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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19 관련 두번째 공식입장 표명
신천지, 코로나19 관련 두번째 공식입장 표명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코로나19관련 두번째 입장 및 호소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신천지예수교회'의 대처에 대한 언론과 사회의 공방이 치열하다.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두번째 공식입장을 28일 발표했다. 신천지 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는 '최근 교회 신도들 가운데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염려와 걱정을 끼져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와 질본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신천지예수교회가 보건당국에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 또는 은폐했다며 감염병예방법 위반죄로 고발당한 것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보건당국에서 요청하는 대로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을 하고 있고, 협력하고 있기에 사실이 아니다'고 하며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일방적 비방, 혐오, 핍박 및 가짜뉴스를 멈춰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울산에서 한 신천지 성도가 종교적 견해차이로 인한 남편의 폭력으로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발표한 호소문 전문이다. "어려운 시기 이 고통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국내외 전 성도, 부속기관, 교육생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고 당국의 모든 조치에 역량을 총동원해 협조하고 예방과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먼저, 현재까지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전 성도 24만5천605명의 명단을 보건당국에 제공하였습니다. 25일에 국내 21만2천324명, 26일에 해외 3만3천281명 모두 제공하였습니다. 교육생에 대해서는 정식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임의로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이 27일 명단 유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조건하에 명단 제공을 요청하였기에 현재 교육생 6만5천127명(국내 5만4천176명, 해외 1만951명)의 명단을 파악하여 즉시 제공하였습니다. 이 명단은 보안을 전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26일부터 각 17개 시‧도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에게 전화 조사를 시작했으며 유증상자부터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신천지예수교회가 의도적으로 성도수를 은폐한다는 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금의 위기를 인식하고 국민들과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실에 입각하여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단체 소속원이, 신천지예수교회가 보건당국에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 또는 은폐했다며 감염병예방법 위반죄로 고발한 내용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보건당국에서 요청하는 대로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을 하고 있고, 협력하고 있기에 사실이 아닙니다. 또 횡령/배임으로 고발한 내용은 2019년도에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단체와 그 소속원들이 신천지예수교회 대표 등을 횡령/배임죄로 고발하여 과천경찰서에서 조사하여 혐의 없는 것으로 현재 안양지청에 송치되어 있습니다. 중복된 고발입니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이로 인한 가족의 핍박과 폭력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는 상황에 이르러서는 우리의 입장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을 향한 저주와 증오를 거두어주십시오.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가짜뉴스를 동원한 일부 언론의 비방과 탄압을 즉각 중단해주십시오.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만으로 2007년과 2018년 이미 2명의 성도가 가족으로부터 살해를 당한데 이어 2월 26일에는 울산에서 신천지 성도란 이유만으로 남편의 폭력과 핍박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로 가정폭력을 당해온 울산교회 집사님은 사망 직전에도 종교 문제로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8일 만에 핍박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성교단 소속이 아니라는 것이 죽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까?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종교 문제, 가족 간 문제로 덮으려 하지 말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고 판단해주십시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당국의 방침에 따라 일상생활을 해 온 국민이자 피해자입니다. 명단공개가 의도적으로 늦춰지거나 숨긴 것은 전혀 없었다는 사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단 공개가 신천지예수교회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신천지 성도 중에는 신앙을 이유로 가족으로부터 폭행과 핍박 심지어 생명의 위험에 처한 이들이 많습니다. 이는 소위 이단상담소에 끌려가 감금, 폭행 등 불법행위에 시달리는 우리 성도들이 연 1백여 명에 달하는 현실이 입증합니다. 이러한 핍박 속에 남편과 아버지에 의해 2명의 부녀자가 목숨을 잃었고 지난 26일 세 번째 희생자가 나온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라는 것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을 받은 일부 성도들로 인한 감염자 발생에 대해서는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정치인들과 언론들이 연일 신천지를 진원지라고까지 표현하며 극렬한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신천지 성도임을 밝히며 선뜻 나서기가 두려운 이들이 많았을 겁니다.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확진자가 나오기 전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방침에 충실히 따랐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일 뿐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여러분의 질책과 차가운 시선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그 질책과 시선이 무섭고 두려운 평범한 이웃이란 사실을 꼭 알아주십시오. 이번 사태 이후 신천지 성도를 향한 해고통보를 비롯한 직장 내 핍박과 괴롭힘, 가정 핍박, 낙인, 비방 등의 피해사례가 현재 4천여 건이나 보고됐습니다. 신천지 성도들을 향한 저주와 핍박을 이제 멈춰주십시오. 가짜뉴스와 추측성 보도, 기존 비방자들의 말에 의존한 일방적 보도를 즉각 중단해주십시오. 성도 개인의 위축된 행동을 마치 바이러스를 고의적으로 퍼뜨리기 위한 것처럼 부풀려 신천지를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프레임을 당장 걷어주십시오. 우리는 성도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난무하는 가짜뉴스와 기성교단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 ‘이단’ 프레임에 대해서도 평소처럼 끝까지 맞설 것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는 2명이고,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핍박에 의해 사망한 성도가 1명 발생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 역시 코로나19의 피해자라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성도님들께는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교회 사역자들이 각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성도님께 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건당국과 각 지역자치단체에 협조하는데 모든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라3인 전속계약해지소송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카라3인 전속계약해지소송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입니다. 저희 DSP미디어는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의 문제제기 이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DSP미디어는 이호연 대표의 와병 중에도 카라의 일본에서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DSP미디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카라가 쌓아온 지명도에 흠이 생기지 않도록 조용하고 신중한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습니다. 서로간의 오해가 풀리고 대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소송 제기 보도는 저희를 크게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본 소송에 대한 DSP미디어가 3인 및 팬들과 언론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1. 현재 소장이 송달된 상황이 아니므로, 소장을 송달 받아 내용을 파악한 후 고문 변호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소송과 관계없이, 카라와 관련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2. 현재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 수익금 배분 등 문제는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사실을 크게왜곡한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현재까지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계약에 따라 지급해왔으며, 이는 소송과정에서 명확히 확인될 것입니다. 3. 법적 절차가 시작되었으므로, 카라 3인은 법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을 자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DSP미디어도 법적 절차 외적인 언급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대한 자제해 법적 절차와는 별도로 카라의 앞날을 고려한 행보를 하겠습니다. DSP미디어는 이번 사건이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카라 3인의 주장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카라 3인의 주장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카라3인(정니콜, 한승연, 강지영)의 주장에 대한 입장 디에스피미디어는 지난 19일 저녁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정니콜, 강지영, 한승연 측이 밝힌 2차 보도자료가 그 간의 사실관계까지 왜곡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이번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정니콜 외 2인 측이 주장하는 일본 전속 계약서를 일본 아티스트 등록 서류로 속였다는 부분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디에스피미디어는 그와 관련 카라 측 부모님들과의 회사 내 미팅 시 아티스트 전속 승낙서의 일본어 원본과 번역본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특히 정니콜의 어머니 경우, 아티스트 전속 승낙서의 원본과 번역본의 내용을 직접 확인한 후 일본어 원본에 본인의 자필 서명과 함께 “번역본에 의해 이해하고 싸인한다. 본문과 일치하지 않는 문구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라고 기재하고, 사인한 바까지 있습니다. 이는 계약서 내용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속 승낙서라고 분명히 명시된 계약서를 일본 아티스트 등록 서류라고 속여 서명하게 했다는 주장은 그 저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실 왜곡입니다. 그리고 카라 3인 측이 주장하는 쇼핑몰 [카라야]의 사업추진의 불공정한 동의 여부와 수익배분 또한 사실무근이며 카라의 멤버들 중 3인( 박규리, 구하라, 강지영)이 모델로 활동 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라야]는 제안 당시 카라 멤버들 모두에게 의견을 물어본 후,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중 제안에 동의한 3명에 대하여만 진행하게 된 사안이기 때문에 사업추진의 동의에 있어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수익배분에 있어서도 금액 또한 카라의 광고 모델료 보다 높은 금액을 월급제로 통상적인 수익배분 비율 보다 훨씬 많은, 회사 수익의 80%를 지급하고 있으며, 욕설이 기재된 옷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 건은 소속사와 사전협의 없이 진행되어 소속사가 이에 대해 적극 항의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확인서를 받기까지 하였던 사안을 왜곡 보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디에스피미디어는 이렇게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내용을 왜곡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더 이상 문제가 확대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또한, 양자간에 문제가 있다면 당사자간의 조정과 화해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여 장차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 그룹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