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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컬쳐in경북 ] '경주',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 '봄 시즌' 성공적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인디계 최정상, '10CM, 선우정아, 한상원밴드' 출연, 시민 문화생활 및 관광 활성을 견인하고자 가을시즌도 계획!」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이하 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수원(주)과 함께하는 인디뮤직프로젝트(이하 인디뮤직프로젝트)」의 봄시즌을 5월 15일(수) 오후 3시 30분에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선우정아'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인디뮤직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가 2024년에 새로이 시작한 경주 문화예술공연 후원사업으로 경주 시민에게 지역에서 누리기 어려웠던 인기 인디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그 이름에 걸맞게 봄시즌 라인업으로는 인디계의 대통령 10CM, 뮤지션의 뮤지션 선우정아, 대한민국 펑크 대부 한상원밴드가 출격, 봉황대 공연시스템의 최고 베테랑인 봉황대뮤직스퀘어 팀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성공의 한 축이었던 페스티벌계의 강자 SA커뮤니케이션까지 협업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인디뮤직프로젝트', '10센치' 공연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포문을 연 한상원밴드는 이번 관람객 특성을 예상해 남녀노소,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를 선사했으며 레전드 밴드연주와 촉망받는 보컬의 합이 빛났다. 선우정아는 ‘구애’, ‘도망가자’, ‘비온다’ 등을, 십센치는 ‘그라데이션’부터 앵콜곡 ‘애상’까지 각 12곡 씩을 선보여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무료 자유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객석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까지 약 2800명의 관람객이 가득 차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종이모자를 배포하는 등 세심한 운영과 훌륭한 관람 매너로 관람객과 참여진 모두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우천예보와 강풍주의보로 공연이 취소될 위기였으나, 출연진과 전 참여진, 한수원, 재단, 경주시, 경주경찰서, 인근 상가, 그리고 관객분들까지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공연 시간대를 저녁에서 낮으로 변경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변경 소식을 알렸으나 미처 알지 못해 공연을 놓치신 분들께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봄시즌으로 끝이 아니니 아쉬움이 기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경주 시민과 경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색다르고 멋진 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뮤직프로젝트」는 다가올 가을에도 진행 예정으로 가을시즌으로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계획중이라고 하니 봄시즌 만큼 기대가 크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존노&박현수'의 『향수』, '한국 가곡 스페셜', 6월 27일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존노&박현수'의 『향수』, '한국 가곡 스페셜', 6월 27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성악에서 팝까지 소화하는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팝페라 가수 ‘박현수’」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으로 ‘존노&박현수 <향수>’가 오는 6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사진=‘존노&박현수'의 '향수',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와 동시에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였으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여, 세계적인 오페라 전문 잡지인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이다. 경희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으며, 바리톤을 기반으로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면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존노와 박현수는 작곡된 지 100년이 넘은 한국의 첫 가곡인 ‘동무생각’부터, 아트 팝으로 불리는 현대 가곡들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가곡들을 소개한다. 한글 가사가 지닌 영롱한 아름다움과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는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 혹은 그리운 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순간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본 공연은 5월 13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해당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APEC 경주 유치 기원!', '정명훈-조수미-한재민' 무대.
[컬쳐in경북] '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APEC 경주 유치 기원!', '정명훈-조수미-한재민' 무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 31일, 6월 2일 경주예술의전당, '95인조의 KBS교향악단과 함께!'」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이 주관하는 「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5월 31일(금) 20시, 6월 2일(일) 15시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1회차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대형 공연을 선보여 경주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있다. 첫째 날(5월 31일)에는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이자 첫 계관(桂冠) 지휘자인 정명훈이 포디움에 오르며,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KBS교향악단과 호흡 맞추며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과 ‘브람스 교향곡 제4번 E단조 Op.98’ 을 차례로 선보인다. 한재민의 어릴 적 스승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지휘자 정명훈과 남매라는 점에서 두 음악가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2024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2회차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둘째 날(6월 2일)에는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오랜 기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테너 김성현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아리랑 랩소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즌4 준우승팀 포르테나 출신의 테너 김현수, 플루티스트 이수민과의 특별한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 본 공연은 5월 10일(금)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15만 원, S석 10만 원, 시야제한석 5만 원으로 할인 증빙자료 제시 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50%, 경북도민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경북 의성군에서 행복정책 소개
안양시, 경북 의성군에서 행복정책 소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의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및 의성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행복 담벼락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의 행복정책’이라는 주제로 안양시가 1인 가구와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주거안정 ▲생활안정 ▲고립해소 등 분야별로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 정책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고, 나아가 국가 전체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2024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4월 18일 개강.
[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2024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4월 18일 개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알천미술관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와 연계된 교육, 예술이론 & 예술실기 부문별 세부 강좌 운영.」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은 「2024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를 4월 18일(목)부터 운영한다. [사진='2024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예술 아카데미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경주문화재단의 교육사업으로,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 및 공연과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어렵게 느끼는 순수 예술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는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큐레이터 박파랑, 무용가 전효진의 강좌가 개설된다. 2024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이론과 예술실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세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예술이론 음악사 부문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작곡가 집중탐구 III>이 개설된다. 지난해에 이어지는 강의 내용으로 8인의 작곡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쉬운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 강연으로 준비되었다. 큐레이터 박파랑의 <클래식 서양 미술사>는 19세기 이후부터 이어지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사조 별로 소개한다. 특히, 현재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와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전시 감상력 증진이 기대된다. 예술실기 부문 강좌로는 전효진의 <은빛 발레리나>가 개설될 예정이다. <은빛 발레리나>는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8년째 이어온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회원을 위한 강의가 동시에 개설된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2024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전시와 공연 감상력 증진을 돕는 연계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예술 일상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월)부터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 잡아라! 황금트로피!』, 어린이날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 잡아라! 황금트로피!』, 어린이날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4일~5일', '경주지역 다자녀 무료관람 지원!', 경주시민 어린이날 특별 혜택.」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를 오는 5월 4일(토) 11시, 14시, 16시 30분, 5월 5일(일) 11시, 14시 총 5회에 걸쳐 화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로보카 폴리 – 잡아라! 황금트로피!',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세계 최초의 3D 자동차 변신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경찰차·소방차·헬리콥터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자동차 캐릭터가 로봇으로 변신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자동차의 운전기능을 갖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자동차로 움직이던 폴리·로이·엠버·헬리가 로봇으로 변신하여 선보이는 각양각색 출동쇼는 뮤지컬 ‘로보카 폴리’의 최대 볼거리로 꼽힌다. 특히 이번 시즌 ‘잡아라! 황금 트로피!’는 최강 구조대 폴리와 산악구조대가 함께 출동하며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고 황금 트로피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주문화재단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로 했다. 경주지역 다자녀 가구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4일(일)까지 전석 무료로 티켓을 선예매할 수 있으며, 무료 예매기간이 끝나면 3월 25일(월)부터 전석 50,000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10,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2024 콘서트 우리소리』, '트로트-국악관현악단의 만남!', 4월 24일 개최.
[컬쳐in경북] 『2024 콘서트 우리소리』, '트로트-국악관현악단의 만남!', 4월 24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남국악관현악단+팔색조 매력, 3인의 트로트가수」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으로 ‘2024 콘서트 우리소리’가 오는 4월 24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사진='2024 콘서트 우리소리',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프런티어(양방언)’ 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미스터트롯과 울산 이미자로 유명한 ‘김희재’, 히든싱어와 미스트롯 2위의 독보적 가창력의 소유자 ‘정미애’, 'Let it go' 커버로 이름을 알리며 미스트롯2 TOP7에 빛나는 ‘은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렌드에 따른 연주방식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로 전통음악을 비롯하여 국악가요, 사물, 무용, 대중가요 등을 통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3인의 트로트 가수의 노래로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 등이 조화를 이룬 공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본 공연은 3월 11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경북대, 천적생산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경북대, 천적생산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20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신규 천적생산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농업기술센터 및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관계자, 장미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천적 생산 및 연구개발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전문 기술공유는 물론 기타 상호 기관의 교류증진 및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천적 생산기술을 포함한 응용생물 분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천적분야에 독보적인 역량이 검증된 곳이다. 시는 2018년부터 천적을 생산보급하기 시작하여 작년 기준으로 화훼 및 원예작물 30농가에게 뿌리이리응애 15,020리터, 콜레마니진디벌 1,000본을 보급했다. 그 결과 60%이상의 병해충방제 효과에 힘입어 올해 지중해이리응애 등 신규 천적 3종의 생육환경을 연구·생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기술 확보로 병해충 방제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탄소저감 효과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며“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창환 전 경북서도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후보 출정 알려
박창환 전 경북서도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후보 출정 알려
▲박창환 후보가 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반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창환 후보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민지영예술단의 민지영 단장의 기획으로 김규리 교수의가 '아름다운 나라'와 '새소리'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 신시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 된 출정식은 김종원 선대총괄본부장의 지지 선언과 유상봉 명예회장의 격려사와 지지의 외침이 있었다. 이어 ▲고전주 경기북도회회장▲이상원 경기도회장▲엄정일 회장▲이성실 조정위원장▲형남길 전부회장▲채수진 이사의 덕담의 시간이 진행됐다. 박창환 후보 지지선언으로 ▲서울북시회▲서울동시회▲서울남시회▲경기북도회▲경기도회▲경기남도회▲대구시회▲경북동도회▲경북서도회▲전북도회▲충북도회▲제주도회에서 있었다. 이후에 박 후보의 다부지고 강렬한 출사표 의지가 담긴 메세지를 전달하여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김종원 총괄선대본부장님! 그리고 유상봉 명예회장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 20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세상은 사람이 바꿉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전국 수많은 회원님들의 협회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협회의 생존과 번영, 그리고 변화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1963년 대한전기주임 기술자협회로, 출발한 이래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배 전기인들의 땀과 헌신으로 지켜온 역사 그 자체입니다. 이에 우리는 전기 기술자가 흘린 땀의 가치가 빛나도록 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는 협회가 수십년간 몇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협회의 발전과 먼 미래가 공평하고, 당당하게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내 외 귀빈과 회원 여러분. 저, 박창환은 1977년도 공고를 졸업한 뒤 40년간 전기를 하면서 자격 취득, 상주 근무 후 현재 대행업을 하고 있는 뼛속까지 전기인이며 앞으로도 끝까지 오직 전기인으로 남을 것입니다.그리고 협회 도회장 15년 활동 중 모든 회의에 100% 참석을 한 열정을 참고해 주십시오! 이런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첫째) 협회의 주권은 회원에게 있으며 주권자인 회원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 회원을 위한 협회! - 회원을 위한 정책1 - 회원을 위한 조직! 그리고 법제도 선제대응을 통하여 회원님들의 권익 신장에 이 한몸 바치겠습니다. 깨끗하고 품격있고 힘있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회원님들 입장만 생각하고 회원님과 눈 높이를 맟추는 협회장 되겠습니다. (둘째) 협회장의 절대적인 임무를 나누겠습니다. 1. 각 업역의 의장은 사무실과 업역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비례 최대한 증액하여 자율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회장은 부회장으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분담 하겠습니다. 3. 선거제도를 혁신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부여, 많은 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겠습니다. 4. 직원의 승진 제도를 개선, 회장 및 일부 세력의 눈치와 줄서기 등의 행태를 개선하고, 순환 보직변경으로 각자의 역할을 최대한 능력 발휘 하도록 하겠습니다. 5. 협회장 연임을 위한 어떤 권력 행사를 하지 않겠습니다. 중앙회 회장은 3년 단임제로 제도를 바꾸겠습니다. (셋째) 1.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항상 회원을 존중하고 회원의 꿈을 이룰수 있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2. 혁신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3. 감사 권한을 강화해 회장을 보필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운영의 투명성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4. 시·도회 예산을 현실화 하고 자율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 제도와 시스템으로 일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정부와 관계 개선에 주력 하겠습니다. 산자부와 관계를 원상태로 회복 하겠습니다. 정부부처와 원만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전담 협력팀을 구성하고 회원과 협회의 권익을 위한 법안통과를 중점으로 시,도회장과 협의회의장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겠습니다. 상근부회장은 내치를, 회장은 외치를 맡아 최적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생각하는 4차 산업 시대의 대비도 철저히 하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평생 전기인으로서 정계, 재계, 중소기업인들과 많은 교류와 인맥을 맺어 왔습니다. 다양한 인맥으로 어느 후보 보다 여러 관계기관과 협조를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의 풍부한 경험으로 우리 전기인을 위해 헌신과 신명을 바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협회장이 되면 위선이 아닌 참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빠르게 가지 않고 바르게 가겠습니다. 정말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혼자가 아닌 회원들과 함께 협회를 미래로 이끄는 박창환이 되겠습니다. 이왕에 함께할 회장을 뽑는다면 저 박창환을 선택해주십시오.! 진정한 전기인 박창환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