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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비오는 날에도 즐겁게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비오는 날에도 즐겁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가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고양꽃전시관 1층)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재단은 5일에‘애프터밀크(유기농 거름)’를 제공하고 6일에는‘다육식물’ 을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되어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어린이날 주간 우천이 예상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꽃박람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 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또는 주엽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다.
봄, 꽃, 물, 산책, 힐링 나날이 변신하는 정원도시 노원구, 발길 닿는 곳곳 다채로운 ‘매력정원’으로 새단장
봄, 꽃, 물, 산책, 힐링 나날이 변신하는 정원도시 노원구, 발길 닿는 곳곳 다채로운 ‘매력정원’으로 새단장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산책로, 공원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중랑천 특화화단, 구경계 등에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불암산 힐링타운의 사계절 정원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걸리버 여행기’를 주제로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다양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30여 종 이상 다양한 봄꽃을 마을정원사가 직접 고르고 식재하여 더욱 화려하다. 열기구 포토존도 있어 만개한 알록달록 꽃밭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작년 유럽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당현천 특화화단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매력정원’으로 새단장하고 있다. ‘Colorful Nowon’ 컨셉의 조형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교목 19주, 관목 1,876주, 초화류 9,240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가 느껴지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매력정원’ 조성은 설계에 정원작가, 조성과정에는 노원구 마을정원사를 비롯해 구민들이 함께했다. 구는 주민들을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하게 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정원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1일에는 당현천 매력정원에서 ‘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원 및 가드닝을 주제로 한 노원구 정원지원센터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북큐레이션, 정원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람의 공간을 넘어 힐링·문화의 공간으로 확장하여 구민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길가의 핀 꽃 한 송이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우리에게 웃음꽃을 피워줄 수 있는 큰 힐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5분, 10분 거리의 산책로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동네 곳곳이 구민의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2024 회다지인문학교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관계의 이음' 참가자 모집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2024 회다지인문학교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관계의 이음'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는 지역문화시민학교 2024년 봄학기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 회다지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다지인문학교는 「관계의 이음」은 이야기와 소리, 몸짓으로 만나는 예술 콘서트이며,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가 전승, 보존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월 29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교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4월 11일 성악가 최혜윤과 관현악 연주자 박호의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 「지금 행복한가요?」 가 개강한다. 두 번째는 4월 18일 국악인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맛깔나는 소리와 함께 삶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 25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 무용가 「백형민의 우리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몸이 말하는 소리, 지역으로 내려와 춤추며 살아가는 조선 춤쟁이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문화시민학교는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의 지역과 공간의 관계를 연결, 확장하고 지역 인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공동체 생활문화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을의 특성과 시대적 현상을 반영한 인문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인 「회다지인문학교」, 생활문화 체험 「쇠낌학교」, 찾아가는 공동체 문화 체험 「우밀사촌」 등의 생활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지역문화의 전승, 보존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로서 주민의 문화적 공동체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과 공동체의 사회적 관계 맺기와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삶이 공존하는 인문학 마을 거점센터로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 교체·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용인특례시 처인구,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 교체·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내달까지 노후 가로등주 112곳을 교체하고 포곡읍 신대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하천 보안등 설치공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45번 국도변 가로등주에 대해 실사를 벌여 김량장동, 남동 일대에 설치된 지 20년 이상으로 외관이 부식된 가로등주 112곳에 대해 교체를 결정했다. 이는 부식과 내구력 약화로 인해 철주가 파손돼 전도와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체 과정에서 노후한 메탈할라이드와 나트륨 조명 174개는 내구성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대천 하천보안등도 신설한다. 공사구간은 전대교부터 전대2교까지 총 900m 하천보안등 미개설구간이다. 이달 내 착공해 5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와 가로등 교체, 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로 통행 시 불편을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