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표현!」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이서영-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캐릭터 포스터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진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 공연마다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완벽한 그의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치 무대 위에서 리진이 살아 숨쉬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넘버 소화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서이빈은 리진의 서사를 세밀하고도 우아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서이빈의 표현력은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아름다운 안무와 무대 연출과 더해져 작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의 무희인 리진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리진이 우연히 프랑스 공사 콜랭을 만나 이국의 춤인 왈츠를 함께 추며 자신의 현실과 다른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조선의 무희가 지닌 매력적인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대학로 뮤지컬 계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주목 받은 창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를 통해 색다른 표현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호평 받은 정호윤이 극본을 썼으며,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에서 드라마틱한 선율로 인정 받은 엄다해가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6시 퇴근', '최후진술',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을 통해 참신한 연출을 선보인 성열석이 연출을, 뮤지컬 '바보 빅터', '실비아, 살다', '그래비티 스페이스'에서 작품과 합일되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낸 최성대가 안무를 맡았다. 탄탄한 스토리, 감미로운 선율, 아름다운 안무 등으로,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내려갈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2024년 2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