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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식품연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선산 교리 2지구에 건립 , 김영식 의원"
"경북도-식품연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선산 교리 2지구에 건립 , 김영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8일(수),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과 함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본부는 구미시 숙원사업 중 하나로 2012년 식품연 경북본부 설립 신청 이후 관련 법령 미비 등의 문제로 2016년 8월이후 사실상 추진이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출연연의 지역 조직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2021년 8월 25일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 사업 추진이 늦어진 만큼 구미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며 “구미가 대구경북지역 바이오식품 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확보와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종연사, "서로 다른 교리 해석에 참·거짓 분별 가능한가" 주제 토론회 개최
종연사, "서로 다른 교리 해석에 참·거짓 분별 가능한가" 주제 토론회 개최
종교 및 교단 간 화합을 위한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이 지난 9일 오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서울경기북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7월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열어 "서로 다른 교리 해석에 참·거짓의 분별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로교 패널로 참석한 양성민 목사는 토론회에서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살아계신 삼위 하나님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라는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진리의 성령을 받았는지, 거짓 신인 세상 신을 받았는지 구별하는 척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우리’라고 먼저 계시하셨는데 하나님을 표현한 ‘하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영원한 생사를 결정 짓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본질적인 기준은 진리(참)가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도를 진리가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건축하겠다는 언약인 천국복음”이라고 덧붙였다. 신천지 패널로 참가한 조오현 강사는 “거짓말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거나 피해가 될 때 하게 되는 것인데 이 성경 속에서 거짓을 말하는 존재는 사단 마귀”라며 “사단 마귀의 실체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간질하며 분리하는 범죄한 천사들이고 사단 목자가 함께하는 거짓 목자가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가장하고 미혹의 역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예수님은 이러한 거짓말을 하는 마귀의 존재 때문에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기에 예언을 기록한 비유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자기 생각을 풀어 해석하는 것은 거짓말”이며 “신약의 예언인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것을 사이 싫어하는 이유도 자신의 정체와 거짓말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WPL은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경서를 이해하는 ‘경서비교토론회’와 대한민국의 다양한 기독교 교단들이 서로의 교리를 비교·토론하는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월1~2회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 예산군 주교리 92억 예산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성과!
홍문표 의원 예산군 주교리 92억 예산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성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형태로 추진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예산군이 선정됐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충남에선 유일하게 공주시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 상반기 전국 22곳이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중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일 일대를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의 ‘배다리마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3년 동안 국비 66억을 포함한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우범지대였던 예산읍 주교일 일대에 폐업한 목욕탕, 비어있는 정미소, 방치된 농협 창고 등 폐건물을 활용해 어르신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교양학교가 운영되고, 친환경 주차장과 소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오래된 농협 창고는 리모델링하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고, 목공작업소 등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업한 대중목욕탕을 매입·리모델링하여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고, 아시아푸드마켓 등 다문화 가정 연계사업도 실시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홍문표 의원은 “낙후된 예산읍 주교리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노인어른신과,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며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8월 이어 9월에도 시민 85% “신천지 말씀 옳다”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8월 이어 9월에도 시민 85% “신천지 말씀 옳다”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기성교회의 교리를 비교하는 이벤트에서 9월 한 달 간 1만 3천여 명의 응답자 중 85%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말씀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교회의 성경구절 해석을 제시한 뒤 옳다고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게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1일부터 전국 주요 거리에서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사이다 말씀을 찾아라’를 전개하고 있다. 9월 한 달간(1일~22일) 진행한 이벤트에서는 총 1만3천792명의 참여자 중 85%인 1만1천770명이 ‘성경적’, ‘상식적’인 말씀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택했다. 지난 8월에도 참여자 1만7천484명 중 1만4천511명(83%)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3만1천276명 중 2만6천290명이 바른 말씀 해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꼽은 것이다. 이처럼 두 달 연속 시민 80%이상 압도적 선택을 받으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말씀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아버지가 목사라고 밝힌 한 시민은 “정말로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무기로 싸우는 국가 간 전쟁으로 가르친다”며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말씀으로 겨루는 교리 대결’이란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석이 옳다고 고백했다. 다른 한 시민은 “서로 헐뜯기보다 말씀으로 이렇게 증명하는 방법이 맞는 것 같다”며 가까운 신천지예수교회에 방문을 요청했다.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한 시민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옳다고 선택한 뒤 그 출처를 밝히자 놀라면서 “같은 성경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다르냐”며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과거에 신앙을 했다는 한 시민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이 이치에 맞지 않아서 교회를 안 다니고 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은 이치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교회가 부패됐다” “목사들의 범죄가 너무 많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등 현재 대한민국 교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매번 말씀에 갈급해하는 심령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끼지만 교회가 이를 채워주지 못하고 오히려 목회자들이 부패와 비리로 교인들의 신앙을 저버리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허위비방으로 말씀으로 나아오려는 교인들을 막지 말고 오직 성경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