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86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앙상블 공연』으로 전통예술교육 활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앙상블 공연』으로 전통예술교육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귀인초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앙상블”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 지역거점 예술활동 “국악누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4개교에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며, 국악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팀이 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키보드, 소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연주곡은‘제주의 왕자’,‘프런티어’, ‘방황’ 등의 국악창작곡과 정통 국악인 판소리와 민요, 대중음악인 ‘밤양갱’과 ‘모두 다 꽃이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국악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다양한 국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은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국악에 대한 관심은 낮은 편이다. 국악이야말로 진정한 K-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우리 지원청은 지역거점 예술활동 주제로 국악교육을 선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교육공동체의 국악에 대한 감수성이 풍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발행.
[문화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발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년 대비 32.5% 증가, 티켓판매 많은 장르는 '뮤지컬',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은 '서커스/마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KOPIS)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KOPIS 기준,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은 공연건수 3,881건, 공연회차 27,549회, 티켓예매수 약 452만매, 티켓판매액 약 2,904억원으로 2023년 1분기 대비 티켓판매수는 ▲15.9%, 티켓판매액은 ▲32.5% 증가했다. 대중예술을 제외한 장르(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의 티켓판매 현황만 살펴보면, 공연건수 2,934건(▲6.1%), 공연회차 23,565회(▲10.8%), 티켓예매수 332만매(▲3.4%), 티켓판매액 1,585억원(▲1.5%)으로 전년 동기보다 티켓판매가 소폭 증가하였다. 가장 티켓판매가 높은 뮤지컬, 가장 높은 성장은 서커스/마술 2024년 1분기 서양음악(클래식)이 공연건수 1,430건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공연이 집계되었고, 공연회차는 연극(11,505회)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하였다. 공연 관객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티켓예매수는 뮤지컬(195만매)로 전체의 43.2%였으며, 유료티켓 예매 비중은 서커스/마술(95.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티켓판매액은 뮤지컬(1,223억원)과 대중음악(1,167억원)이 각각 42.1%와 40.2%를 차지했다. 2023년 1분기 대비 장르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서커스/마술의 티켓예매수(▲145.5%) 및 티켓판매액(▲480.4%)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한국음악(국악)은 전년보다 모든 수치가 감소(공연건수 ▼1.5%, 공연회차 ▼12.6%, 티켓예매수 ▼12.9%, 티켓판매액 ▼4.1%) 하였으며, 무용(서양/한국무용)은 티켓판매액(▼51.9%)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연시장 집중화는 여전,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 서울이 전체 공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연건수 52%, 티켓예매수 65%, 티켓판매액 66.1%로 여전히 높았으나 2023년 1분기보다 소폭 감소(공연건수 –0.1%p, 티켓예매수 -3.7%p 티켓판매액 –8.1%p)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별 티켓예매수를 살펴보면, 전체 공연은 부산(242,422매) > 대구(190,262매) > 인천(151,366매) 순으로 많았지만, 장르별로는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연극·뮤지컬·서양음악은 대구의 관객 수요가 많았고, 한국음악과 대중음악, 무용은 각각 부산과 인천,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았다.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5월 17일까지 공모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문화취약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지역 다양한 지원을 연계한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총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일반공모로 추진되는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하나인 '산업단지형'은 산업단지별 특색과 서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기획.운영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에 힘을 싣는다. 이어 '문화취약형'은 상대적으로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질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제안할 수 있다. 기획공모로 추진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특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환경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여 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14시에 비대면 공모 설명회를 열며 사전접수는 전일 17시까지 받는다. 공모 접수는 5월 17일 15시까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한·일 음악교류로 세계로 향하는 배움의 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한·일 음악교류로 세계로 향하는 배움의 길
[선데이뉴스신문] 4월 27일, 윈드오케스트라 중심의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가 경기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문화재단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는 '공유학교'를 통한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양국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한·일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 개최는 광주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 5월 4일 개강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 5월 4일 개강
서울문화재단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예술교육 대표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울문화재단 무료 예술 교육 브랜드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지난해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올해부터는 공간별 특화된 장르와 수준별 구분을 둔 프로그램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는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예술체험' 과정도 개설해 계절별로 2~3개월간 예술 감상과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더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는 참여자는 '마스터과정'으로 4개월간 하나 예술 장르를 깊게 배울 수 있다. 마스터과정은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오는 8월부터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용산 등에서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7월까지 진행될 봄 시즌 동안 각 센터별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5개 장르(연극, 무용, 음악, 시각, 문학) 12개 프로그램,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3개 장르(음악, 시각, 문학)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서울시민예술학교 교육은 5월 4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열릴 대화 콘서트 '예술과 현실의 줄다리기'다. 콘서트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과 정가 가객 구민지가 해설과 연주를 선보인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는 '클래식 공감 토크콘서트'(5월 22일), '낭독이 있는 토크콘서트'(5월 23일), '미술과 과학이 만나는 토크콘서트'(5월 24일)가 열린다. '클래식 공감 토크콘서트'는 김대진.정지원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연주를 함께한다. '낭독이 있는 토크콘서트'는 소설가 장강명과 가수 요조(신수진)가 나선다. '미술과 과학이 만나는 토크콘서트'는 정소영 현대미술 작가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 관점에서 바라본 시각 예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과 용산을 중심으로 개편된 예술교육 체계를 정착시키고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3개 권역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강북, 서초, 은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새로운 브랜드와 5개 권역별 문화예술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시작하는 서울시민예술학교는 20분 문화향유도시 서울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다. 시민 생활권 내 예술교육 활성화가 문화향유권 상승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다" 고 밝혔다.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국립오페라단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오페라단이 오스트리아 작곡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콜트(1897~1957)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초연한다. '죽음의 도시'는 코른콜트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코른콜트가 23살 때 작곡해 독일 함부르크와 쾰른에서 동시 초연했다. 주인공 파울은 죽은 아내 마리를 몹시 그리워해 아내 물건을 모두 보관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아내 머리카락까지 보관할 정도로 아내를 잊지 못한다. 그런 파울 앞에 아내를 꼭 닮은 유랑극단 무용수 마리에타가 나타나고 파울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극심한 혼란 속에서 파울은 마리에타를 결국 아내 머리카락으로 목졸라 살해한다. 코른콜트는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천재라고 칭했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였다. 지휘를 맡은 로타 쾨닉스는 "'죽음의 도시'가 성공한 이유는 낭만적이고 훌륭한 음악 때문이다. 퍼커션이 굉장히 많이 활용되고 오페라 음악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베이스 트럼펫도 사용된다. 다양한 악기를 통해 풍성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죽음의 도시' 두 주인공 파울과 마리.마리에타는 극악 난도를 요구하는 역할로 유명하다.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죽음의 도시'가 이제서야 국내에 소개되는 이유가 성악가들에게 극악 난도를 요구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고 밝혔다. 파울 역에는 테너 로베르토 사카와 이정환, 마리.마리에타 역에는 소프라노 레이첼 니콜스와 오미선이 출연한다. 지휘자 로타 쾨닉스와 로베르토 사카는 2020년 벨기에 라 모네 왕립극장에서 '죽음의 도시'를 함께 공연했다. 레이첼 니콜스도 2022년 러프버러 페스티벌에서 '죽음의 도시'를 공연했다. 프랑크.프리츠 역에 바리톤 양준모, 최인식, 브리기타 역엔 메조소프라노 임은경, 줄리에트 역엔 소프라노 이경진, 루시엔느 역엔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빅토랭 역엔 테너 강도호, 알베르 백작 역엔 테너 위정민이 나온다. 무용수 가스통 역은 임재헌이 맡아 판토마임을 선보인다.
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혜선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자,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 박상돈 천안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예총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을 하지혜 아나운서의 품위있고 깔끔한 진행으로 거행됐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강훈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난 조 회장 당선 직후 간담회를 통해 말한 바와 같이,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갈음했다. 조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예총은 지난 60여년 동안 선배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우리 예술문화 발전과 창달에 앞장서 왔다”면서 “한국 예총이 처한 현실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피와 땀, 헌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오늘 100만 예총 가족분들께 앞으로 4년간 한국예총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세 가지를 다짐” 드렸다. 첫째, 예총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한국예총이 위기를 극복 하고도약할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을 만들겠다. 셋째,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정책이라는 사명으로 예총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 예술행사, 사업 등을 기획하고 만들어 희망 예총을 만들겠다. 조강훈 회장은 “지금 전 세계가 K-컬쳐를 즐기며 기뻐하고 누리는 것은 지난 60여년 간 우리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예총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저 조강훈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강훈 신임 한국예총 회장은 지난 2월 28일 선거를 통해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생인 조 회장은 1985년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스페인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 조선대, 경기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인 조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4월 26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보다 쉽고, 보다 전문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회장 이주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9개 시설(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었고, 본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사업·문화예술교육·예술가지원 등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명시 청소년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협력하여 광명시만의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