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2019 전북인물대상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 수상”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시상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은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전북인물대상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물대상은 각 분야별 인재를 발굴하여 전라북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시상식으로서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공적조서와 공적조사 평가서를 토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20개 분야에서 전북을 빛낸 인물을 엄선하여 시상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자 수석대변인으로서 양극화 해소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맹활약 했고, 국가재정법 및 지방교부세법 소득세법, 기초생활보장법, 주거급여법 등 양극화 해소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희망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낙후된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농생명 연기금 특화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항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조성 전주광역시(전주+익산+완주 조성 전북 실버시티 조성 등 전북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설계했으며, 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위원회에서 전북지역의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신항만을 대중국 식품무역항으로 특화할 수 있는 10만t(톤) 선석 확보 근거를 마련했고, 신항만 건설에 소요되는 민자 8,007억을 전액 국가재정으로 전환했으며, 준설기간 또한 14개월에서 최대 37개월을 단축시켰다고 했다.
더불어 2020년 예산 심사에서 4+1 협의체를 통해 2020년 예산에 예결위에서 반영하지 못한 전북지역 신규사업 24건을 반영하는 등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결과 2020년 전북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고치인 7조6,058억원을 확보해서 전북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끝으로 박주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동안 부동산정책, 보육정책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 양극화와 지역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북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두루 파악했고 전북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예산 8,007억원을 민자에서 재정으로 전환했으며, 4+1협의체를 통해 전라북도 신규사업 23건, 총사업비 규모로 6,075억원을 국가사업에 반영시키는 등 전북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거뒀는데, 전북인물대상 국회의정활동 부문 대상 수상은 이러한 저의 활동들을 전라북도민들이 인정해 주는 것으로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