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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연희동 연북중 담장에 벽화 조성 완료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연희동 연북중 담장에 벽화 조성 완료
[선데이뉴스신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연북중학교 담장에 새롭게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 의원이 기획부터 봉사자 섭외 등 전 과정을 직접 발로 뛰어 만든 결과이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북중학교는 기존 담장벽화가 낡고 색이 바래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강 의원이 직접 나서 새롭게 벽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봉사자들을 모으는 등 벽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또, 학교 측과도 협의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정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을 모두 거쳐, 지난 3월 23일 강민하 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모여, 낡은 벽화를 지우고 담장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특히 이날은 강 의원은 직접 섭외한 ‘벽화봉사단체 드림인공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벽화그리기에 완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벽화 재조성 사업은 관내 학생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기초의원이 직접 나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실제 강 의원은 지난해 안산초 벽화 개선 사업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연북중까지 새롭게 벽화를 조성,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작년 말 안산초등학교 벽화 페인팅 결과, 반응이 좋아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가 기획했다” 며 “밝고 산뜻하게 꾸며진 담장벽화가 등하교하는 아이들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43년동안 연희동 지켜온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 사랑의 물품 전달
인천광역시 서구, 43년동안 연희동 지켜온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 사랑의 물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올해로 창단 43주년을 맞이한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6일 ‘제21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통해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그간 긴급 환자 병원 이송, 자살 시도자 긴급 수송, 절도범과 성폭행범 현장 체포, 여성 안심 귀가 등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국에는 주5일 방역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단체원과 가족, 지역 상인들이 동참해 매년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가진 데 이어 쌀과 라면 기부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도 꾸준히 대접해왔다. 이처럼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수호 지킴이뿐 아니라 온정 지킴이 역할을 온전히 수행해왔다. 모금함 전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모인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지역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봉사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재구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도 “역대 대장의 뒤를 이어 안전 지킴이로서 방역 활동에 힘을 쏟는 것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수호자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소식] '라이카시네마',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1월 OPEN!
[영화소식] '라이카시네마',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1월 OPEN!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잃어버린 일상, 잊어버린 시네마를 찾아서! 최초의 우주개(SPACEDOG) 라이카(LAIKA)를 기리며 탄생한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LIFE LIKE A CINEMA”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 ‘라이카시네마(LAIKA CINEMA)’가 2021년 1월 13일(수)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라이카시네마', 오픈 포스터 / 제공=라이카시네마] '라이카 시네마'는 동네와 청춘들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설립하고자 한 설립자의 의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탄생한 복합 문화 공간 ‘스페이스독(SPACEDOG)’ 안에 있다. 극장 ‘라이카시네마’를 비롯하여 ‘카페 스페이스독’과 ‘스페이스독 스튜디오’로 구성된 ‘스페이스독’은 각 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작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라이카시네마’는 ‘스페이스독’ 내 공간, 콘텐츠들과 결합해 극장에서 보다 확장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복합 문화 공간 ‘스페이스독’ 외관 / 제공=라이카시네마] ‘라이카시네마’의 CEO로 젊은 창작 집단 ‘SPDG’을 이끄는 이한재 대표는 ‘‘영화만큼 불특정 다수가 같은 시공간을 경험하는 예술은 없다. 영화 관람의 재미는 극장에서 나온다”라는 믿음으로 ‘라이카시네마’를 기획, 설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찾아온 OTT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극장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이기도 한 이들이 모여 운영되는 ‘라이카시네마’는 색다른 프로그래밍을 통해 잃어버린 일상, 잊어버린 시네마를 찾고 만나고 나누게 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1월 13일, 아주 특별한 개관 기획전이 관객과의 도킹을 준비 중이다. [사진=‘라이카시네마’ 내부 / 제공=라이카시네마] 한편 ‘라이카시네마’는 영화를 보기에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Christie pure RGB laser projector가 작품 본연의 이미지를 경험시킬 것이며, 7.1CH Dolby Atmos Sound가 보다 영화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총 38석의 프리미엄급 좌석 역시 단관 대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PA시스템과 행사용 가구를 따로 갖추어 GV, 강연, 공연 등 각종 이벤트에도 용이하다.
[선데이뉴스]서대문구 연희동에 주민 이름이 내걸린 이유는?
[선데이뉴스]서대문구 연희동에 주민 이름이 내걸린 이유는?
[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주민센터 1층 주 출입구와 자치회관 3층 카페에 최근 ‘기부자 현황판’을 제작, 설치했다. 현황판에는 ‘당신이 있어 행복한 연희동’, ‘연희동 기부천사님 사랑해요’란 제목과 함께 201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 내 개인과 단체 후원자 명단이 게시돼 있다. 연희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능단체 월례회의, 주민 간담회, 통장회의 등으로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열린 공간이다. 후원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자신의 이름이 기부자 현황판에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보람도 느끼고 이웃에게 후원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임구윤 연희동장은 “후원 주민들이 자긍심과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를 시작으로 기부자 명단을 매년 연도별로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희동 주민센터는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후원 성금과 성품이 복지 사각지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에게 투명하게 지원되고 있음을,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직능단체 회의 등 주민들이 모이는 기회를 활용해 적극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