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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산림청, 전세계 사막화 방지에 앞장선다
산림청, 전세계 사막화 방지에 앞장선다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21)'에 참석하여, 국제기구 및 주요국과 면담을 통해 전 세계 사막화 방지 주요 의제에 대응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2018∼2030 전략의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적 평가기구로, 이번 제21차 회의에는 전 지구적 재정체계(UNCCD GM),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각국 대표단과 ▲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 목표 이행, ▲ 가뭄 대응을 위한 정부 간 작업 그룹(IWG) 이행 보고서, ▲ 정책 프레임워크(황사, 가뭄, 토지소유권 및 성평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 강화, 재정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산림청은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0, ’11년 경남 창원)에서 토지황폐화중립(LDN) 실현을 위한 ‘창원이니셔티브’를, 제14차 당사국총회(COP14, ’19년 인도)에서 국경을 초월한 환경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Peace Forest Initiative)’를 제안했고, 당사국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협력하여 창원이니셔티브,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많은 국가들이 실제 산림정책에 반영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하고 추진하면서 전 세계 사막화방지를 선도하는 산림 선진국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통신사GNN과  케이뉴스 MOU체결..."전세계 뉴스 송고"
글로벌 통신사GNN과 케이뉴스 MOU체결..."전세계 뉴스 송고"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글로벌통신사GNN(총괄 정지우)과 에이알커머스(대표 김유나)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4일 오후4시 여의도소재 GNN통신사 8층 회의실에서 MOU협약식을 체결하고 케이뉴스 미디어그룹의 전세계 뉴스 송고를 위한 계악서에 사인을 했다. 서명식에는 정지우 총괄 의장과 에이알커머스 대표 김유나, 케이뉴스 미디어그룹 회장 김승호가 참석했으며, 이어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협약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자리에는 토니 이사, 강용화 GNN 경기취재본부장, 김유진, 오병선 이사 등이 함께 했으며, 정의장의 소개로 서로의 입장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우 총괄 의장은 인사를 통해 "각계의 역량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기본틀이 짜여졌기에 앞으로의 역량을 통해 더 큰 글로벌 통신사로서의 정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서로의 신의와 보도의 정직성이 담보 된다면, 앞으로의 비젼은 무궁무진 할 것이라는 마음이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케이뉴스는 467개 글로벌 통신사로서 실시간 채널을 가동하게 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뉴스그룹으로서의 첫발을 떼었다.
[포토] IWPG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전세계 여성인사 대회의
[포토] IWPG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전세계 여성인사 대회의
몽골의 전 국회의원이자 IWPG 자문위원인 부데 문흐트야 모성영예훈장 어머니들협회 대표가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제공=IWPG)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자문위원·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IWPG) 네지하 라비디 전(前) 튀니지 여성가족아동노인부 장관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미래를 위한 여성 평화교육에서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릴리안 베네딕트 음사키 기독교 사회봉사위원회 공중보건 전문가가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여성 평화교육 PLTE가 탄자니아에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제공= IWPG) 아흘람 베이다운 전 베이루트 레바논대학교 법학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가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본 국제법의 한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마리아 데 파티마 아폰소 빌라 노바 상투메프린시페 영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IWPG) 에이야 벤자민 와릴레 남수단 여성아동복지부 장관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IWPG) 카디아 마이가 디알로 유네스코 말리 국가위원회 사무총장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여성 평화교육의 중요성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IWP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열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행사장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좌석이 마련돼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통역이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고래 보호에 협력하기 위해 전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수산부, 고래 보호에 협력하기 위해 전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활발히 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채택한 ‘상괭이 보전 결의안’을 이행하는 조치 중 하나로, 황해 인접국인 한·중·일 3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학술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 행사발표회에는 한·중·일 3국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에 뉴질랜드, 이탈리아, 필리핀, 대만, 홍콩 등 총 8개 국가의 고래류 전문가들도 참여하게 되어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 범위가 황해 주변에서 전 세계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고래와 인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고래와 인간의 역사, △주요 국가의 고래 보전 현황, △고래 보전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및 국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고래류 전문가들이 △유전적 연구 및 생태 조사, △혼획 실태 및 구조치료, △부검연구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학술 발표회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계기로 국가별 고래류 보호 관련 정책 및 제도, 연구성과 등을 활발히 공유하고, 공동 조사 및 연구활동도 확대하는 등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화의 한탄강을 전세계에 알리다' 포천시 국제 명예협력관 1호 이마벳푸 나오코 씨
'평화의 한탄강을 전세계에 알리다' 포천시 국제 명예협력관 1호 이마벳푸 나오코 씨
[선데이뉴스신문] 포천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과 빼어난 경관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다.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며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 생태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공식 한탄강 홍보대사’로 활약한 외국인이 있다. 포천시 신읍동의 이마벳푸 나오코(54) 씨다. 인생의 전환점 나오코 씨는 지난 1998년, 결혼과 함께 포천에 왔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낯선 곳에서의 생활도 비교적 빠르게 익혀나갈 수 있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습관 등이 달라 오해를 받기도 했고 고향이 그리울 때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주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특히 한탄강을 알게 된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탄강의 진정한 가치, ‘평화’ 평소 한국의 남북 분단 상황, 한일 갈등 등에 관심이 두고 안타까워하던 나오코 씨. 우연히 한탄강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는 “사람은 편을 가르지만 자연은 잇는다. 남과 북이 휴전선으로 나뉘어 있지만, 한탄강은 그 긴 세월 변함없이 흐르지 않았는가. 한탄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질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이, 또 남과 북이 역사와 정치의 골을 메우고 평화를 얻게 된다면 그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열정 한국에서 나오코씨는 동네 문구점 사장님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그는 ‘한탄강 홍보대사’로 더 유명하다. 틈만 나면 한탄강지질공원해설사로 활동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해외로도 날아가 한탄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5월에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에서 열린 ‘일본지구혹성과학연합대회’에 참석해 일본 지질관계자들에게 소개자료를 돌리며 한탄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심사를 앞두고 있던 2020년 9월에는 지질공원관련 학회가 열린 인도네시아 롬복까지 날아가 세계 지질학자, 지질공원 관계자들에게 한탄강이 가진 평화의 의미를 전하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당위성을 설파하기도 했다. 이렇듯 국경을 뛰어넘는 열정으로 지난 2020년 나오코 씨는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됐다. 나오코 씨의 소망 나오코 씨에게는 지질학과 관련한 어떤 직함도 없다.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생계와도 관련없다.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 활동하는 것도 아닌 데다 각종 활동에 드는 비용 역시 스스로 부담한다. 그래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 이유에 대해 나오코 씨는 “한탄강이기 때문”이라 답한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한탄강은 평화의 상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모두가 한탄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라며 “올해 7월 한탄강이 세계유네스코지질공원 재심사를 받는다. 무사히 심사에 통과하여 사람들이 한탄강을 알고, 경험하고, 계속해서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마지막 경연  전세계 154개국 공개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마지막 경연 전세계 154개국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14인과 국내.외 최정상 뮤지컬스타가 함께한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최종 경연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세계적 공연 창구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국에 공개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매년 개최 중인 뮤지컬 신예 발굴 프로젝트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9년간 5,403개 팀 청소년이 도전한 국내 최장수 뮤지컬 경연 프로그램이다. 뮤지컬계 새로운 등용문으로 거듭난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를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팬과 관계자들 관심을 받고 있다. DIMF는 다양한 K-뮤지컬을 국제적 관객에게 소개해 온 '메타씨어터'와 손을 잡고 DIMF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신예들 무대를 154개국에 공개해 이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도록 하는 한편,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국제적 팬 아쉬움도 달래고자 한다.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여 간 메타씨어터에서 송출될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 펼쳐진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최종 경연 실황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태국에서 도전장을 내민 895명 가운데 선발된 최종 진출자 14명 무대와 초호화 심사위원단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과 함께 '대상'과 '관객이 뽑은 인기상'까지 2관왕을 거머쥔 위재영,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최우수상 서기원 무대를 포함해 예비 스타 14인 무대가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또한 국민 뮤지컬 배우인 MC 손준호를 비롯해 배우 마이클 리, 정선아, 연출가 박칼린, 배우 성기윤, 음악감독 장소영, 상해나오인 홍본영 대표, 리둔 중국 뮤지컬 제작자,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까지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노련한 심사위원들 생생한 조언은 물론 지난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 축하공연까지 빈틈없는 프로그램이 국제적 관객을 만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국제적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DIMF와 온라인을 통해 K-뮤지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메타씨어터'가 힘을 합쳐 차세대 스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녹화 송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고양시에 전세계 바이오헬스 전문가 모인다
고양시에 전세계 바이오헬스 전문가 모인다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가 사단법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의 주관으로 오는 4월 12일 킨텍스(K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와 사단법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진흥회는 지난 27일 ‘롱제비티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롱제비티 혁신 허브란 장수(長壽)를 위한 기술의 연구 개발, 제품 생산, 의료 및 제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명공학 협력 단지를 말한다. 생명 의학 산업을 포함한 장수 산업(롱제비티 산업)군의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와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진흥회는 고양 국제정밀의료센터 설립 및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고양시는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를 후원한다.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롱제비티(longevity, 長壽)를 넘어서: 50세의 건강으로 120세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임상시험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하리리(Robert Hariri) 박사와 조슈아 헤어(Joshua Hare) 교수, 트럼프 정부 초대 FDA 국장이자 미국 의료계의 유력인사인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박사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고양시가 장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라고 말했다.
HWPL, 전쟁 종식 소통의 장 'DPCW 7주년 기념식'에 전세계 7000명 인사 모은다
HWPL, 전쟁 종식 소통의 장 'DPCW 7주년 기념식'에 전세계 7000명 인사 모은다
(이만희 HWPL 대표가 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제32차 세계 평화 순방 귀국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 선포 등 대대적인 국제 평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유럽, 북미, 아시아 41개국에서 ‘제도적 평화: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라는 주제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 제 7주년 기념식을 연다. 포괄적인 세계 평화구축 협력을 위한 도구로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기초로, 세계 각국의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분야의 7000명이 행사에 참석해 평화를 보편적인 문화와 규범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갈등 예방, 조정, 해결 사례를 공유한다. DPCW의 초안을 작성하였던 나즈룰 이슬람 다카대학교 법대 회장은 3월 14일 행사에서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이 선언은 유엔 설립의 기초가 된 정신을 회복하고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증진하여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헀다. 또한 그는 “DPCW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며 평화로운 국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원칙과 조치를 구체화하고 있다. DPCW는 전쟁 종식, 국가 및 사회 간의 평화, 우호 관계, 번영, 행복이라는 매우 단순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이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프라빈 파렉(Pravin Parekh) 인도 변호사 연맹 회장은 경과 보고 발표에서 단절과 불신을 극복한 주요 활동과 유엔에 DPCW 도입을 실현하기 위한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그는 “HWPL은 레지슬레이트 피스 프로젝트(LP Project), 종교연합사무실, 평화 교육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청년과 여성,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신뢰 구축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관용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종교지도자들간의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금 지구촌은 종교 간에 많은 분쟁과 핍박,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종교 간의 소통 부족과 자신의 것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서 비교 토론회에 많은 종교인들이 참석한다면 지구촌에 평화가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옹호하기 위한 행동 계획이 마련된다. 100개국 참가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완전한 철수를 요구하는 피스레터를 작성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작성된 피스레터에는 “미래의 러시아인들은 당신과 이 전쟁을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할 것이며 당신은 무수한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킨 자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이 편지들은 모아져서 평화 기념비가 건립될 우크라이나에 보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