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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연합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 및 제7회 대한민국 정치문화경제공헌 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연합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 및 제7회 대한민국 정치문화경제공헌 대상”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정치, 문화, 경제인들을 위한 '제7회 대한민국정치문화경제공헌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사연합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금)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 컨베션홀에서 정치,문화,경제인들의 성원속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 대회장은 충남도지사를 엮임한 국회의원 4선 출신의 양승조 전 지사가 맡아 정치,문화, 그리고 경제 분야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양승조 전 지사는 충남도지사 시절 경제와 문화 분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충남 미술계의 염원이었던 충남도립미술관을 건립하는 등, 경제·문화 분야의 수상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양승조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언론은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서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국민적 단결을 이뤄가는 매개체”라고 강조하며,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가운데, 사회의 소통을 이끌며 국민과 함께하는 언론이야 말로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이정엽 회장은 시사연합신문사가 어느덧 16살이 되었다며, 16년을 거쳐오면서 숱한 위기와 보람의 시간이 흘러갔다고 술회하며, “과연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가? 왜 언론이 존재해야 되는가?” 라는 명제 앞에 자신과 고심의 시간도 힘든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엽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일부 언론들이 급격한 ‘카르텔’로 “반목질시(反目嫉視)”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론·직필의 사명은 어디로 갔느냐”라며, 생존하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선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또, 22대 총선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축전을 통해, “시사연합신문 16주년을 축하 한다”라면서, “앞으로 시사연합신문이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장 진성준 의원, 안호영 의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송석준 의원, 강부일 심사위원장 등이 격려의 축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정치문화경제공헌 대상 국회의정 부문에는 송석준 의원, 김성원의원이 수상했으며, 또 광역자치의회 부문에 강원도의회 하석균 의원과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그밖에 풀뿌리 정치 일번지 기초의회 부문에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 서산시의회 강문수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어느 해보다 올해 경제공헌 대상 수상자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경제 분야 신농업우수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주)비엠은 우리 농촌의 농수 관리에 용이한 제품을 개발해 물 부족 사태로 고심하는 정부의 고민과 농부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성과를 올려 대상 선정의 개가를 올렸으며, 탄소섬유 제품으로 중국 등 해외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는 (주) 더 데움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날 축하 공연에서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가수 위일청씨가 오랜만에 대중문화예술 가수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다운타운 가수로 라이브가 일품인 임혁은 가수 부문 대상 수상과 아울러, 축하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이번 문화공헌 대상 연기 부문 대상에 최준용 씨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준용 씨는 개성이 강한 캐릭터로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천추태후” 등 수많은 작품으로 TV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그동안 함께했던 故 김영준 조직위원장의 갑작스러운 永眠으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 축하무대가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취소됐다. 다음은 시사연합신문사 창간 16주년 기념, 제7회 대한민국 정치문화경제공헌 大賞 수상자 명단이다. 대한민국 정치공헌大賞 ▶ 국회의정부문 특별상 수상자: 국회의원 홍문표 ▶ 국회의정부문 수상자: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김성원 ▶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자: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연희. 강원도의회 의원 하석균 ▶ 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자: 홍성군의회 의원 이정희. 태안군의회 의원 김기두. 서산시의회 의원 강문수 대한민국 경제공헌 大賞 ▶환경건설산업 부문 수상자 : 장우건설 대표 김숙이 ▶친환경뷰티산업 부문 수상자 : (주) 대현시스템 대표 박정환 ▶친환경물질개발 부문 수상자 : (주) 더 데움 대표 임석대 ▶제조.유통산업 기업부문 수상자 : 원 에이지 바이오(주) ▶제조.유통산업 부문 수상자 : 형우이앤지 대표 이양준. 여포와인농장 대표 김민제 ▶글로벌교역교류 부문 수상자 : 어센틱금융그룹 부지점장 이재희 ▶소비자만족 부문 수상자 : (주)소셜라우더 총괄이사 박규태. (주) 레카스개발 회장 김창욱 ▶신농업우수기업 부문 수상자 : ㈜비엠 전무 김태원 ▶IT&AI콘텐츠교육 부문 수상자 : 콘텐츠기획자협회 회장 이경호 ▶소상공우수기업 부문 수상자 : 1997동굴갈비 대표 김민정 대한민국문화공헌大賞 ▶전통문화예술교육 부문 수상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교수 손경애(SON, KYUNG AE) 성해사경연구원 원장 황영하 ▶대중문화예술작가 조각부문 수상자 : 작가 강선희. 작가 김규백 ▶대중문화예술작가 서양화 부문 수상자 : 작가 박재완, 작가 이경복 ▶대중문화예술작가 회화 부문 수상자 : 작가 민성동 ▶대중문화예술진흥부문 수상자 : 다산미술관 관장 이정남 ▶전통문화교육생기풍수 부문 수상자 :도담수맥최면풍수원 원장 안종회 ▶대중문화예술교육 부문 수상자 : 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이효정 •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박영길 ▶대중문화언론부문 수상자 : 국회저널 대표 이광우. 시사연합신문 평창지국장 신광수 ▶대중문화예술가수부문 특별상 수상자 : 가수 위일청 ▶대중문화연예인봉사 부문 수상자 : 가수 장경화. 가수 김춘화. 가수 이성영 ▶대중문화예술가수 부문 수상자 : 가수 임혁 ▶대중문화예술기악 부문 수상자 : 이안스즈키 바이올린&첼로학원 원장 이선옥 ▶대중문화예술가곡 부문 수상자 : 가곡협회 예술감독 박동일 ▶대중문화예술국악 판소리 부문 수상자 : 국립창극단 김유경 ▶대중문화예술무용 부문 수상자 : 조갑녀보존회 이사장 정명희 ▶대중문화예술재능나눔 부문 수상자 : 가수 지은숙. 가수 유화. 가수 최신영. ▶대중문화예술연기 부문 수상자 :탤런트 최준용. ▶대중문화스포츠 부문 수상자 : 전, IBF Jr 페더급 세계챔피언 김지원. ▶대중문화예술작가 사진부문 수상자 : 지오스튜디오 대표 김대현 ▶대중문화예술작가 서예 부문 수상자 : 중국 서예대가 강신운 ▶대중문화예술작가 시 부문 수상자 : 시인 정다운. ▶대중문화예술작가 민화 부문 수상자 : 작가 노용식
평택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평택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평택시는 3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 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굿모닝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더욱 번창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 시민낭독극, 시민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토니어워즈 등 미국 씨어터 시상식 다수 지명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토니어워즈 등 미국 씨어터 시상식 다수 지명
오디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오디컴퍼니(주) 신춘수 프로듀서가 '단독'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가 토니어워즈(Tony Awards)를 포함 미국 씨어터 어워즈에 다수 지명 되었다. 제77회 토니어워즈(Tony Awards) '뮤지컬 베스트 의상디자인' 부문에는 의상디자이너 린다 조(Linda Cho)가 이름을 올렸고, 제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Drama Desk Award)에서는 무대 및 영상 디자이너 폴 테이트 드푸 III(Paul Tate Depoo III)가 '아웃스탠딩 세트 디자인' 부문에 지명 되었다. 또한 제73회 외부 비평가 협회 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에서는 '아웃스탠딩 뉴 브로드웨이 뮤지컬' 부문을 비롯해 무대디자인, 영상디자인, 의상디자인 등 4개 부문에 지명 됐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의상디자이너 린다 조 토니어워즈 지명을 비롯해 미국 씨어터 어워즈에서 무대, 영상, 의상 등이 지명 되어 기쁘다. 심혈을 기울인만큼 더 많은 부문에서 지명 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지만, 관객에게 사랑받는 공연으로 기억되고 싶다" 는 소감을 전했다. 오디컴퍼니 제공 지난 4월 25일(목)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Theatre)에서 뉴욕 현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브로드웨이 공식 개막 밤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프리뷰 공연 10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주당 100만 달러 매출액을 달성하는 이른바 '원 밀리언 클럽'에 입성하는 등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불어 미국 씨어터 어워즈에 다수 지명 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 원작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광란 1920년대 시대상을 투영한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인간 꿈과 사랑, 욕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속 서술자 역할을 했던 '닉 캐러웨이' 관점은 물론, '데이이 뷰캐넌', '조던 베이커', '톰 뷰캐넌' 등 다양한 등장인물 관점에서 '제이 개츠비'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문학성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원작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꿈과 희망, 좌절이 얽힌 삶의 복잡성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제이 개츠비'라는 특별한 주인공을 비롯해 강렬한 인물들이 매력적이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전쟁을 겪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했던 1920년대는 지금 시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고 설명하며 "'아메리칸 드림' 거대하고 위험한 환상과 진실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었다. 그래서 창작진에게 개츠비 파티가 더욱 화려하고 성대하게 보일 수 있도록 요구했다. 행복이 절정에 달했을 때 오는 상실감이야말로 가장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난 후 결국 이 작품은 위대한 파티를 가장한 위대한 비극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며 기획 및 제작 의도를 밝혔다. 프로듀서 이러한 의도는 작품 곳곳에서 묻어난다. 극 중 시대적 배경인 192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재즈 음악과 스윙 장르를 현대적인 팝 음악에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은 시종일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즈, 길거리, 탭, 보깅 등 다양한 장르 춤이 망라된 안무는 긴장감 가득한 힘을 전달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신춘수 프로듀서 아낌없는 투자가 빚어낸 성대하고 화려한 무대와 영상, 의상, 조명 등 무대 예술은 '위대한 개츠비'라는 제목을 들으면 떠올리는 '화려함'과 '웅장함' 그 이상을 보여준다. 마크 브루니(Marc Bruni) 연출은 "관객들이 1920년대 파티에 직접 와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또한 작품 후반부에 벌어질 비극적인 사건들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그와 대비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인 개츠비 파티 장면을 더욱 화려하게 구현했다" 고 설명했다. 오디컴퍼니 제공 '제이 개츠비' 역 제레미 조던(Jeremy Jordan)과 '데이지 뷰캐넌' 역 에바 노블자다(Eva Noblezada)를 비롯해 '닉 캐러웨이' 역 노아 리케츠(Noah J. Ricketts), '조던 베이커' 역 사만다 폴리(Samantha Pauly) 등 브로드웨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 열연도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쇼 스코어(show-score) 누리집에 "무대 연출과 안무가 인상적이다. 제레미 조던과 에바 노블자다는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유쾌하고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진정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이렇게 많은 세트 변경을 본 적이 없다. 두 배우(제레미 조던과 에바 노블자다) 환상적인 리드와 멋진 음악, 춤이 있는 성대한 쇼", "훌륭한 각본, 연기와 노래, 무대, 음악 등 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프로덕션. 반드시 봐야만 한다" 등 후기를 남기며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aby)'는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Theatre)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강원특별자치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10:3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6회 강원안전대상 대상에는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 우수상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성우님이 선정됐다. - 한국119청소년단 강원지부는 화재예방 캠페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봉사활동 등 안전문화 확산 -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교통안전의식 개선교육,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술지원 등 교통안전에 기여 - 이성우님은 재난사고 및 재해예방, 강릉・동해 산불현장 복구 및 수습지원 등 도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국119청소년단 홍천 마야유치원 어린이 단원들이 안전과 관련된 동요를 불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우리도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안전대상은 재난 없는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에 기여하고 도민의 안전에 힘쓴 개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강원안전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안전대상 수상자들 또한 "강원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제2회 연복 연기상.연극 제작진상' 시상식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쳐
'제2회 연복 연기상.연극 제작진상' 시상식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쳐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중헌 대학로 연극인 광장 부회장, 박정희 서울연극협회 회장, 이은경 한국평론가협회 회장, 연출 박정희.문삼화, 배우 남명렬.서이숙.김영민.황정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복 연기상(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은 묵묵히 무대 한 켠을 지켜오고 있는 중견 배우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2023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실내건축 전문 기업인 은민S&D에서 1000만 원을 후원받아 5명 수상자들에게 각 2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연복 연기상'은 배우 박신후.백은경.손성호.임정은.정나진이 받았다. 1988년 극단 '동인'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한 박신후는 최근 극단 'D7'을 창단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은경은 1994년 극단 '작은신화'에 입단해 2008년 이후 육아로 공백기를 가졌지만 2018년 복귀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986년 대구에서 배우 길에 들어선 손성호는 서울로 활동 범위를 넓혀 열정적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 임정은은 2002년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극작가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나진은 1998년 극단 '미추'에 입단한 이후 쉼 없이 무대에 서고 있다. 손성호 배우는 "연극 길을 선택한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연극이라는 분야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어떤 연극제 작품에서 받는 상보다 재단에서 준 이 상 의미가 더 값지고 가치가 있다" 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신시컴퍼니 후원으로 제정된 '연극 스태프상'은 전문 제작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 연극인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5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금 각 200만 원이 주어졌다. 재단 후원회장이기도 한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은 "작품을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제작진이다. 제작진에게 충분한 예우와 대우가 필요하다. 제작진 노고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기에 상을 제정하게 됐다" 고 강조했다. '연극 스태프상'에는 조명 디자이너 김민재, 경남 사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조연출 송은혜, 무대감독 최정환, 1인 극단 '살미세아' 대표 현림이 이름을 올렸다. 심의위원들은 "본인들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가 모두 진솔한 작업일지와 같았다" 는 후일담을 전했다. 김종필 기획.연출은 "우리 극단 장자번덕이 경남 사천에서 창단한지 이제 27년 차가 됐다. 이 세월을 함께 한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할 차례다. 이 제작진 상 품격이 떨어지지 않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며 포부를 다졌다.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 축하와 격려가 수상자들에게 자긍심을 북돋고 응원이 되길 바란다. 재단은 연극인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내년에도 더욱 풍성해진 제3회 시상식을 통해 고군분투하는 연극인들과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제15회 김우종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 성료
제15회 김우종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 제15회 김우종 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이 지난 3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계열 사무국장과 허봉희 재무국장의 공동사회롤 시작됐다.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허선주 창작산맥 주간) ,창작산맥 활동영상감사, 김우종 창작산맥 발행인의 환영인사, 인사말(사이채 회장), 축사(정호성 시인, 허영만 시인), 축하연주(허순애 오카리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작산맥문인회 회장의 이‧취임(사이채 전임회장, 여윤동 신임회장)도 있었다. 본 행사는 제15회 김우종문학상 선정 경위의 설명이 있었고 심사평은 창작산맥문학회 사이채 회장이 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시상은 창작산맥 김우종 발행인께서 했다. 대상에는 맹난자 수필가가 수상했고, 본상에는 백덕순 시인과 남상숙 수필가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맹난자 수필가는 서울출생으로 이화여대 국문과, 동국대 철학과를 수료했으며 저서로 <<라데팡스 달빛>> <<사유의 뜰>> <<빈배에 가득한 달빛>> 등이 있다. 맹나자 수필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상벌제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상을 수상한 백덕순 시인은 2004년 한맥문학에서 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계간문예 홍보부장. 종로문학 홍보부장, 강서문학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문학의집 회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위한 준비에는 세심하고 꼼꼼하여 빈틈이 없는 성격인 데 반해 폭넓은 대인 관계로 동인들의 존경을 받는 시인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시인의 시 역시 대중적이며 가슴에 와 닿은 편안한 시를 주로 쓰는 시인이다. 또한, 시인은 사진 촬영에도 취미가 있어 시인이 촬영한 사진은 프로 사진작가의 수준으로 평을 받고 있다. 이어진 2023년 창작산맥 최우수작품상의 시부문 심사평에는 여윤동 신임회장이 수필부문 심사평에는 이은희 청주지부장이 했다. 2023년 창작산맥 최우수작품상은 김밝은 시인, 문윤정 수필가가 수상했고, 신인상 시부문에는 안한승, 박경용, 이시영이 각각 수상했고 수필부문에는 김일복, 정동린이 수상했다. 행사 주관한 허선주 창작산맥 주간은 이날 인사말에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창작산맥회 회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 등단한 신인 문학인들에는 축하하고 이제부터 시인과 수필가로서 좋은 글들을 많이 창작해주길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서 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서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수여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지방자치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이 20번째 시상식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해 4월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아동ㆍ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19회 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3선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정윤경 의원은 “수많은 의정활동 중에서도 도민 삶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특히 노력을 쏟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가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경기도의 방과 후 활동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성료..."당신이 대한민국의 미래"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성료..."당신이 대한민국의 미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3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선데이뉴스신문과 월간선데이뉴스가 주관으로 개최됐다. 2024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혁신기술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훌륭한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상식은 '세계 최정상급의 테너 ’ 하석천 교수의 애국가 선창과 엄경숙 꽃뜰힐링시낭송원 원장의 시낭송릐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김영진 전 前농림부 장관이며 5선 국회의원의 대회사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AMP 주임교수 이계춘 선정위원장의 심사평, 대한민국파워더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각 분야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노미경 방송 아나운서의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진 전 장관은 축사에서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대표, 이계춘 선정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나라는 지구촌 200여개 나라중에 민족끼리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일이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36년 간의 일제통치하에서 자유와 해방을 쟁취하고 불과 5년도 못돼서 같은 민족끼리 분단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나라는 지구촌에서 정치, 문화, 사회, 경제등 정치 만 빼놓고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 나가고 있다. 우리 젊은 아이들이 조국을 빛내기 위해서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사회자께서 소개해주신데로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금은 사회 진출해서 우리 한국에 현 근대사중에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동학농민운동 이 4가지의 자랑스러운 이 업적에 빛나는 성과가 유엔과 유에스코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 정부는 아직도 3.1일 운동이 105주년 인데 제출도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뜻을 같이 하는 여러 동지들 정치, 문화, 사회, 경제를 또 종교를 초월해서 기독교, 불교, 천도교, 천주교와 힘을 합처서 유네스코에서 인정을 받자 하는 기구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10년만에 마침내 일본의 지독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정의가 승리해서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동학농민운동은 유네스코에 등재를 했고 주장했다. 우리아이들이 이젠 지구촌에서 활보할 때 얼마나 자랑스럽겠는가 조국에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열사를 우리 후손들이 지구촌에 확대시킬 것이다. 3.1운동은 이제 곧 작업해서 유네스코에 등재하게 된다. 오늘 이자리에서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오늘 대상을 받게 된다. 같이 손을 맞잡고 나서게 되면 우리 귀한 운동에 같이 참여해 주시고 제가 국회 3.1운동 유네스코 등재 위원장으로서 심부름을 하는 일꾼이 되겠다. 같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주영 前 국회부의장 前 해양수산부 장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유관섭 한국언론연합회 회장, 박경순 월간 선데이뉴스 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의정발전부문 ▲김원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승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 ▲박영한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김진남 전라남도의회 교육부위원장 ▲대한민국우수의정부문 유영두 경기도의회 도의원 ▲박상현 경기도의회 도의원 ▲장민수 경기도의회 도의원 ▲윤재영 경기도의회 도의원▲윤충식 경기도의회 도의원 ▲대한민국지자체의정부문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이동훈 경기 안양시의회 시의원 ▲대민치안봉사부문 김창영 서울 수서경찰서 경찰 서장 ▲소방안전공헌부문 한봉훈 경기 광주소방서 소방서장 ▲지역발전공헌부문 정정규 밀양시의회 전)의장 ▲대한민국모범공무원부문 박병권 양명고교 체육전문지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SG 실천 지방행정부문에서는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혁신행정부문은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이 자치단체경영부문에는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차지했다. 대민치안봉사부문은 김창영 서울 수서경찰서장, 소방안전공로부문에는 한봉훈 경기 광주소방서장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건설기술혁신부문 최인호 주식회사 다온기업 대표이사 ▲경영혁신부문 박채영 ㈜싸이베리어 대표이사 ▲사회공헌부문 박민서 ㈜서진기업 대표이사 ▲사출성형기술부문 전삼엽 삼영엔지니어링 대표 ▲경영혁신부문 윤광희 파이온일렉트릭㈜ 대표이사 ▲한지그림 명인 부문 이서하 서하갤러리 관장 ▲문화예술부문 박소정 종로예술원 원장 ▲문화예술(서양화)부문 문혜경 서양화가 ▲문화예술(조각)부문 김선 조각가 ▲봉사 특별상 주정훈 대림하이퍼스가구 대표, 한동균 강남아이원스안과 행정원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국제교류공헌부문 ▲전통식품계승발전 부문 ▲지역사회 발전부문 ▲언론발전부문 등에서 훌륭한 분들이 수상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직위원장 신민정(선데이뉴스신문 대표이사)은 "오늘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그 공로에 감사드리는 시간"이라며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어기쁘다" 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훌륭한 리더들의 삶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명사포럼,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한국미디어기자협회,선데이타임즈,파이낸스뉴스,파이낸스뉴스TV,경인매일,뉴스타그램TV,커스터마이징TV,세계자연특별시연합, 월드방송,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산경일보,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손바닥경제,전국경제인연합신문TV,시사연합신문,더메이커스,동포투데이,투데이한국,시사e조은뉴스,대한민국언론방송협회,더뉴스밸류TV,대한장애인복지신문,수도권지역뉴스,KDSN한국다선뉴스,케어복지신문,한국문화경제신문,스포츠선데이,덕양신문,한국미디어컴퍼니, 세계프로태권도협회,세계자연특별시연합,국제인터넷기자협회,국제라이온스354-D지구 하이서울클럽,사단법인한국문화관광협의회,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후원했다.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 총상금 1억 8000만 원
제2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 총상금 1억 8000만 원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2회 서울예술상'을 개최한다. 사회는 황수경 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지난해 시작한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작을 선발하는 순수예술 분야 시상제도다. 올해는 총 12팀 및 특별상 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 총상금 1억 8000만 원을 수여한다. 기존 5개에서 6개 장르로 분야를 확대해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에 이어 다원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상 대신 '포르쉐 프런티어상'을 신설하고, 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외 지난해 서울에서 발표된 작품들과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정했다. '포르쉐 프런티어상'은 작품성, 예술성을 갖춘 동시에 새로운 시도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젊은 예술인 작품'에 주목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포르쉐코리아 기부금으로 시상금이 지급되며, 6건 선정작 중 한 작품 재연.재전시를 지원한다. '제2회 서울예술상' 수상작 선전을 위해 재단은 총 54인 분야별 평가위원단을 구성했고, 2023년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526건 중 후보작으로 등록된 326건 작품에 대한 전수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평가위원과 문화예술전문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별도 조직해 엄정한 절차를 거쳤다. 대상 1개 작품에 2000만 원,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 6개 작품에 각 1500만 원, '포르쉐 프런티어상' 6개 작품에 각 10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6개 작품 중 대상은 시상식에서 최초 발표한다. 심사위원 특별상 부문 4개 작품과 장애예술인 부문 1명에 대해서는 각 5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1회 대상 수상자 허윤정(수상작 '악가악무: 절정(絶瀞)')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은 현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로서 전통음악 계승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sfacmovie)와 언론 동반자로서 참여한 한경 arteTV(@HanKyung_arte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