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7건 ]
북부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정부경찰서, "주택가‧통학로 합동점검 실시"
북부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정부경찰서, "주택가‧통학로 합동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과 경기북부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8명을 포함하여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능역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지역 3개소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실제 이용자인 도민의 시각에서 해당 지역의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직접 조사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 참여‧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하며 총 52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 위촉식 진행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 위촉식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기부자(학부모, 대학생, 진로체험처 등)를 대상으로 4월 18일에 위촉식 및 ‘A.I시대, 교육의 현주소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기부자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지원단’,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직업인 특강’ 및 ‘진로체험처’ 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자 위촉식에 이어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A.I 시대에 알맞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송파 꿈마루진로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기부자는 “진로 체험 교육 기부자로써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기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나서준 교육기부자들께 감사하고 관련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도의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치안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정동혁 도의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치안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2일 고양경찰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고양경찰서장 등과 함께 도민체감형 자치경찰제 실현 및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감대 확보를 위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동혁 의원은 “2023년 6월 자율방범대가 정식 출범했는데, 대원들로부터 경찰서의 활동지원이 다소 소극적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서의 임무를 띄고 계신만큼 활동 장비나 공간 등에 대해 일선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에서도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관련 예산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하고 있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동혁 의원은 “차담회를 마련해주신 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고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지역별 주요 치안사업에 대한 도의원과 경찰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간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중랑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로 감사 전해
중랑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로 감사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지난 17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9억 51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표창 수여자의 나눔 소감 공유,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8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위해 복지 증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환의 초대' 강부자 "'야망의 세월' 출연 고민하던 최민식, 내가 하라고 제안"
'송승환의 초대' 강부자 "'야망의 세월' 출연 고민하던 최민식, 내가 하라고 제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강부자가 최민식 드라마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송승환의 초대'에서 배우 강부자와 김창숙 도움으로 스타가 된 배우 등 연예계 후일담이 공개된다. 김창숙은 TBC 공채 5기 탤런트 동기이자 1970년 '마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노주현(노운영)과 일문을 전한다. 김창숙은 당시 노주현이 여자 선배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특히 강부자와 故 여운계, 사미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런 노주현에게 김창숙은 어느 날 도움을 청하게 된다. 한 작품 조감독이 김창숙에게 단둘이 연기 연습을 제안한 것. 김창숙은 "오빠, 조감독이 남아서 단둘이 연습을 좀 해야 한대"(하면서 도움을 청했지.) 연습실이 넓은데, 오빠가 저쪽에서 앉아서 쓱(보면서 지켜줬다)" 고 이야기하자, MC 송승환과 강부자는 "역시 의리남 노주현!" 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이야기를 듣던 강부자는 1990년 '야망의 세월'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과 일화를 전한다. 당시 결혼 후 신혼 여행 때문에 출연을 고민하던 최민식에게 강부자는 "내가 '민식 씨, 이 작품 끝나고 신혼여행 가도 되지 않겠어요?'(라고 조언했다) 그래서 '꾸숑' 역으로 오늘날 최민식이 됐다" 고 말하며 "이런 작품과 역할은 아무 때나 할 수 없다" 고 그에게 조언해 결국 출연을 결정, 배우 최민식이 대스타가 될 수 있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김창숙도 1987년 '사랑이 꽃 피는 나무' 배우 최재성도 복싱 선수가 되고 싶어 드라마를 하차하자 "절대 그만두지 말고 배우 계속해야 한다" 고 조언한 사실을 덧붙여 귀를 기울이게 했다. 그 뒤 다시 복귀한 최재성은 1991년 '여명의 눈동자'로 스타로서 다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강부자와 김창숙이 출연하는 '송승환의 초대'는 3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송승환의 초대' 강부자 "김창숙, 공채 시험장에 물방울무늬 원피스"
'송승환의 초대' 강부자 "김창숙, 공채 시험장에 물방울무늬 원피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송승환의 초대' 배우 강부자와 김창숙 50년 우정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는 '국민 배우' 강부자와 김창숙이 2회 초대 손님으로 나선다. 강부자는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 후 TBC로 이적해 '언니', '연화' 등에 출연하며 TBC 간판 배우로 활약했다. TBC 공채 5기 탤런트 출신 김창숙 역시 '마부', '언니', '연화' 등 작품에서 범접할 수 없는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강부자는 김창숙을 처음 본 날을 떠올리며 "TBC 공채 탤런트 시험장에 아름다운 미모에 물방울무늬 원피스를 입은 애가 있었는데 그게 김창숙이었다. 미인이 들어왔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창숙과 MC 송승환은 50년도 훌쩍 지난 당시를 생생히 기억하는 강부자 기억력에 깜짝 놀랐다. 강부자와 김창숙은 한 동네 이웃사촌으로 8년간 지내며 절친이 된 사연도 전한다. 당시 다섯 살이던 강부자 아들이 발소리만 들려도 "엄마, 창숙이 아줌마 온다" 며 발소리 주인공이 김창숙임을 맞혔다는 것. 또한 김창숙이 결혼할 때 강부자가 장롱을 혼수로 선물하며 어머니처럼 김창숙을 보살폈다고 전했다. 김창숙은 "강부자 집에 놀러 가 집밥을 자주 얻어먹었다" 면서 "이제 와서 말하지만 언니네 조개젓이 어찌나 짜던지..." 라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부자는 김창숙이 어느 날 갑자기 멀리 이사 가는 걸 통보한 사실을 전하며 당시 섭섭함을 전하기도 했다. 강부자가 "가슴이 철렁하고, 마치 내 딸이 엄마에게 말도 없이 이사 가는 것 같았다" 며 눈물을 글썽이자, 김창숙은 "언니, 그만해!" 라고 '소녀 감성' 강부자가 눈물을 흘릴까 봐 막는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환의 초대'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도봉구, 취약계층에는 교육 기회를, 재능기부자에게는 꿈 실현을
도봉구, 취약계층에는 교육 기회를, 재능기부자에게는 꿈 실현을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환경,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협업해 평생학습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차상위계층 등)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평생학습관 등록 재능기부자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 강좌다. 올해 구는 상‧하반기 두 차례 복지관, 아동센터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하고 재료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기관별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해 베이킹, 인문학, 토탈공예, 연필화 등 총 10개 강좌가 꾸려졌다. 강좌에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아동 등 11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하반기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7월 중 학습 수요 조사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