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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학생 스스로 리더 모습 만들어가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학생 스스로 리더 모습 만들어가요’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기에 걸쳐 1박 2일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등 29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및 리더십 교육 희망 학생 1,313명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체험 중심으로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신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미션 탐험대) ▲동행 리더십(야! 놀자 다빈치 다리) ▲역사 리더십(광성보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이번 과정은 체험형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58개교가 신청해 평균 10:1 경쟁률로 학생을 선정했다. 지난달 부천시 수주중, 계남중 학생 1기를 시작으로 진행중에 있다.
"2024년도 1차 장애인리더스포럼 개최"
"2024년도 1차 장애인리더스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금일 4월 30일(화)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리더스포럼을 개최, 22대 국회를 이끌어 갈 비례대표 당선인 4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는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 간 입장차가 컸고, 현재 국회엔 1만6000건이 넘는 법안이 계류 중이다. 특히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 여러 장애계 요구에 부응하는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계류, 폐기를 앞두고 있기에 22대 국회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또 올해 첫 장애인리더스포럼은 정당별 ‘이견’보다는 장애계 ‘의견’으로 대동단결 하나 되어 ‘더 나은 사회’라는 동일한 목표를 성취해나가는 22대 국회가 되길 소원하는 뜻에서 ‘대동단결,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장총은 지난 10일 총선을 통해 장애당사자로서 국민의힘 김예지·최보윤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당선인이 확정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세 명의 비례대표 당선인과 특수교육학과 교수였던 조국혁신당 강경숙 당선인이 함께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선인 자유발언에서 21대에 이어 22대까지 국회에 입성하게 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입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도 저희들의 힘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당선인은 “장애인복지법 등 개정이 이루어져도 체감할 정도인가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말하며, 입원 후 포괄적 접근, 이동권, UNCRPD에 근거한 법제도의 정착 등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당선인은 학창시절 귀동냥으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나갔던 성장기 경험을 말하며 “내 개인의 권리가 개인에서 끝나지 않고 동료들의 권리로 확장되도록 법적 근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국혁신당 강경숙 당선인은 특수교육학과 교수로 지적발달장애 관련 연구를 수행할 때 만났던 장애인단체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로선 평생교육, 미디어접근성, 교육권 확보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등에 관심이 있는데, 이곳에 계신 당선인들과 협력하여 좋은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단체 최고 리더 40여명은 당선인들에게 당선 축하와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며, 서비스를 경험하는 입장에서 느껴지는 지역 격차 또는 유형별, 생애주기별 지원이 필요한 영역들에 대해 언급하며 “세 개 정당의 네 당선인들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법안 개정과 의정활동을 이어가주길 바란다”는 공통된 바람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빛중학교,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수련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빛중학교,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수련회
[선데이뉴스신문]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및 부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부원 총 46명은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MBTI를 활용한 컬러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찾아보고 디지털 분임 토의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었다. 분임 토의를 통해서는 앞으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부서별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친교의 시간에는 평소 숨겨 놓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었고, 동료와 선배 그리고 후배의 무대를 보면서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우정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다음날 한마음 체험 놀이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이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땀을 흘리며 우정과 화합이라는 결실을 보기에 충분했다. 닫는 마당을 마지막으로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 수련원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아쉬움 마음과 함께 하룻밤을 같이 지낸 친구들과 선후배를 격려하며 앞으로 학생회 임원으로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분위기였다. 수련회 책임자로서 학생들과 1박 2일을 함께 한 옥빛중 유영주 교감은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수련회에 임한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고, 수련회에서 느낀 점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녹아 들어 보다 발전된 옥빛중 학생자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IWPG 글로벌 11국, 여성 평화리더 양성...‘제2기 피지 PLTE 수료식’ 성료
IWPG 글로벌 11국, 여성 평화리더 양성...‘제2기 피지 PLTE 수료식’ 성료
20일, 피지 PLTE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남태평양 도서국의 구심점인 피지에서 여성평화강의자 40명이 배출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은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제2기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의 10회차 과정을 마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해 전달했으며, 4‧26 세계여성평화의날 제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해 그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 평화위원장으로 4명이 임명됐다.이들은 수바, 람바사, 라우토카 각 지역의 평화위원회를 결성해 위원장 임무를 맡으며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제1기 피지 PLTE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는 “1기 여성평화강의자로서 평화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2기 수료생들과 하나되어 피지 전 지역과 주변 국가들에게도 IWPG의 평화교육과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주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지 난디&라우토카 평화위원회원들과 니나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니나 나이발루(Nina Naivalu) 수료생은 “한 남성이 교육을 받으면 한 가정이 교육받고, 한 여성이 교육을 받으면 한 세대가 교육받기 때문에 여성에게 평화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정적인 대화에서 벗어나는 법과 갈등이 확대되기 전에 차분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IWPG에 감사한다”고 수료 소감을 발표했다. 비카 나투발레부(Vika Natubalevu)도 “내가 추구하는 평화의 비전은 포용성,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이다. 나는 배경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평화와 번영의 문화 속에서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세상을 꿈꾼다.공감을 키우고 대화를 촉진하며 상호 존중을 장려함으로써 우리는 분열을 넘어 조화롭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 국장은 “이번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평화강의자로, 평화 원장으로, 평화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평화의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수료생들로 인해 앞으로 피지에서 평화의 꽃이 필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편 PLTE는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먼저 여성들의 주체가 되어 자녀와 가정,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해 전쟁종식과 진정한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 평화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횡성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횡성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유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동기부여, ▲ 자기 이해, ▲ 일자리·산업, ▲ 경제, ▲ 취미 소양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취미 소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했다. 아카데미는 5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횡성군립도서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며, 나이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또는 기둥교육 누리집 내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둥교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청년들이 각종 교육이나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리더 양성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리더 양성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는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위한 ‘빨간등’ ▲환경 교육을 위한 ‘초록등’ ▲리더십 교육을 위한 ‘노랑등’으로 구성돼 있다. 3회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빨간등’ 안전 교육에는 14곳의 관내 동 자원봉사지원단 구성원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능봉사 단체인 ‘라움 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생화 코사지 만들기’ 재능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돼 이론교육보다 교육 내용에 몰입도가 높았고 매우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봉사자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